안녕하세요? 교수님
9년동안 갑상선암에 관련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어쩌면 이렇게 어려운지요.
(갑상선암 임파선전이 전절제 동위원소치료 여러번)
작년 3월 완치판정받고 기뻐하던중 유학중이던 아들의 목에 혹이 예사롭지않아
7월 검사를 받아보았는데 있을수도 없는 갑상선암 임파선전이!
아들은
오늘 두번째 동위원소 치료를 받기위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엄마로서 제가 9년차이니까 조금만 견디면 전이나 재발은 없을거라고 확신을
주고싶은데 난데없이 갑상선도 없고 복용하는 약도 고용량도 아닌
씬지로이드 0.075mg 인데 갑자기 T4수치가 올라간 이유가 뭘까요?
약 복용하는 시간, 상황 등등 바뀐게 없는데요.
이번에 혈액검사후 씬지록신 125마이크로그램을 반으로 나눈 용량으로 줄여
처방해주셨고 빌리루빈 수치도 더 올라갔는데 담당교수님은 별 말씀이 없으시네요.
교수님 궁금합니다.
씬지록신 62.5마이크로그램 이 용량 괜찮은건가요?
너무 적은 용량아닌가요?
아들한테 몹쓸병을 물려준거 같아서 죄인같은데 완치가 되었다고 했다가
갑자기 항진이 왔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항상 바쁘신데 빠른 답변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