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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찍어올린 여자화장실 사진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디시인사이드에 아이디 '우훗'인 네티즌이 올린 6장의 사진과 글씨로 이루어진 이 이미지는 여
자화장실의 끔찍한 위생시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미디어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애 올
라있다.
'우흣'의 설명에 따르면 이 사진은 영등포에 위치한 한 치킨집에 있는 화장실로, 문앞에는 '여
자전용화장실'이라는 문구와 함께 '남자출입 절대금지'가 있어 보통의 여자화장실과 다를 것이
없을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화장실안에는 '소변이외에 절대금지'라는 문구와 함께 '대변은 KEY카운터 문의' 라는 수상한
문구가 써있다. "대변용 화장실은 출구로 나가면서 우측에 지하주차장에 있다"라는 글도 덧붙어있다.
화장실안은 콘돔자판기가 있고, 실제 소변을 보는 곳은 한때 남성화장실에서 사용하던 스텐인레스로 된
기립식 소변기가 있다.
이곳에서 여성들이 앉아서 소변을 볼려면 곤혹을 치를것으로 보인다.
이 화장실을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이 비난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mongmongsil'은 "이거 볼일보면 그냥 하수도로 흘러가는것 아닌가요? 정화조로 가지 않고
하수도로 바로 흘러가면 환경문제"라고 꼬집었다
'맑은개울'은 "신고해라 신고해, 신고하면 시설미비로 행정처분 받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바라기'는 "인테리어 할때 종종 이러는데, 건물 공용화장실외 별도로 화장실을 만들려면 정
화조를 따로 설치해야되는데 정화조 설치비용이 비싸서 하수도와 연결, 소변만 볼수있게 하는
경우가 대개 있다"고 밝혔다.
'BORN AGAIN'은 "화장실도 제대로 못갖춘 업소 집어치워라. 애초에 저런곳에 영업허가를 내
준 행정기관이 더 나쁘다"라고 말했다.
'청순한지영'은 "화장실이 저런데 음식이 과연 깨끗할지, 저렇게 돈 아끼는데 음식은 정말 관리
더 안하겠네. 절대 가지 말아야지 21년 살면서 저런 화장실이 있는거 처음 알았네. 차라리 중국
이 낫지"라고 비판했다. 영등포뿐만 아니라 신림동과 인천, 서울일부 지역에서도 이보다 더한
화장실을 봤다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_-;; 참 어이없네요 ,,
제 아이디랑 제목이랑 딱 맞죠? ㅋㅋㅋ
??
첫댓글 오 아이디랑 맞네요 ㅎㅎㅎ
저 대변보게 키좀 주실래요?라고 말하라고????
↓님 대변보지 말래잖소 왜 대변을 보셨오 저 대변보게 키좀주실래요?라고 말하기가 싫었소?
=ㅅ=
마지막 댓줄 캡쳐한거..;; 사투리 쓰네..;; 난 컴타자칠때 사투리 쓰는 사람들 이해가 안감..;;; 나도 부산사람인데.;;
나도 부산사람 = ㅁ = 나도 글에는 살짝 사투리 섞여 나오던데 ㅎ
차라리저걸 남자용으로 만들었으면 욕까지는 안들을텐데ㅋㅋㅋ
우리 동네에도 저런곳 하나 있던데...; 식당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