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어휘한자 알고리즘 수업 듣고 챕터2 복습을 두세번 정도 했는데요. 아직도 한자가 익숙진 않은데 챕터1 문제들을 보면서 익혀볼까 하는 마음에 풀다가 질문드립니다.
수업 때 한자를 무턱대고 알려주시는 게 아니라 각 한자마다 포인트(ex. ‘죽일 살’자는 ‘감할 쇄’로도 읽으니 척살, 쇄도 등으로 다르게 읽는 것)를 위주로 알려주신다고 느꼈습니다. 막상 문제를 풀어보니 모든 선지를 알지는 못해도 특정 선지들을 보면 ‘어 얘는 이렇게도 쓰이지 않나?’하며 직감적으로 맞추긴 맞추는 것 같은데요.
말이 좀 새는 것 같은데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예를 들어 표지(標識)라는 한자의 경우 ‘지’자가 알 식, 적을 지로 쓰일 수 있잖아요. 그게 포인트인 것은 알고있는데 ‘표’자의 형태도 기억을 해야하는 지, 아니면 포인트들만이라도 잘 보면 충분한 지 여쭙고 싶습니다.
질문이 명확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첫댓글 '표지'의 '표'를 바꾸고 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죠^^
기본서는 기출의 쟁점을 정리하여 제공한 것이고(과거 정리)
특정 한자어를 특정 쟁점으로만 내는 것은 아니니까요.
늘 낱자 공부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