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왜 잘못된 이야기죠?-_-;; 전 스스럼 없이 얘기하는 김남일이 존경스러운데.. 감독이 '개인플레이 때문에 졌다'라고 우회적으로 얘기한걸 김남일이 직접적으로 얘기해버린거 아닌가요? 솔직히 설기현과 박지성이 있었기 때문에 공격의 활로가 뚤린것도 사실이겠지만, 그들 때문에 패싱타이밍이 늦어진 경우도 더러 있었죠. 그리고 설기현 같은 경우는 빠른 패싱플레이보다 무조건 잡으면 한번은 접고 들어가는 불필요한 동작도 있었어요. 물론 잘하긴 잘했지만 지적할건 확실히 지적하는게 좋다고 봅니다만-_-a
이번 이란전 같은 경우에는 연습 기간이 하루에 불과 했기 때문에 박지성 이나 설기현 같이 컨디션이 좋은 선수에게 의지할 부분이 분명 있었습니다. 박지성 선수나 설기현 선수도 그 조직력 이라는 범위 내에서 잘 해줬구요! 굳이 김남일 선수가 이렇게 말하지 않았어도 좋았습니다. 다름 대만전이라면 모를까 하루 연습을 가지고 조직력 운운 하는것 조금 과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남일선수 팬이니.. 말이 좀 조심스럽지만.. 설선수가 평점이 젤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한 건 좀 더 강하게 팀플레이로 대승해보자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대만전은 거의 올 수비니 공간이 없을 거고.. 그러니 패스플레이와 동료와의 리턴패스로 기회를 만들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겠느냐는 뜻을 좀 강하게.. 하신 듯 한데.. 듣는 사람에 따라 꼬이게 들을 수도 있지만.. 설선수와의 관계를 악화시킬려고 감정적으로 하신 말은 아닐 겁니다..
저도,맞는말을 했다고는생각하지만, 언론을 통해 이야기한건 아주 좋은 행동이였다고 말하긴 그런거 같아요. 나카타가.. 국대에서 좀 서먹했다는 기사를 방금 봤는데, 나카타도 언론에서 자신의 대표팀을 비난하는 발언을 쉽게 했었잖아요; 솔직히 그런것을 뭐, 다른 선수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약간 걱정이 되네요; .. 물론, 워낙 다들 친한 사이라 마음에 두고있지는 않을꺼라 생각하지만;;
첫댓글 언론이 부풀렸을 가망성도 있다는걸 염두해 두세요~ㅋㅋ
김남일 발언은 충분히 공감할수있는 문제죠 다만 언론에 흘린 자세가 좀 지나쳤다는..더구나 그는 일반 선수가 아닌 한 팀을 대표하는 주장이기에 더욱 경솔함이 묻어나네요
기자가 한 질문 자체가 설기현선수의 플레이를 물어보는 질문이였고, 그래서 그렇게 대답했다고 생각해요..
그 대답을 굳이 그런식으로 말했다는게 안타까운거죠 충분히 립서비스 차원의 인터뷰로 응한다음 설선수 불러서 따로 얘기할수도 있는 문제인것을..물론 따로 얘기했겠지만.
솔직히 하루 연습 하고 조직력을 바라기는 무리 였습니다. 앞으로 조직력을 잘 가담듬자 뭐 그런 차원의 말이 겠지요!
글쎄요... 왜 잘못된 이야기죠?-_-;; 전 스스럼 없이 얘기하는 김남일이 존경스러운데.. 감독이 '개인플레이 때문에 졌다'라고 우회적으로 얘기한걸 김남일이 직접적으로 얘기해버린거 아닌가요? 솔직히 설기현과 박지성이 있었기 때문에 공격의 활로가 뚤린것도 사실이겠지만, 그들 때문에 패싱타이밍이 늦어진 경우도 더러 있었죠. 그리고 설기현 같은 경우는 빠른 패싱플레이보다 무조건 잡으면 한번은 접고 들어가는 불필요한 동작도 있었어요. 물론 잘하긴 잘했지만 지적할건 확실히 지적하는게 좋다고 봅니다만-_-a
그리고 언론에 얘기하기 전에 본인들과 충분히 대화를 안했을까요?;; 당연히 충분히 대화를 하고 서로 이해한 후에 언론에서 그런 얘기도 했을거라고 봅니다만
이번 이란전 같은 경우에는 연습 기간이 하루에 불과 했기 때문에 박지성 이나 설기현 같이 컨디션이 좋은 선수에게 의지할 부분이 분명 있었습니다. 박지성 선수나 설기현 선수도 그 조직력 이라는 범위 내에서 잘 해줬구요! 굳이 김남일 선수가 이렇게 말하지 않았어도 좋았습니다. 다름 대만전이라면 모를까 하루 연습을 가지고 조직력 운운 하는것 조금 과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남일선수 팬이니.. 말이 좀 조심스럽지만.. 설선수가 평점이 젤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한 건 좀 더 강하게 팀플레이로 대승해보자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대만전은 거의 올 수비니 공간이 없을 거고.. 그러니 패스플레이와 동료와의 리턴패스로 기회를 만들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겠느냐는 뜻을 좀 강하게.. 하신 듯 한데.. 듣는 사람에 따라 꼬이게 들을 수도 있지만.. 설선수와의 관계를 악화시킬려고 감정적으로 하신 말은 아닐 겁니다..
저도,맞는말을 했다고는생각하지만, 언론을 통해 이야기한건 아주 좋은 행동이였다고 말하긴 그런거 같아요. 나카타가.. 국대에서 좀 서먹했다는 기사를 방금 봤는데, 나카타도 언론에서 자신의 대표팀을 비난하는 발언을 쉽게 했었잖아요; 솔직히 그런것을 뭐, 다른 선수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약간 걱정이 되네요; .. 물론, 워낙 다들 친한 사이라 마음에 두고있지는 않을꺼라 생각하지만;;
전혀 문제될것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