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사설]
진보 교육감 당선되자
개선장군 행세한
조희연 전 교육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후보자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과 환호하고 있다----
< 뉴시스 >
16일 밤늦게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모습이 보였다.
그는 정 후보와 악수하며 포옹하더니
정 후보 손을 잡고 들어 올리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정 후보 팔을 두드리면서
“잘했어”
라고 말하는 장면도 보였다.
마치 조 전 교육감이 이기고 돌아온 것
같은 분위기였다.
이번 선거는 조희연 전 교육감이
재직 중 저지른 위법 행위 때문에
치른 것이다.
그는 선거 때 도움을 받은 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등 5명을 2018년
부당 채용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확정받았다.
이 때문에 서울시민들은 무관심·깜깜이
선거의 대명사인 교육감 선거를
다시 한번 치러야 했다.
이런 선거를 치르는 데 국민 세금
565억원이 들었다.
학생들에게 쓰여야 할 소중한 세금이
무의미한 선거에 뿌려진 셈이다.
평생 이 세금을 다 갚으며 속죄해도
모자랄 사람이 TV 앞에서 개선장군
행세를 했다.
조 전 교육감은 두 아들을 모두
외고에 보냈으면서도 교육감 재직
중 외고·자사고 없애는 일을 앞장서
추진한 사람이다.
무리하게 자사고를 폐지하다
소송전에 휘말려 8전8패를 당했다.
이에 대해 비판이 일자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수용한다”
며
“양반 제도 폐지를 양반 출신이
주장할 때 더 설득력 있다”
고 했다.
공인으로 윤리 의식이 이 정도인 사람이
지난 10년간 서울 교육을 이끌어왔다니
한숨이 나올 뿐이다.
17일 정근식 당선인 취임식에는
조 전 교육감 외에 곽노현 전
교육감도 당선인 바로 옆자리에
앉았다.
곽 전 교육감도 선거 부정으로
징역형까지 산 사람이다.
새 교육감 취임식 단상을 부정 비리
범법자들이 장식했다.
정 당선인 역시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서울시 교육감은 친전교조 인사들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투표율이 워낙 낮고 유권자들이 후보를
몰라 ‘깜깜이’로 불리는 선거에서 강한
고정표를 가진 세력이 득세하는
구조다.
그러니 정근식 당선인처럼 교육감
자리를 아는 패거리들이 돌아가면서
하는 것으로 알고 부끄러움 없이
자신들의 잔치를 벌이는 것이다.
[100자평]
북한산 산신령
좌파들은 본인의 잘못은 모른체하는 후안무치
내로남불 형이다.
부끄럽게 생각하고 언행을 삼가해야 하는데
immortalis
바로 어제 3인의 헌법재판관들이 퇴임하면서
'사법의 정치화'를 우려하며 헌재의 위기 상황을
경고한 바 있다.
이제 '사법의 정치화'는 물론이고 '재난의 정치화',
'교육의 정치화'까지 걱정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사실 현대의 모든 사회적 행위는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적어도 "교육" 분야만큼은 정치적
논쟁에서 예외를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는 기성 세대가 보호하고 가장
덜 오염되어야 할 배움터에서 학문을 닦을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18181818
그게 무슨 말이고? 털보가 다 했는데
사부2
교육보다는 이념에 충실했던 좌파 교육감이
끈질지게도 기생하는 모습에 몹시 얹짢다.
왜 이를 바로잡지 못하고 또 패배했는지
앞날이 어둡다.
산천어
조희연, 곽노현. 이 따위 것들이 교육한답시고
서울 교육을 주물렀으니 잘 될 리가 있나.
정근식이라는 좌파 교감의 당선으로 지금 서울에서
근무하는 교사들 한숨 소리가 들린다.
e뭉치
귀신은 파업중인가? 저따구들 그냥두게
상사화 1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교육 현장을 종북 좌파
사상으로 물들이면서 지들 끼리 돌아 가며 성배를
드는 잘못된 현행 교육감 제도를 하루속히
바꿔야만 할 것이다.
진정한자유
이번 선거 , 예외 없이 부정선거다.
1인 1표인데 어떻게 한번에 다섯장이 같이
접혀있는게 나오냐?
검,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라! 조선일보는 취재해서
기사 좀 올려라. 나라 꼴, 정말 잘 - 돼간다!
쇳태배기
조작으로 된 가짜가 더 설치는구나.
산지기형
대한민국의 교육이 그리고 미래가 암담합니다.
anak
교육 정치화를 민주로 포장
나도 한마디
지들끼리 해먹으려 득세하는걸 알면서도
이런 사설이나 쓰다니..
요즘 조선사설이 달에서왔나?
교육이 문젠데 영 개선불가다-----
bu
하여튼 저런 인간은 세상이 뭐가 어떤지 모르는지
아는지 가슴에 두꺼운 돌과 쇠로 어떤 장치가
되어있는 것 같다 정말로 인간 다운 모습이 하나도
없는 무쇠 덩어리다 머리와 가슴이 없는
움직이는 기계인가
프로마스
교육에 무슨 이념이냐며 정당개입을 못하게 하고선
좌파들은 뒤에서 다 조종한다.
그래서 단일화도 이뤘고... 우파는 정도만 지켜서는
저들을 이길 수가 없다.
여론 복구
국가미래를 위해 가장순수해야할 교육이념이
정치화에 오염되어 좌편향으로 변질 되었다.
미래세대 공산화는 세계경쟁에 처지게 마련이다.
포청천님
한국인 참 이해할 수 없는 집단이다.
이런 좌익 분자들에게 표를 몰아주는 것이 언제나
끝날까?
극좌익이 그렇게 좋은가?
차라리 북으로 가라
duvent
무관심·깜깜이 선거의 대명사, 교육감 선거.
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들을 부당 채용하여,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확정받았던
조희연. 국민 세금 565억원 물어내라!
학생들에게 쓰여야 할 소중한 세금, 무의미한
선거에 뿌려진 돈 물어내라!
지 아들을 모두 외고에 보냈으면서도 교육감
재직 중 외고·자사고 없애는 일을 앞장서
추진한 사람, 조희연. 무리하게 자사고를 폐지하다
소송전에 휘말려 8전8패를 당했던 조희연.
투표율 23.5 %. 좌파들의 잔치를 벌이는 파렴치한 들.
예외 없이 부정선거다.
1인 1표인데 어떻게 한번에 다섯장이 같이
접혀있는게 나오냐?
한서서
에구~~~ 아직 까지도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유지하는 것만도 하늘이 보살펴서입니다.
이런 잡것들이 있으니 나라가 망할 징조네요.
똑똑한척
아침부터 밥맛 떨어지는 기사구나.
양삿갓
보수들은 제몸 사리느라 뭉치지를 못한다.
이래서야 어떻게 험난한 이 정국을 이겨 나갈수가
있을까? 아~~~통탄!
가십공작당좌ㅃ스토커
결국 또 갈라지면 지는 똑같은 결과, 몬나니들은
오로지 뭉쳐서 잘난 상대를 이겨내 자기들
목적을 이루는 방법 말고는 더는 보여줄게 없는
현실인데도 뭘 서로 잘났다구 갈라져 기다려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이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세월속에 어리석은 문제들만 키우는구나.
시민
역겨워....ㅜㅜ..
truewhite
부정선거 조사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