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김정훈, 앤디, 붐, 다이나믹 듀오 등 연예병사 총출동
국방홍보원(김종찬원장)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0년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2007년도부터 서울시민의 문화중심지 서울광장에서 “일상의 여유”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펼쳐오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컨텐츠이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이와 같이 장병사기진작과 군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연예 병사들이 일반사회의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한 특집공연을 펼치게 된 주된 이유를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 구현과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연기부문화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또한 “인기 연예병사들에게는 군 입대후 떨어져 있던 팬들과의 반가운 만남의 기회를 주고, 더불어 일부 해외 팬들의 방문으로 관광객 유치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7월 24일 저녁 열리는 이번 공개방송은 공연전 17:00~18:00까지 연예병사 팬사인회가 있고, 1부 순서로 19:30부터는 공군군악대와 의장대가 함께하는 뮤지컬 미스사이공과 귀에 익은 군악이 연주된다.
2부는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이 총 출동하여 팬과 시민들을 찾는데 HOT출신 안승호 병장(토니안), 살인미소 김재원 상병, UN의 김정훈 상병, 이민호(붐) 일병, 신화의 이선호(앤디) 일병, 그리고 대한민국 팝페라를 이끌어나갈 차세대주자 박 완 이병이 수준높은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며, 끝으로 힙합전사 최재호·김윤성 일병(다이나믹듀오)이 스탠딩 미니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별이벤트로는 가수 정훈희씨가 현재 육군32사단에서 복무중인 아들 김민국 일병과 함께 출연하여 ‘가수 어머니와 현역군인 아들’이 함께 노래 부르는 색다른 무대를 연출하게 된다.
한편, 7월 24일 특집 공개방송은 지난 6월18일 1회 공개방송에 이어 두 번째 펼쳐지는데 국군 방송은 10월까지 매월 1회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활동 중인 인기 연예병사를 총 출연시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하는 동시에 각 군 군악대의 다양한 연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분은 7월24일 토요일 저녁 7시까지 서울광장으로 오시면 된다.
첫댓글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좋은정보 고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