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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의견 잘 보았습니다.
먼저 동호회의 성격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가입조건은 영남권에 거주하고 있는분들중 보드게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고, 회원의 조건은 동호회에 애정과 열성이 있는 분들이며, 높은 등급의 조건은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빨간귤 역사가 14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좋은일도 나쁜일도 많았습니다. 지나간일 이야기 해서 뭐하겠나 싶지만, 운영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듯 하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모임에 있어서 제가 싫어하는것이 있는데, 권위주위와 친목질입니다.
서로가 친해지는 친목은 물론 좋지만, 그것으로 타인을 배척하는것은 '친목질'이 됩니다.
과거 빨간귤에서는 운영진과 친한 사람이 등급이 높은 요상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전 운영자이신 잠팅이신지님도 그런 면을 알고는 계셨지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워낙 둥글둥글한 분이시라 묵인해 왔습니다.
제가 카페를 넘겨받고 나서 가장먼저 손댄것이 이것입니다.
얼굴본지 4년이 되어가는 전대 운영진, 카페 방문기록이 5년넘어가는 프로회원등..
오프라인이 중심이 되는 모임이기 때문에 당연히 오프라인 모임 참가가 등급의 척도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래서 기존 상급회원들이 카페에 와서 보면 기분이 나쁘더라도 현재 회원들에게 득이되는 등급제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숨어서 노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정모날 벙개를 치는 회원. 한번글써서 멤버모으고는 적당히 모였다 싶으니 더이상 오지않는 회원.
다 회원이라 생각하고 챙겨야 할까요?
전 그리 야망이 큰사람이 아닙니다.
여기는 부산 보드게임 전체 연합이 아닙니다.
빨간귤의 보드게임 입니다.
오프라인 모임에서, 정모는 모든 회원이 모여서 친분을 쌓고 그로인해 벙개가 풍성해지는 길로 가는 교두보라 생각합니다.
거리가 멀어서 못오겠다는 분도 있고, 장소가 맘에 안들어서 못오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대 운영자 잠팅이신지님께서는 다대포에 거주하면서도 늘 정모에 참가하셨고, 반대로 장소가 없을 시절에는 신평에서 정모를 진행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남구-해운대 모임을 자주오시는 회원중에도 다대포 거주자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친목질을 배제하고 회원의 등급을 결정하는 방법은 정모참석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앞에도 말씀드렸듯이 여기는 영남거주자는 누구나 회원이 될수 있는 모임입니다. 그런데 대구에 사시는 분이 매일 대구 벙개를 치고는 한달에 30번 벙개쳤으니 프로회원 시켜달라...하면 시켜줘야 합니까?
정모는 선택이 아닙니다.
저 본인도, 신평 정모도 가보았고 가정집 정모도 가보았습니다.
분명히 말합니다
정모는 멀어도 가는게 기본이고, 벙개는 가깝고 편한곳에 가는것입니다.
정모만 중요하고 벙개는 안중요하냐고 하시는데 반문하고 싶습니다. 벙개만 중요하고 정모는 안중요하냐고
현재 등급제도는 공지를 한 바와 같이 운영중입니다....만 제대로 안읽으신분이 많은듯 하오니 다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입문 : 가입시 이 등급입니다. 가입인사만 쓸수 있습니다. 처음오는 모임에 인사는 하고 오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정했습니다. 또한 스팸을 막는용도도 됩니다.
준회원 : 가입인사시 이 등급이 됩니다. 벙개글 리플이 써집니다.
정회원 : 오프모임 참가시 이 등급이 됩니다. 벙개글을 쓸수 있습니다.
우수회원 : 등업기간내 정모 2회 이상 참가시 이 등급이 됩니다. 게임대회 참가가 가능합니다. 회비를 걷는것이 정모뿐이기때문입니다.
등업기간은 년간 3회 입니다. 4월 8월 12월 입니다.
그때
지난 4개월간 2회이상 정모참가시 우수회원을 유지합니다.
지난 4개월간 1회이상 정모참가시 정회원을 유지합니다.
지난 4개월간 0회 정모참가시 준회원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공지에 분명히 6월 정모후 조정하고 8월 부터 정식 적용한다고 했습니다. 단 6월은 시범기간이라 4개월이 아닌 1년간의 참석으로 조정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전 이 카페가 친한 사람끼리 노는 친목질이 아닌 체계성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군대처럼 운영하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다만 대부분의 회원들이 얼굴도 모르는 10년전 가입자가 "나 여기 원로임ㅋㅋ 근처로 이사왔음 우리집 벙개침" 하는 글을 보고 싶진 않습니다.
단순히 게임 멤버가 필요하다면 다이브다이스나 위펀 등 오픈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 될것이고, 친목적 모임을 원한다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할수 있을것입니다.
어떠한 원로 회원이라고 해도, 심지어 이카페 창시자인 빨간귤님이 오신다고 해도 회원들이 보고싶으면 다른사람이 올린글에 리플달고 오라고 할것입니다. (빨간귤님에게 감정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저도 창단멤버라 친분이 있으면 있지 반감이 있진않습니다만;)
또한 저 자신도 이카페를 언제까지 운영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자리에서 내려오고 (이사, 결혼등)으로 인해 모임에 못오게 되면 등급이 내려가게 될 것입니다. 전 운영자이신 잠팅이신지님이 운영하고 계실때 그런 말씀을 드리니 웃으시면서 "님하는 등따안시켜 줄거임 어딜도망감?" 하셨지만 전 등따 안시켜주면 탈퇴후 재가입해서 준회원이 된다음에 눈팅만 할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할것이고요. 정 사람들이 보고 싶으면 안면있는 회원이 올린 모임글에 리플달고 일반 회원으로 참가할것입니다.
장소문제로 정모참가를 못하겠다는 분들도 계신데, 사실 4달에 한번도 못오신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일례로 직장이 외지로 가버려서 벙개는 못오지만 정모는 시간을 내서 반드시 참가하려 하시는 회원분이 계십니다.
사실 4달에 한번도 정모 참가를 못하는데 왜 애정이 있다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달도 아니고 4달에 한번인데요...
저의 푸념같지만, 저를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다니는 폐사는 주말에도 일이 많습니다. 실제로 주말에 쉬는것도 연차를 내는것과 비슷한 경우의 압박이 있는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운영자라 어쩔수 없어서 정모에 나오는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운영진일 당시에도 정모에 못나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모니깐 나갑니다. 다른 모임도 아니고 1달에 한번있는 동호회 큰행사니깐요.
장소문제로 넘어가서, 정모는 반드시 포츈팩토리나, 센텀 BCC애서 열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지금 정모를 그렇게 진행하고 있는것은 현재 가능한 장소가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어디든 30명 수용이 가능하고 버스 혹은 지하철 혹은 두가지가 다 있으며 회원들이 편하게 놀수 있는곳이면 됩니다.
최근 자주 이용하던 BCC는 요건에 맞지않아 이제 정모장소로 사용이 안될듯 합니다.
포츈팩토...리도 전에 정모를 하다가 회원수가 너무 늘어서 정모장소로는 이용을 못해왔습니다.
그래서 사실 요번에 콜라보레이션 행사하면서 사장한테 어거지(?)를 부려 정모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다음달에도 가능할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적절한 다른 장소 있으시면 의견 주시면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프로회원의 요건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지시니 말씀을 드리자면, 동호회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여기서 가장 큰 운영에 도움이란 모임장소 확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정모장소 관련 도움이 가장 큽니다. 벙개를 열어주시는 분들은 물론 고마운 분들이지만, 30명 이상이 한번에 모이게 되는 정모 장소야 말로 우리 동호회 최대 고민사항입니다.
그때문에 회원등급 조정전에는 파로스강선생님이 프로회원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등급제는 정모 참석여부를 중시하는 형태라, '정모에 참가하면서'가 선결조건으로 붙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이 시스템을 이해하고 등급이 내려갈 예정이었던 사람들이 계도기간내에 정모를 나올줄 알았습니다.
동면회원이 바로 그자리 입니다.
다른회원분들께는 지난공지에 알리지 않았습니다만, 동면회원은 준회원과 정회원 사이에 있습니다.
즉 원래대로라면 준회원으로 떨어져야하나, 그러면 그대로 사라질까봐, 추억이 담긴 회원들을 그자리에 두었습니다.
그네들이 글이 안써지는걸 보고 저한테 연락하게끔요.
친목으로 돌아가는 카페냐고요? 그래서 등급조정 했냐고요?
동면회원이라는 등급으로 몰래 '친목질' 하려했던걸 질타하신다면 사과하겠습니다.
그밖에 친목질은 전혀 없습니다.
얘기가 옆길로 샜는데 다시 돌아와서, 프로회원은 현재,
타쿠하마
버터로만든곰
월계수의꿈
여우당
매직핸드
써니
6인입니다.
이중 매직핸드, 월계수의꿈, 버터로만든곰, 타쿠하마는 최근 1년간 정모를 거의 전부 참가했습니다.
여우당은 아시다시피 정모는 물론 벙개에 엠티까지 저보다 더 대활약중입니다.
써니는과거에 많은 활약을 했으나 정모를 개뿔도 안나와 동면 보낼려던 찰나 정모를 나오는 바람에 살아남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월계수의꿈, 타쿠하마, 매직핸드는 정모 장소에대한 고민을 같이하고 발품을 팔아 장소를 섭외해오려 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생색내려는것은 아닙니다만... 정모장소가 어디서 툭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지금 청소년회관, 부산 시민공원 세미나실 등 여러 장소를 연락해보고 직접가보고 등등 하는 사람들이 뒤에 있습니다.
BCC도 그렇게 발굴된 장소고요.
정모만 중요하고 벙개는 중요하지않냐고 하시는 분들중에, 이 분들처럼 정모장소를 섭외해오고 정보를 알아와서 저에게 말씀해주신분들이 있는지요?
하지만 프로회원들에게도 전 늘 언제라도 떨어질수 있다고 얘길합니다. 실제로 타쿠하마님은 저랑 친구지만, 지난번에 "이제 주말에 일많아서 정모못나오네 준회원까지 떨어지겠네 ㅜㅜ 언제 다시 등업하지" 라고 하더군요. 저도 물론 타쿠하마님이 4개월간 정모 안나오면 준회원까지 떨어뜨릴겁니다.
정모가 중요치 않다시면, 정모를 폐지하고 벙개만 돌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벙개만으로 카페가 잘돌아 갈까요?
그거야 말로 자기가 가기편한 모임만 가서 노는 친목질 카페로 가는길 아닐까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정모는 모든 카페활동의 중심이자 필수 입니다.
전 정모에 나와서 사람들과 친분을 쌓은 사람이 벙개도 열심히 주최하는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으실듯 합니다.
저의 공식 입장은 이러하오니 의견, 반박 등 다양한 말씀 주시길 바랍니다.
ps. 엘케인님께서 말씀해주신 행복가득님은 8월 등업때 등업 예정이었습니다. 정모 참석률도 높으시면서 회원들을 잘챙겨 주시기 때문에 원래 등업시켜드릴 예정이었습니다. 공지에도 썼다시피 8월이 정식 적용이라 그때 올릴예정이었습니다.
첫댓글 음..이건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요..
서비스업이나 유통업에 일하는 사람들은 주말에 무조건 일해야해서 4개월에 1번도 참석이 불가능한데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하나요?
이 사람들의 경우 평일에만 쉬어서 평일 벙개만 갈 수 있거든요
직업 특성상 평일에만 쉴 수 있는 경우 정회원은 절대로 될 수 없는건가요..?
기본 마인드차이인듯하다. 지난번에 여우당같은경우는 30분 얼굴비추러 라도 오던데 물론회비까지 알아서 제대로 내고갔고. 회비가 아깝고 오래 못노니깐 안간단 생각보단 정모니깐 사람들 보러 당연히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진회원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싶네. 리플은 달아지니 벙개 참석은 가능하지만 빨간귤의보드게임에 벙개글을 쓰는사람은 그런 마인드의 사람이었으면 함.
8월부터 적용하는 등급제니까 파로스 강선생님은 벙개글 쓸 수 있게 해주시는게~^^
저렇게 억울해하시는 것도 카페에 애정이 많으셔서 그런거니까요~
(이제 방학이라 앞으로 벙개신청 무지 많이 하려고 준비중이신데 글을 못쓰니 멘붕오신 듯.ㅎㅎ;;)
저 정도 열정이시면 아마 앞으로는 정모도 자주 나오실거에요.ㅎㅎㅎ
조금 상세히 얘기해드리자면..
제가 했던 서비스업의 경우 주말이 피크여서 오전타임은 9시~6시(사람많을때는 7~8시),오후타임은 3시~12or1시에 끝났습니다.
오전타임하고 끝나도 해운대까지 가는데 1시간반 넘게 걸려서 이미 가면 사람이 없는데..30분 짬을 내고싶어도 정말 못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 마인드 문제로만 보시지마시고 다른 대책을 한번만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전 주말에 무지 한가한 직업이라 상관은 없지만...;;
4달마다 등급 조정이라면 정모 못 오더라도
4달 동안 벙개에 5번(?) 이상 참석하면 정회원이 될 수 있게 한다던가 하는 방법도 좋을거 같아요.ㅎㅎㅎ
아니면 준회원도 벙개글 쓸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좋을거 같구요.ㅎㅎ
예를 들어서 주말마다 일해서 정모는 오고 싶어도 못오고 평일 밖에 보드겜을 못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평일에 벙개라도 쳐서 보드겜을 하고 싶으실텐데,
지금의 등급제로는 평일에 벙개신청을 못하게 되니 많이 답답하실거 같아요.ㅎㅎ
같은 얘길 자꾸반복하는데 리플은 달아지니 모임 참석은 가능함 벙개글을 쓰고싶으면 정모와서 등급을 올리면되공 그걸 왜 억울하게 생각하는지가 이해가 안가네 본문에도 적었듯이 대구사람이 정모는 못오고 자기집에서만 모임수십번한다고 등업시켜줄순 없는노릇이자나 그렇다고 대구사람이 모임오는걸 막는것도 아니고. 벙개글을 쓰는건 카페정회원의 권리이고 그러기위해선 의무가 필요하니 등업을 하라는 얘기다
@JENSE 절충안은 필요할 것 같아요.
정모 참석을 안해도 타회원의 정모참석 및 납입한 회비에 상응하는 일정금액을 지불 시 대회에 참석가능한 것처럼 정모에 참석 못하는 사람이 일정이상의 활동을 보여준다면 등업될 수 있도록요.
준회원도 번개글 쓸수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번개글 쓰는게 정회원의 권리라고 하시는데, 지금 정회원 이상 으로 해놓으셔도 주최자는 거의 정해져있지요 포팩에서 하는 번개는 좀 다르긴한데 벙개 주최하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잖아요ㅠㅠ 장소며 사람 미리 모아야하고 간식도 준비하고 밥도 생각해야하며 게임중 틈틈이 회원 챙겨야하고.. 선뜻 나서서 벙개칠 분이 많지 않은 상황에 정모나가서 정회원이 되신분들의 특혜인것처럼 말씀하시니.. 정모위주의 카페 운영과 등급 조정에는 이견이 없는데, 벙개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 수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말씀하신대로 오프라인 모임이 중요한 빨간귤 카페에서 모임주최 권한을 둔다는건..
그러니깐 기본마인드 차이라고~
난 벙개를 치고 싶으니 정모를 통해 등업을 하겠어! 가 맞지 난 벙개를 많이 치니 정모는 안가도 되지 않은가? 는 좀 아니지 않나
다 열어놓으니 누군지도 모르는사람이 와서 벙개쳐서 모임개판치고 그때 첫참가했던 신입회원이 두번다시 안온케이스도 있고. 말한것처럼 벙개는 힘든거니깐 그만큼 의무감을 가진사람이 쳐야된다고 생각함 역으로 그렇게 힘든 벙개여러번 칠 여력으로 걍 정모 나오긋다 -_-;
@JENSE 그만큼 의무감을 가지고 치는 것인 만큼 정모를 안 나가는 게 아닌 못 나가는 사람을 위한 절충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네요.
@JENSE 번개를 치기위해 정모를 가는게 아니라 번개로 인해서 정모도 가고 싶게끔 하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영남권으로 예시를 대구로 들으셨는데 대구서 번개치면 부산서갈사람 몇이나 되겠습니까. .
@JENSE 정모는 안가도되는게 아니라 (어쩔수없이) 못가지만 벙개라도 쳐서 사람들 봐야지! 라고 해석할수도 있죠;;
그리고 아직 등급제도 시행이 되지않은 유예 기간이라면 동면 이신분이 글을 쓸 수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해주셨어야 되는것같아요.. 한줄메모 게시판엔 써질텐데 라고 하셨는데 그 뒤에 언급이 없으셨잖아요;;
그리고 번개주최를 아무나하면 그런 사례가 있을수있겠네요! 그건 미처 생각못했어요ㅠ
젠스님 카페 운영자 위치가 얼마나 힘들지.. 이해합니다. 모든 회원의 말을 일일이 다 들을수도없구요..의견을 받으신다고 하셨으니 조금 수렴도 해주세요!!
@사자먹는토끼 이녀석 바보냐 -_- 부산사람 몬가는 벙개니깐 대구사람 등업안시켜준단말이자나;;;
@사자먹는토끼 글코 벙개만 오고 정모는 안오는게 문제가 된거자나 애초에 ㅡㅁㅡ
@사자먹는토끼 정모를 안오고 벙개를 오는사람들을 인정해주자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 의견이 정모는 멀고 시간안맞아서 못가요~란 건데 여기에 어떤부분이 벙개가서 정모가고싶어지는 순작용이 있는지 설명좀;
@JENSE 정모를 안오고 번개를 오는 사람들을 인정해주자는 말이 아니라 번개를 칠수 있는 등급을 낮추자는거지요
그거 말고 다른 이야기는 없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저 바보 맞나 봅니다. 그리고 정모장소도 돌아가면서 치면 멀다고 안오는 사람도 없을텐데 말이죠
@JENSE 현시점에서 등업이 안되는데 번개는 또 어케 칩니까 -_-;;
@JENSE 그러니까 정모도 사람들이 쉽게 오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자는거지요 무조건적으로 이거아니면 안돼 이런거 보다 여러 의견 들어보고 수렴하면 더 좋은방법 있지 않겠습니까?
@JENSE 정모라는 것이 '정회원의 모임'이라고 본다면 기존 회원이 아닌 신입 회원이나 장기간 카페를 오래 떠나있었던 회원 중 일부는 심적으로 참석에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입도 있던 활동이 없던 사람이 있던 기존 인맥이 형성되어졌을거라고 생각이 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있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벙개모임은 소수(?)의 인원이 모이는 약간은 간단한? 간편한?(어휘가 잘 떠오르지 않아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느낌이기에 조금은 부담을 줄어들거라 생각됩니다. 벙개모임에서의 좋은 기억은 다음 정모의 참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테구요.
@사자먹는토끼 댓글 알람이 저에게 자꾸 오는데 계속 깜짝깜짝 놀랍니다ㅋㅋ
정모장소는 돌아가며 치긴 힘들지요ㅠㅠ 마땅한 장소가.....
그리고 지금 요지는 정모 vs 벙개가 아닌데ㅠㅠ 말씀대로 벙개보다 정모가 좋은점은 사람도 많이 오고 먹을것도많고(??) 정기적으로 얼굴보는 자리니 좋고, 벙개는 나 편한 날 편한시간에 갈수 있어 좋은건데 극단적으로 자꾸 나눠서 생각하니 문제가 있어요.. 정모를 어떻게 백프로 참석합니까ㅠㅠ 4달간 한번도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인드가 안되어서 그런게 아니라요..
@JENSE 여러 시간대와 여러 장소에서의 벙개모임은 많은 회원분들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선택의 폭을 열어주고 카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해당 모임에서의 회원간 커뮤니케이션이 카페 전체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결되고 그것이 회원들에게 소속감을 심어주어 정모참석에 대한 의무감이나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 정모참석으로 이어지겠지요.
@비안 장소는 많습니다. 찾아보면 가령 해운대에서 한번 치면 파로스에게 협조 부탁해서 북구서도 정모 개최할수도 있지요
@사자먹는토끼 그래요? 그럼 좋죠~~
장소 돌아가며 정하면 더 많은분들이 올수있겠어요!
@사자먹는토끼 멀더라도 일단 정모를 오라는 얘기~ 그게 활동의 시작
그리고 정모는 달에 한번이고 번개는 달에 8번 씩 나오는데 이 번개들 사라지면 사람들이 모일까요? 그렇다고 정모를 한달에 4번 할껍니까?
아 넘 길다 이글은 다시 읽어봐도 뭔말인지 모르겠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