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광화시대'의 8종 콘텐츠 중 도심 속 미디어아트 정원 '광화원'과 AI(인공지능) 안내소 '광화인'을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개관했다.
광화시대는 문체부와 콘진원은 문화관광콘텐츠와 실감 기술을 결합한 실감콘텐츠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광화문 지역을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의 중심지로 만들어 우리 기술과 문화를 세계에 홍보하고 실감 콘텐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 광화원, 도심 속 미디어 정원
◦ 기간 : 2022.01.14.(금) ~ 오픈런
◦ 장소 : 서울메트로미술관 2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3호선 경복궁역
◦ 관람시간 : 10:00 ~ 22:00 (주중/주말 동일)
◦ 소요시간 : 약 30분
◦ 체험인원 : 최대 15명
◦ 입장료 : 무료
✺ [4K SEOUL] Digital Media Art : 광화원 GwangHwa Won | 도심 속 미디어 정원 | 광화시대 (Age Of Light) 빛으로 만나는 실감나는 세상:
https://youtu.be/izzDxJ-PMfY
지난달 17일 광화시대의 첫 번째 콘텐츠로 5G 이동통신 기반의 실시간 공연 '광화풍류'를 공개한 데 이어 광화원과 광화인을 공개한다.
광화원은 도심 속 휴식과 회복의 정원이다. '생명의 빛', '소통의 빛', '영원의 빛'이라는 3가지 주제로 실감형 미디어아트 총 8종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명상의 시간을 제공한다.
5G를 기반으로 경주와 서울 한강의 바람, 온도 등 실시간 기상 상황에 따라 변하는 영상과 자연의 소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그룹 '유니버설 에브리싱'과 독일 매체 작가 '티모 헬거트'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광화인은 심층 학습 기반의 AI 기술을 집약한 공간이다. 실존 인물의 영상과 음성을 합성해 촬영한 후 심층 학습을 거쳐 AI 인간으로 재탄생시켰다. 3D(3차원) 360도 입체영상 기법으로 촬영한 시각적 모델 영상은 마치 실제 인물과 한 공간에서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듯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자는 원통 형태의 체험관에서 인공지능 모델과 광화문 인근의 문화유산,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소통할 수 있다. AI 인간의 한국어 모델로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영어 모델로는 '미스트롯'으로 알려진 마리아가 참여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다음달 4일에는 '광화수', '광화경', '광화담', '광화전차' 등 콘텐츠 4종을 공개한다. 또 다음달 25일에는 마지막 콘텐츠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매체캔버스로 구축한 '광화벽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간의 풍경 (Timeless Landscape), Dration : 3min
다시 태어나다 (Born Again), Dration : 3min
자연 속에 존재하다 (Blooming City), Dration : 5min
우리에게 필요한 말들 (The word for World), Dration : 3min
소리의 풍경 (Sound Journeys), Dration : 3min
영원한 생명력 (Eternal Nature), Dration : 9min
포레스토 (Forest), Dration : 1min
워터 가든 (Water Garden), Dration : 6min
어제와 내일 (Tomorrow of Yesterday), Dration : 3min
상상의 바다 (Imaginary Ocean), Dration : 2min
젬스톤 (Gemstone), Dration : 2min
총 11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 시간별로 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가 바뀌는 방식이다.
✵ 유의사항
광화원과 광화인은 개관 이후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1. 예약제를 시행하지 않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대기 후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2. 원활한 관람 및 타 관람객 배려를 위해 실내 관람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전시관 내 식음료 섭취는 불가합니다.
3.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야 하며,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및 임의 퇴장이 가능합니다.
첫댓글 고봉산 정현욱 님
소개해 주신 사진만 봐도 무한한 빛예술의 진수를 볼수있을것 같네요
전철타고 한번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