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중 내용 캡쳐했긔
방송 전 기사로도 나왔는데 자세한 내용이긔
방송에서 이 둘 연애 이야기가 너무 자세히 나와서 친구 이야기 듣는거 같더라긔
기성용의 고백
한강에 한혜진을 데리고 가서 고백했다고 하긔
"누난 행복할 권리가 있어 나 만나서 행복해야해 나 만나"
기성용의 고백
심장이 두근두근
기성용의 마음을 허락한 한혜진
아버지의 마지막 임종 모습이 심폐소생술 모습이였다고 하긔...
그 뒤로 드라마에서 심폐소생술 장면만 나와도 심한 트라우마가 왔다고 하긔
아무도 의지할 곳 없었던 때에 다가와준 기성용
너무 고마웠다고 하긔...
하지만 그 짧은 연애 기간에
한 번 헤어졌다 다시 사귄 한혜진 기성용 커플
기성용 曰
다른 사람 같았으면 '뭐야 너 장난해?' 화를 냈을텐데
너가 나한테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면서
모든걸 받아들이겠다고 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오히려 좀 더 많이 미안했던거 같아
그 때 오히려 내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너한테 더 큰 상처를 준거 같아서
정말 그 땐 미안했던거 같아
그 뒤로 내가 생각을 하고 사람들의 시선
또 내가 널 만나면서 갖는 부담감 때문에
너한테 헤어지자고 했는데
계속 생각을 해보니까 내가 왜 그런 것들을 신경써야하나
내가 왜 널 놓치면서까지 그런거를 되게 생각을 많이해야할까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어
답은 하나더라고. 너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상상이 안 됐고
내가 그 것 때문에 널 놓치게 되면
정말 많은 후회를 할 것 같아서
정말 너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다시 널 만나고 싶었던거 같아
그 때 뒤에서 내 욕한거 아니지?
첫 고백 받고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하는 시점에
나이 직업 부모님들 등 넘어야되는 산들이 많았다고 하긔
시작하려고 하는 시점에 기성용은 영국에 가고 한혜진은 한국에 있으면서
연락하면서 기성용은 너무 결혼이 하고 싶더라고 하긔
근데 결혼 생각을 할 때 마다 두려웠대긔
어느날 전화 통화를 하는데 분위기가 이상해서
한혜진이 새벽에 카톡으로 돌직구로 "자신이 없어?"라고 물어봤대긔
"자신없어"라고 기성용한테 답이 왔대긔
(박지윤 아나 표정 = 내 표정)
그 순간 갑자기 찬물을 확 맞은거 같이 현실이 보였다고 하긔
내가 얘한테 무슨 짓을 한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대긔
그걸 보자마자 기성용에게 장문의 카톡을 남겼대긔
"이해한다 내가 오히려 더 미안하다
너무 이해되니까 내 걱정하지 말고 이제 서로 연락하지 말자"
그 카톡을 남기고 한혜진은 카톡을 탈퇴했다고 하긔
(연예인도 연애하면 다 똑같긔.. 카톡 탈퇴..;)
그게 12월 초였다고 하긔
한혜진은 기성용이 섭섭해하는 꿈을 꿨긔
근데 마침 구남친 기성용한테 문자가 왔긔
"혜진..."
그 문자만 봐도 많은게 담겨 있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긔
(블존에 글올라왔으면 씹으라고 답글 달렸을거 같긔)
한혜진이 "잘지내? 어제 꿈에 나왔었는데..." 이렇게 답하니
기성용이 "나도 꿈에 나왔어"라고 답했다고 하긔
그리고 다시 시작된 둘의 사랑 이야기긔...
기성용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니까 철 좀 들고 잘 살라긔
ㅋㄱㅋㄱㄱㅋㄱㄱㅋ댓글개웃기네
진웅...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11 01:03
존나웃겨ㅋㅋㄱㅋ
영배..
태민..
경수..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민석...
세훈..
백현...
재현....영훈...주연...
댓글 ㅅㅂㅋㅋㅋㅋ
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