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사이 ^^

[sejungmom]

겨울인데 모두들 독감예방접종은 하신건지요?! 올해는 유난히 춥다고 하네요.

여름도 무지 더웠는데 그 정도 체감만큼 춥다고 생각하면...벌써 움츠려듭니다.

오늘은 모처럼 휴가..아이도 오랜만에 엄마가 있으니 어린이집 가기를 거부하여 놀며 집안일 하느라 분주했어요.

비가 오는 날이라 참 우중충합니다만 시간이 부족한 제겐 날씨를 무시하고 빨래부터 ...할것들을 하였네요.

이렇게 급 사진도 찍고 바로 올려봅니다.

요즘 저 이렇게 살아요~ ㅎㅎㅎ

아이가 커가니 이젠 어느 영역구분없이 아이 물건들로 가득해지네요. 거실은 어느덧 공부방 분위기가 되어가네요.

내년에 이사를 할 예정이라 딸아이 핑크 룸을 생각하며 구매를 하고있기에 거실과는 안어울리는 프렌치 핑크 책상셋트를 들였어요.

날씨가 추워지니 조명도 자주 켜는 것 같아요.

솔방울 리스에 미니전구를 감았더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네요.

가을이 오고는 초도 자주 켜구요.^^

어린이집 오고가며 들고온 낙엽~

바란스도 바꿔주고 싶은데 시간이...없다는..핑계.

크리스마스를 맞을 준비에 근사한 케익접시도  디피해보았어요.

가을과 어울리는 수국은 빼고 심플하지만 고상한 카라만 ^^

거실 창가에는 레드자수 스티치가 놓여진 파우치에 수국 한송이..

아이는 늦은 낮잠 중이랍니다.

안방은 군데군데 베이지를 조미료처럼 가미하여 가을느낌이 나도록 하였어요.

매트커버도 화이트가 아닌 엘로우톤으로..잘 어울리네요.

노트북,다이어리 쓰기,화장...을 하는 저만의 공간..

상판에 붙였던 원목 화이트 시트지도 제거하고 본연의 색감으로 사용중이네요.

주방이에요.버드벨이 참 예쁘죠?!

페트병 잘라서 바구니 안에 넣고 아이비 한송이와 울딸이 가져온 솔방울..

가을느낌 나나요?!

레드린넨으로 깔아보고..~

식탁보는 직접 만들었어요.

길이가 기니 말아박기도 힘들더라구요.

따스한 차는 더더욱 생각이 나는 가을~겨울~

화장실이 거실과 주방 중간에 있다보니 언제나 이렇게 아로마를 피워요.

함께 지내는 남동생방이에요. 

기존 선반을 뒤집어 달고 고리를 달아서 더 많은 활용을 할수있게 되었네요.

가족 공용방이랍니다.

거실에 아이 물건이 너무 많은 듯하여 피아노는 이곳으로 옮겼네요.

제가 미싱도 하고 주로 신랑이 컴도 하는 공간이에요. 

모든 고지서는 철제우편함에 넣어두고..ㅎㅎ 

저의 장비들땜에 신랑은 힘들어하고..ㅋㅋㅋ

책장 리폼하고 장난감 박스에 스텐실 찍어 밋밋함을 없애고..

잘 사용중이랍니다.

저희집 베란다는 여전히 생명력 강한 초록이만 있답니다.

가을-겨울 사이에서 따뜻한 컬러 포인트가 자꾸 끌리네요.

따스하게 보내세요.

억새풀 축제에 다녀왔는데 정말 짙은 가을을 보고왔네요.

[화이트핑크]

이야~ 집이 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고 너무 이쁘네요~ 제가 좋아하는 화이트톤이에요 ㅎㅎ

[네잎클로버~쪽]

집이.너무좋네요
너무.부러워요 화이톤이라.깔끔해보여요

[햇살고운날]

너무 멋지네요..오늘도 세정맘 잘 보고 가요...

[레몬반지]

너무 멋지세요~~
집이 따뜻하고 훈훈한 느낌이 들어요 ^ ^

[미니공주]

깔끔하게 정리된 화이트톤...예뻐요~

[착한밥5]

곳곳에 안주인의 따스한손길이 느껴지네요.

[나야낭]

넘 이쁘구 센스가 넘치시네요^^

[파란영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