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추진 본격화
◈ 3.13. 17:00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참여기관 간 협력 강화 다짐해… 시 경제부시장,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BIFC 입주기업 대표 등 참석 ◈ 올해부터 3년간 200억 원 예산 투입 예정…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 ▲지역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추진성과 공유‧확산 지원 등 ◈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지역 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 예정 |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오후 5시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BIFC 8층)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전담기관인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사업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와 함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 이 자리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부산시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지역으로 결정하고, 최종 수행기관으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선정했다.
□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역 블록체인 기업 육성·지원을 목표로, 올해 62억 원(국 31, 시 31)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국 100, 시 100)의 예산을 투입한다.
□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 ▲지역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추진성과 공유·확산 지원 등이다.
○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는 부산 지역의 강점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 융합 시너지가 높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 ‘지역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은 민간 투자사와 블록체인 기업을 매칭해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화를 돕는다.
○ 그리고,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나온 성과를 대내외 공유 및 확산, 홍보까지 지원한다.
□ 특히, 시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을 부산으로 모이게 하고, 자립적 성장 기반을 확보해 부산을 블록체인 산업 거점 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지역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이 융합되어 지역 특성과 사업성이 높은 디지털전환 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균형발전과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부산이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기업지원시설인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구축했고, 입주기업 운영 기반시설(인프라)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참고 1 | |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개요 |
○ (사 업 명)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 (사업기간) ’24. ~ ‘26. (3년)
○ (사 업 비) 200억원(국 100, 시 100) ※’24년 62억원(국 31, 시31)
○ (참여기관) 부산광역시,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 (사업내용)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프로젝트, 기업 사업화 지원 등
- 지역강점산업과 블록체인 기술 융합 프로젝트 발굴‧지원
- 부산소재 블록체인기업 투자유치 및 사업화 지원
-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성과 공유‧확산‧홍보
○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 ’23. 12. : 「’24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고」 ▹KISA
- ’24. 1. : 지역특화산업 프로젝트 수요조사 공고 ▹부산TP
- ’24. 3. : 사업착수 및 사업공고
- ’24. 4~11. : 사업수행
- ’24. 12. : 최종보고, 성과보고회 개최
출처 : 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