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이번엔 면접이 12시에 있다보니.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밥도 못 먹구ㅠㅠ
8시 넘어서 수원가서 ((웃기네~))씨랑 같이 만나기로 했거든요.ㅎㅎ
지하철 타고 천안으로 고고씽 - (용인은 차가없다보니ㅠㅠ) 천안역에서 회사까지는 꽤 멀더라구요.ㅠ
차비가 5천원 넘게 나왔다는...
도착해서 경비실?같은곳에 신분증을 맡기구... (( 돌아갈때 찾으라더군요...)) 교육관으로 이동.
아. 회사 무지무지 좋아요.'-' 이효리씨가 나왔던 세잎클로버인가?
그거 찍었던 장소라서 기숙사 이름이 세잎클로버라네요.ㅎㅎㅎ
그리고 빈 공터도 있는데 거기에 또 공장을 지을예정이라는...'0'
교육관에 들어서니 명찰이 놓여져 있고 거기에 순서대로 앉았어요.
다른곳 처럼 막 앉지않더라구요.ㅎ
12시 넘어서 여자 오퍼분들만 간단한 기초테스트 완전 산수문제였어요.!!
덧샘 뺄셈 곱셈 이것만 나와요... 소수에다 분수에다 색종이 문제 열심히 했는데
정작 나오지 않았다는
(여기 나오는 예는 다 지어낸거예요!!!!)
예) 123-()=98
(10-5)x(20-9)=
5698-15=
이런식으로...
영어는 happy(해피/행복) ☜( 시험지에 나왔던 예문...)
이런 씩으로 쓰게 나오더라구요.
october
rereat
university
finish
요런식으로 나오구요
또 수학문제는
한변의 길이가 10cm룰 4번 합한값을 가진 민지와 한변의 길이기 12cm인를 5번 합한값을 가진 영희 중 둘중 누가 얼마나 더 큰값을 가졌나?
초콜릿 78개를 가진 은주가 있었는데 엄마에게 34개를 주고 아빠에게 24를 주고 엄마가 12를 다시 돌려주고 동생에게 12를 주었다
회사에서 250개의 생산품이 나왔는데 그중 불량이 20개이다 전체의 불량률은?
이런식으로 나오구요
( 지어낸거라 안 맞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자기이름 한글로 쓰고 영문으로 쓰고 한자로 쓰는거 나왔어요...
시험지도 다 같은 시험지 였어요.ㅎㅎㅎ
안 오신 분들도 꽤 계셨다는.
또 뒷자리에 간단한 간식거리랑 음료수가 있더라구요.
점심시간때니까 배고프니까 먹으라고;ㅁ;
그치만 아침을 안먹은 터라 과자를 먹으니 속이 울렁울렁;ㅁ;ㅎ
1시부터 면접시작이었어요.
맨먼저 남자 생산직분들. 한 10명정도 되려나?
그분들 먼저 보시구.
6명씩 들어갔어요.
전 3시 넘어서 봤답니다.
완전 지치더군요.ㅠㅠ
아마 메인트분들은 6시 넘어서 끝났을수도....
면접관은 3분이셨구요.
다른곳과 달리 자기소개끝마치면 바로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자기소개 하고
전에 다녔던 회사를 퇴사한지라...
퇴사 이유를 묻고...(엄마 병간호차 퇴사)
엄마가 다 나으셨는지 물어보시고...
만약 또 그럴꺼면 어떻게 할건지...
간병인 쓴다고 했더니 엄마랑 사이가 안 좋으시냐고 물으시면서 막 웃으시더라구요...ㅎㅎㅎ;ㅁ;
(좋은걸까요??-_- 웃어서 왠지 쫌...-_-)
그래서 적절히 넘겼답니다.
그전에 다니던 회사가 어느곳에 위치해있는지...
담당업무 ㅇㅇㅇ 이러 했는데 이곳에서 하는일이 뭐 였는지..
뭐 이런식으로 물어보시구..
그냥 끝..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그런건 안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교통비 만원씩 받았어요.ㅎㅎㅎ
5일날 3시에 합격자 발표난다던데 별 기대는 안해요-_-
아무튼 복지시설도 좋아보이고
회사도 좋아보였어요.'-'ㅎ
다닐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30명 정도 뽑는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고졸 여자 오퍼의 연봉은 2100정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무실 직원분이 말씀해주셨어요...
중요한건 내년초 까지 더이상 채용계획은 없다는사실!!!!
고등학교 취업생만 뽑을예정이래요....ㅠㅠㅠㅠ
첫댓글 헐........어제 왔엇나여????// 몇번이였음???? 나도 어제 메인트 8번이였는데 ㅎㅎ
혹시--;;;;;;;;; 노란색 옷입고 오신분?친구랑 같이 오신분....... 맞나여?ㅎㅎㅎㅎㅎㅎㅎㅎ
노란색 옷은 아니었어요-0-//
2공장 올리는거 무기한연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