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풀리던 남미예선.. 18전 16승 1무 1패 당당히 1위로 진출했죠..
본선에 D조에 배정받아 대한민국, 남아공, 우루과이와 한조가 되었어요..
첫경기는 남아공전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점유율에서 좀 밀렸습니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서 페이스 찾으면서 사비올라, 디알레 한골씩 해서 2:0승리
두번째는 대한민국.. 친선에서 비긴 경험이 있기때문에 좀 색다른 전술을 들고 나갔죠..
초반부터 완전 압도.ㅡ;; 결국 사비올라 2골, 아이마르 1골, 베론 1골로 4:0승..ㅡ;;
세번째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예선때도 홈, 원정 다 이긴 팀이라 한국전 전술 그대로 나가서
크레골 2골로 2:0승리했어요..^-^
16강에선 역시 남미팀인 칠레를 만났습니다..^-^;;
이 팀도 좀 쉽게 5:1 로 눌렀죠.. 사비올라2골 아이마르2골 크레골 1골..
이때까지 대진운 괜찮다보다 아주 수월했죠..ㅋ 럭키팀..^-^;;
8강전은 이를리.ㅡ;; 였죠..ㅋ 역시나..무섭게 몰아부치더군요..
힘들게 0:0으로 비겨서 승부차기로..고고..ㅋ
여기서 프랑코군이.. 이태리 4명키커중에 델피에로, 네스타, ??? 암튼 세명의 슛을 선방합니다..+_+;ㅋ 멋지게..ㅎ 승부차기 3:1 승리..와우..ㅋ
4강전은 체코..ㅡ;; 이 팀도 힘들게 진행할것을 예상했는데.. 생각해보니 네드베드가 없더군요..ㅋ 이렇게 시작된 4강전은 거의 경기 끝무렵까지 무승부로 가다가 마지막에.. 사비올라1골 카베나기 2골로 3:0승리.ㅡ;; 9분동안 3골을 넣었드랬죠.ㅡ;;
이렇게 꽤나 힘들게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간신히 결승에 올랐죠.^-^;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만난 결승전 상대는.. 16강전부터 차례로 프랑스, 미국, 한국을 꺾고 올라온
홀랜드였습니다.. 허걱.. 역시나 메이져 대회의 결승엔 이변은 없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베스트 멤버로 나섰습니다.. 16강전,, 8강전까지는 조심스럽게 기용했던 아이마르, 사비올라, 베론, 아얄라 등을 풀타임 출전시킬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죠..
어렵게 봤던 결승전인데.. 생각보다 우리 선수들이 잘 해내더군요..
후반초반에 베론이 꽤 먼 프리킥을 넣으면서 1:0 후반막판에 베론 킬패스 받은 아이마르가
수비 2명을 제치고 낮게 한 크로스를 사비올라가 왼쪽을 밀어 넣으면서.. 2:0 이 되고 경기가 끝났습니다!
이렇게 독일 월드컵을 우승하고,, 저번에 컨페드컵때 200포인트, 월드컵으로 200포인트해서..한국국적의 최고감독, 아르헨티나의 모든 감독중에 비안치를 이어 2위에 명성이 랭크됬습니다..^o^!
이제 저의 목표는 코파아메리카와 청대 우승입니다..!!
음.. 근데 국대팀에선 유망주 발굴 어떻게 하나요??
솔직히 스카우터 쓰긴 싫고,,, 그냥 계속 지켜 보다가 잘한다 싶으면 뽑아야하나??ㅡㅡ;
잘 모르겠네요..!
암튼 모든 회원님들..즐 CM/FM하세요!!
첫댓글 스카우터 쓰셔야되요-_-;
헉.ㅡ;; 결국은 그 방법뿐인가요.. 그래도 생각좀 해보는게..ㅡ_ ㅡ;;
유망주 발굴하는 건 그방법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직접 찾아다니셔야되는데 엄청 힘듭니다 그리고 스카우트 능력치보면 잠재성같은 거 얼마나 잘 보는 가 이런 수치가 있는데요 그거 많은 스카우터 뽑으셔서 파견하세요
음.. 그런건 알고있죠..^-^; 답변 감사해요!!
우리나라도 4강까지 갔나 보죠???
네~~그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