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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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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해설 전라도(全羅道)의 특산물(特産物)! 중추절을 맞아! (1편)
문 무 추천 0 조회 532 15.09.28 11:0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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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9.28 13:34

    첫댓글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고 하면, 많은 이들로부터 비난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벌어지고 현상, 특히 집권측들과 나라를 방위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갖고 국민들의 혈세를 엄청나게 사용하고 있는 자들의 하는 꼬라지를 보면, 이 나라가 왜 더 이상의 발전은 없는가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최고권력기관들은 할 일없이 명예훼손이라는 웃기는 사건에 국민혈세를 쏟아 봇고 앉았고, 야당이란 자들은 이전투구에 대들보 썩어 주저앉는 줄 모르고 싸움질로 낼 새는 줄 모르고 주저 앉아있고, 도무지 무슨 짓들을 하는 건지........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만 골라서 하려는 건지, 참 대단한 자들입니다.

  • 15.09.28 16:27

    선생님 말씀중에 남당(南唐)이 금릉에 있었다면 왕건이 고려를 창업할 당시에 후삼국시대가 잠깐 있었는데 견훤의 백제, 왕건의 고려, 그리고 후당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당시 신라의 도읍지는 낙양이었는데 사실 이곳은 서안과 더불어 중앙조정이 있는곳인데 즉 신라이전에도 중조가있었을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도 조선때까지 경기, 기내 라불리는 중앙권력의 핵심지역 이었을겁니다. 따라서 역사조작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후삼국 "고려,백제, 신라"라가 실은 고려, 백제, 후당이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이것을 중조인 신라와 지방제후인 당을 바꿔치기한것이 틀림없다 생각합니다. 신라는 경상도와 아무 관련이 없고 오히려 남당이 아닐까요

  • 15.09.28 16:40

    그리고 남당이 후에 남명이 되는것이 아닌지 알 순 없지만 이것도 그렇다고 조심스럽게 추정해봅니다. 1911년 손문이 중화민국을 건국했을당시 그가 남경에서 찍은 사진을봤는데 그와 함께 큰 초상화로 그린 주원장을 배경에 같이 찍은 흑백사진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뭔가 수상하지 않습니까? 뿐만 아니라 옛 고사성어에서 본 기록인데 후삼국 당시 왕건과 견훤이 치열하게 대립하고있을때 홀연히 견훤은 낙양에 있는 경순왕을 뵈알하고 돌아가는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상식으로는 불가능한것 아닐까요? 그래서 중국아이들이 고구리백제신라는 반도에 왔으니까 그 빈자리를 당으로 채웠을거라 생각됩니다.

  • 15.10.01 17:08

    특산물인 동정귤은 동정호의 귤?
    특산물인 왜귤은 왜의 귤?
    그럼... 전라도는 그 일부가 왜놈들의 땅이었다는 말인가요?

  • 15.10.01 17:12

    전라도의 왜귤을 "왜귤과 같은 종류의 귤"이라고 설명하시면,
    어느 누군가가 전라도의 동정귤을 "동정귤과 같은 종류의 귤"이라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되나요??

  • 작성자 15.10.01 20:21

    본문을 보시면 알겠지만, 왜귤이란 어떤 것인지를 모르니, 왜에서 나는 귤과 비슷한 모양의 귤이 아닐까? 한 것인데, 이것이 잘못 된 표현일까요?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 이렇게 해 놓은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15.10.01 21:33

    저도 왜귤이 어떤건지 모르지만,
    왜귤은 말그대로 왜귤 자체라고 봅니다.
    그 비슷한 게 아니라...
    "왜귤=왜에서 나는 귤"
    특산물/토산물은 그 땅에서 나는 것이라 말하므로...

  • 15.10.01 22:00

    귤 맛있죠. 원래 귤은 다 익으면 파란 색입니다. 그런데 파란거 팔면 사람들이 안 사요. 그래서 후숙을 시켜서 나온 귤이 주황색입니다. 종류도 다양하죠. 제주도 귤은 근세에 심은 것입니다. 말도 근세에 키우기 시작한 거죠. 전라도에서도 귤이 나옵니다. 여수에서 제배를 하는데요. 누군가 역사적으로 복원을 시킨다고 여수에다가 심은 것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전라도에서 귤이 나옵니다. 누군가 역사 왜곡을 완성하려고 옮겨 놓은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 15.10.03 09:41

    배에 관하여...
    1920년대 일제가 한반도의 농산물을 조사해 기록한 것에는 황실배, 청실배, 함흥배, 봉화배 등 이름이 알려진 33종 등 총 59종의 배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반도에서의 본격적인 배 재배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시작하였고...
    이때에 일본에서 개량한 배 품종이 대거 들어와 심어졌습니다.
    일본 개량 배 품종은 재래종과는 그 크기부터가 달라 순식간에 한반도에 번졌다고 하네요.....

  • 15.10.02 09:10

    유자에 대한 자료가 있어 올립니다.

    (2. 한국유자 재배상의 문제점
    가. 동해대책 미흡
    유자는 상록과수 이므로 겨울철에도 잎에 저장양분을 가지고 있다. 이때 잎 등에 저장됐던 탄수화물 등이 이듬해의 개화 및 착과상태를 좌우한다. 따라서 월동중의 착엽정도는 수체 영양상태를 좌우하기도 하지만, 직접 결실량과 관계가 있다.
    그러나 유자 재배지역인 전남, 경남지역은 유자재배 적지보다 북쪽에 위치해서 겨울철에 한해를 받아 낙엽되기 쉽다. 따라서 기상적, 생리적 원인에 의한 월동 중 낙엽을 줄이는 것이 유자생산에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 작성자 15.10.02 20:03

    '운명=자연'님께서 '왜귤'에 대해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귤은 그저 왜귤입니다. 맞습니다. 문제는 전라도 땅에서 나는 귤의 이름이 왜귤이라는 것에 있죠. 그 이전의 역사서에서는 진한과 변한(후대의 신라와 백제)은 왜와 경계하고 있다고 한 기록을 상기하면, 왜 땅에 나는 귤과 전라도에서 나는 귤이 같은 종류의 귤(橘)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왜귤에 대한 것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만 있다는 것이죠. 신증동국여지승람은 문제가 좀 있는 기록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위의 게재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15.10.02 20:09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대한 '이병도'의 말은 : <구한(舊韓) 말경에 자획의 심한 완결(刓缺)을 가진 대본에 의거하여 일인이 현대 활자로 재인한 《신증동국여지승람》(공3책)이 있으나 아무 이용의 가치가 없고, 기타 일인 소간의 고서간행회본(공3책)과 그 후 일제 시대에 역시 일인들이 간행한 조선사학회본(공4책)이 나왔고, 근자에는 서울대학 도서관 소장본을 저본으로 한 동국문화사의 영인본(影印本)(전1책)이 나왔으나, 아직 이것을 알기 쉽게 국어로 번역한 책은 나오지 아니하였다.>고 한 것을 보면, 편찬 당시의 원본은 없다고 보며, 일제에 의해 왜곡된 것만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보며, 조선사 왜곡은 조선인의 손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 작성자 15.10.02 20:11

    조선사에 대한 깊은 애정과 많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열열히 성원해 주시고, 염려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조선사의 진실찾기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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