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의 10대 거짓말’
1) 김정일은 백두산의 아들이다?
김정일의 고향은 소련 블라디보스토크이다. 백두산이 고향이라면 왜 굳이 웅기항으로 입성하였는가. 의문은 풀리지 않은 채 백두천연바위엔 정일봉이라는 고향비가 새겨졌다.
2) 21세기의 태양?
북한 인민들은 김정일을 ‘21세기의 태양’이라면 웃어 버린다. 그의 “위대하고 현명한 행보”는 낮을 밝히는 해와 같은 존재가 아닌, 밤에 들쥐 같은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이런 반인민적인 구호들은 누가, 어디서, 왜 만들어 낼까?
3) 인민의 영도자?
자신만을 위해 인민들의 희생을 강요하며 나라자원을 탕진하는 것이 김정일의 영도이며 그의 파렴치한 영도로 오늘도 북한인민들은 세계 최악의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것이다.
4) 광폭정치?
김정일은 자신의 정치는 통 큰 정치, 사랑과 은정이 넘치는 광폭정치라고 한다. 나라와 인민들의 이해관계와 동떨어진 싸이고패스적 히스테리가 김정일에겐 광폭이 되는 것이다. 20여만의 정치범은 김정일 광폭정치의 산물이다.
5)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60여년 세습을 이어오면서 단 한 번의 민주주의 선거가 없었다는 한 가지가 그의 독재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북한은 단지 김정일을 위한 공화국일 뿐.
6) 쪽잠에 좨기밥?
북한에 있을 때 가장 의문되는 것 중의 하나가 김정일의 툭 튀어져 나온 배를 보고, 금시라도 부러질 듯 한 필자의 허기진 허리와 비교하며 김정일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필자는 의문을 풀지 못한 채 탈북 하게 되었고, 중국에 나와서야 김정일의 배가 나온 이유들을 알게 되었다.
7) 수령(김일성)님 대에 조국 통일을?
1994년 김일성의 사망이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슬로건으로 만년유훈 관철의 지침, 즉 세습독재의 만년 골간을 만들었다. 하여 오늘까지 수령님 대에 이루려는 적화통일 목표는 김정일의 대, 김정은의 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8) 우리민족끼리
우리민족끼리란? 민족공조를 강조 한 것 같지만 김일성민족과 비김일성민족으로 민족과 외세를 구분하고 한미동맹와해와 선군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 결론적으로는 김정일 식의 대남 전략전술인 것이다.
천안함이나 연평도에 포신을 추겨드는 것이 김정일의 ‘우리민족끼리’의 변하지 않는 속셈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9) 강성대국이란 무엇인가?
사상, 군사, 경제의 강국으로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설명한다. 최근에는 주체 100년(김일성의 출생일을 원년으로)인 2012년을 맞아 강성대국을 완성 한다고 하지만 10년 넘도록 이루지 못한 ‘강성대국’을 내년 안에 완성할 수 있을까?
10) 이밥에 고깃국
북한을 탈북 하여 나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중국에서 본 개밥그릇에 먹지 않아 남겨진 것은 분명 흰쌀로 된 이밥이었고 그 속에 섞여 있는 것은 소고기였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걸쳐 김씨 독재자들은 개도 안 먹는 이밥에 고깃국소리를 60년 넘게 외치고 있는 것이다.
왜 북한 주민들은 ‘이밥에 고깃국을 먹는 소원’을 21세기에도 안고 살아야 하나?
“안 덮치는가 했지?”
어느 날, ‘메뚜기 시장’을 지나는데 대여섯 명의 여인들이 다 헐어빠진 너덜너덜한 담요와 누더기를 뒤집어쓰고 정상인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화들로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중 몇 명은 초봄의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지 오랫동안 씻지 않은 거무스름한 먼지와 묵은 때에 얼어서 퍼렇게 멍든 다리가 누더기 밖에 나온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목청을 돋운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구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랑곳 하지 않고, 저희만의 세계에 푹 잠겨 있는 모양새였다.
이를 구경하고 있던 사람들은 훤칠한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와 언변술이 유창한 그들이 참 안됐다는 표정으로 한참씩 그들의 앞에 발길을 멈추었다가 지나치곤 하였다.
이때 목청을 돋우며 떠들고 있던 정신 놓은 사람들 중, 한 여자가 이상한 눈웃음을 지으며 음식을 팔고 있는 장사꾼들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두 눈에 다리만 움직이는 빠짝 마른 정신 나간 여자가 누더기를 뒤집어쓰고 다가서는 바람에 외줄로 앉아 있던 장사꾼들은 두려운 눈빛으로 팔려고 앞에 놓아 둔 음식 대야를 두 손으로 꼭 잡는다.
그러면 정신 나간 여자는 싱긋이 웃으며 지나치는 듯 하였고 때로는 갑자기 ‘휙’ 돌아서며 한발을 ‘쿡’ 내짚으며 음식을 덮쳐 채려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움찔 긴장하는 장사꾼들의 모습에 “덮치는가 했지?”하며 괜히 놀라지 말라는 식으로 태연히 웃으며 지나간다.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앞을 지나치며 “덮치는가 했지”라며 같은 동작과 말을 반복하며 지나치자 떡이나 빵, 만두나 꽈배기를 팔고 있는 장사꾼들은 자연히 반사적으로 그녀 앞에서 몸을 움찔한다.
몇 번이고 이와 같은 행동을 반복하던 그녀는 떡을 팔고 있는 아기엄마의 앞을 지나치는척 하더니 “안 덮치는가 했지?”라는 말과 함께 떡 대야에 확 달려들었다.
등에 업힌 아기의 숨넘어가는 듯한 울음소리와 떡 대야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움켜잡은 아기엄마의 필사적인 몸부림 끝에 그물을 씌운 떡 대야는 땅 바닥에 엎어지며 2킬로그램 정도의 떡은 흙덩이로 뒤범벅이 되었다.
뒤집어쓰고 있던 누더기도 아기엄마와의 몸 씨름 끝에 흉하게 벗겨지고, 흙 발린 떡을 목이 미어지게 입에 넣는 정신 나간 여자에겐 사람들의 저주와 욕설 따위는 떡에 발린 콩고물과도 같은 것이었다.
조금이라도 이윤을 남겨 다음 끼니에 보태려고 있는 돈을 깡그리 털어 힘들게 시작한 한 끼 벌이가 미친 사람에 의해 흙덩이가 되어 버린 것을 보며 20대 아기엄마는 서럽게 눈물만 흘렸다.
오늘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 포격을 도발하고 돌아 앉아 전 세계의 저주와 비난을 외면한 채 음악 감상을 하고 있는 북한의 김정일을 보면서 새삼 느꼈다.
정신 나쁜 사람이 남의 떡 그릇을 덮쳐 채려는 수단과 행위나 남한에 대한 계속적인 도발로 불집을 일으키는 김정일이나 현상의 차이일 뿐, 목적과 방법에서 일치성이 있다는 것을,
결국 따져 보면 김정일은 정신줄을 놓은 여인들과 같은 부류였다.
첫댓글 핵폭탄이 김정일과 그 추종자를 지켜 줄지는 몰라도, 인민들에게 이밥에 고깃국을 먹일수있는가?
우리의 민족의 영원한 공동체인 이 땅에 북한의 김정일 정권을 조속히 붕괴시키는 길밖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스텔스님 용인에 정신병원 제대로 시설이 되어 있던데 알려드릴까요....
철거야 정신병원은 니놈이 가야할것 같구나.ㅉㅉ..
스텔스 개정일이나 개정은이 거지 발싸개 같은 거 다 알고 있다. 고만하거라. 그런것보다 우리나라 예산안이 서민 복지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형님 지역구에 몽땅 증액되어 내년에 서민들 얼어 죽게 생겼다. 즉 우리나라가 개정일이나라 꼴 되게 생겼다 이말이다.. 알것냐?? 이런데 좀 관심좀 가지거라.
예산은 자살한 노가때부터 진행해오던 일을 진행한것뿐인데 뭐 알고말하시지요
말아먹든 뽁아드시든 지져묵든 ..... 그 돈이 북으로 안가고 한국 내에 있으면 됐다.
중국조차 개정일이 동네는 끝났다고 황장엽 같은 거물을 보내줬건만 ...한국이 통일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50년은 족히 후퇴시킨 나쁜 시키덜아, 남북 공존이 통일이냐?
참 돼지같은 것들.. 김정일이도 인민들 피를 빨아 호화롭게 살고 있다..그럼 북한 인민들은 북한내에 돈이 있으니 괜찮다 이말이지?? 그리고 노가때 예산은 국민을 위한 서민복지쪽에 많은 예산을 주었는데 이번에 그것을 다 빼앗아 형님지역구와 뉴욕 마누라 식당개업비 등으로 쓰인다고 하니까 화가나지 ?? 돼지같은 것들아..
유치한 선동 그만해라 불쌍한 것들아..
4대강 삽질하는 소리하고 계시네,..아니 서민 복지예산이 대폭삭감되고 4대강 예산은 9조원이넘고 형님예산 마누라예산..이런 된장..이런 상태인데 멀 좀 알고서 얘길하시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