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Serenade To Spring
임태경과 박소연
임태경 & 박소연[뮤지컬 배우]은 부부입니다.
부부가 부르니 더 아름답죠.
눈을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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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1, 000번 실패 한 것이 아니다 단지 실패할 수 있는 1, 000가지 방법을 알아낸 것이다.(THOMAS EDISON)"
"모두들 세상을 바꾸려 들지만 스스로를 바꾸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LEO TOLSTOY)."
"인생에 있어 실패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새로운 시도를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이다(EINSTEIN)."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입니다.^^
임태경혼자 부르는 노래는 많이 들어 보았지만 부부가 너무 다정하게 부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군요.
힘없이 출근한 9월 27일 아침에 샘의 흔적으로 기운을 차립니다. 탱큐~~~~
제가 제일 좋아 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저도 노래를 잘 불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김동규&조수미가 부르는 곡을 자주 들었는데, 임태경 &박소연부부가 부르니 더 아름다운 노래로 느껴집니다.
감미로운 노래 잘 듣고 갑니다.
9월 29일 가을비가 진하게 흔적을 남기는 아침 8시 30분에 방금 내린 원두커피 한잔과 함께 음악을 듣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과 이 행복을 나누고 싶네요. 노래와 그림 퍼갈게요...
저번 불후의 명곡에 나온 임태경씨의 노래를 보았습니다. 가창력이 대단하더군요. 여기서 박소연씨랑 부부 노래를 들으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지난 달 말 바리톤 김동규 콘서트에서도 앵콜곡으로 이 노래를 들려주어서 청중들이 다들 감동했지요...좋은 노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