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즉, 간판을 껏을땐 차단전류 30mA를 넘지 않아 떨어지지 않고, 간판을 켰을땐 누설전류가 증가해 차단기가 동작한다는 말씀이시네요.
여기서 궁금한건,
1) 간판이 사람 손에 닿기 쉬운 철골 지재대 구조물에 붙어 있는데, 마른 날은 만져도 전혀 감전을 느끼지 못하겠던데, 비오는 날 맨발로 만지면(인체저항을 최대로 줄여) 감전 될 수 있다는 이론이 맞습니까?
2)비오는 날 인체에 감전되면 누설전류가 증가해 차단기가 떨어질까요?
3)또 다른 질문입니다만, AC 220V에 아답터(변압기)를 연결해 출력을 DC 12V를 전원으로 적외선감지기, 경광등, 싸이렌을 보안설비로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DC 12V가 누전된다면 아답터 바로 전단에 설치된 일반 가정용 누전차단기(30mA, 0.03sec)가 동작하나요?
(어떤사람은 아답터(변압기)때문에 누전을 못잡아 차단기가 무용지물일 수 도 있다고 예측하던데요.)
첫댓글 아답터 2차에서는 누전이 생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12볼트 전원이 220볼트로 쪽으로 되돌아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누전은 반드시 되돌아 갈 곳, 교류로 따지자면 발전기 혹은 변압기 2차측 있어야 됩니다.
백두산 물님이 말이맞읍니다. 전기는 폐회로 거든요......아답터 기판이 타면서 탄내가 나서 근무자가 상주한다면 전기화재를 예방하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