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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기행/레시피 스크랩 [신흥동 맛집]65년, 3대째 이어지는 신흥동 제일의 중국집.신일반점
야니 추천 0 조회 78 14.11.10 10: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신흥동 맛집]65년, 3대째 이어지는

신흥동 제일의 중국집. 신일반점.

 

안녕하세요~ 행복끼니입니다..^^

100여년전, 짜장면을 처음 만들었다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공화춘을 비롯해

인천에는 50년 이상, 오래 된 중국집이

많답니다. 진흥각,중화루,신성루가

 신포동에서 유명하고, 그 옆 신흥동은

오늘 포스팅하는 신일반점.. 65년전

창업할아버님이 신흥동에서 제일 맛있는

중국집을 만들겠다고 신일반점이라

상호를 정했다고 합니다.

 

인천 중국집이 다른 지역 중국집들과

완연히 다르게 나오는 식사가 바로

'짬뽕밥'이랍니다. 짬뽕밥을 주문하면

대부분 짬뽕에 공기밥이 나오지만

신포동 진흥각, 숭의동 동락반점 그리고

신흥동의 신일반점이 공기밥이 아니라

볶음밥으로 나온답니다. 한술 더 떠

동인천 배다리의 용화반점은 볶음밥을

짬뽕국물에 아예 넣어서 나온다는..

짬뽕밥이랍니다. 볶음밥에 짬뽕탕이

푸짐하게 한그릇.. 짜장소스는 원래

안나오는데, 찾는 손님에게만..

깍뚜기도 이쁘장하게 끼어 있네요.

볶음밥과 짬뽕을 따로 먹어도..

짬뽕에 담그거나, 살짝 말아

먹어도 좋고, 남들 하듯이 짜장소스에

비벼도.. 암튼 이렇게도 저렇게도..^^

 

아주 오래전 한국일보 '한국에 노포'라는

칼럼에도 65년째 3대를 이어 내려오는

짜장면집이라고.. 65년전 창업할아버님이

짜장면의 원조인 인천 차이나타운의

'공화춘'에서 주방장을 했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확인은 못했네요.

 

여러가지 야채들은 가늘게 채썰어

센불에 살짝 볶아.. 야채의 아삭한

식감도 살리고 달달한 맛도 좋은

담백하고 개운한 짬뽕국물과 불향을

강하게 입히지는 않았지만, 잘게 다진

야채와 계란까지.. 느끼하지 않고

고슬고슬한 볶음밥이랍니다.

 

 

해산물도 푸짐하고 가능게 채썬 야채의

아삭함도 좋은 짬뽕. 함께 먹어도

따로 먹어도.. 좋은 경험이 되실듯..

 

 

 

탕수육,짜장면,짬뽕 세트.. 메뉴이름은

흔한 배달 중국집의 이름과 같지만,

65년전통의 탕수육.. 바삭하지만

느끼하지 않아 좋고, 촉촉한 식감까지

느껴져서 더 좋은데요..

 

 

바삭하지만 촉촉함까지 살아있는

탕수육.. 짬뽕도 짜장면도 나름

괜찮답니다.

잡채밥도 공기밥위에 잡채가

아니라, 볶음밥위에 잡채를..

다음에는 잡채밥포스팅으로..

위치:인천 중구 신흥동 2가4

(신흥로타리)전화:031-88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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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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