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우껴서 다른곳에서 퍼온글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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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시므나 엄청스레 좋아함다..ㅡㅡ^
데뷔당시부터 좋아했다가 엠을거쳐 청춘의덫까지...
정말 광적으로 좋아했다면 맞는말이겟슴다..
이쁘기도하지만 그 연기력...
요즘 청춘의덫을 다시 케이블방송에서 해주는데
보면 볼수록 이쁘고 연기잘하는 연기자란거에는 지금도 한치의 변함이없슴다
혜림이를 잃고 방바닥을 기며 오한섞인 눈물을 흘리는 그모습
정말 진정한 연기자의 눈물이었슴돠
자...
여기까지는 갠적으로 시므나를 좋아하는 이유와 칭찬이고^^
지금부터 하는말은 한치의 오차도없는
실제의경험과 증언을 바탕으로한 시므나양의 말투와행동임돠
제가 즐겨다니는 미용실이있슴돠
남산의 모헤어샵임다
그곳은 머리도하고 신부화장도하고 메이컵도하고
암튼 여러가지 하는곳임다
고현정 이미숙 채시라 이영애의 단골이기도함다
우연스레 저는 그곳에서 시므나양을 발견한거시여씀다
너무너무 방가워서
그이후에 시므나를 보기위해 뜬금없이 가기도 여러번..ㅡㅡ^;;;;
그곳에...
시므나양도 종종왔슴다
그 나이많던 아저씨랑 함께..
하이야트에서 운동하거나 식사를하고 바로 온적도 많은듯했슴다
그 아조씨는 하얏트회원이었고
시므나도 함께 오곤했져
머리랑 피부관리랑 화장이랑 그곳에서하고 네일(손톱)관리까지하고
한달에 몇백이 나오면(아마 3백이상은 족히 될거심다)
그건 그 할아버지가 계산해주는거같았슴다
시므나는 팁만 주곤했져
본계산은 할아버지가하고
(한달치를 한번에 하는듯했슴)
저는 시므나양의 팬이었으나
그래도 나이먹은 성인이었기에
멀리서만 지켜보곤했슴다
이쁜그 얼굴..
단아하고 이지적인 그자태...
정말 이쁘고 날씬하고(키는별로안큼) 얼굴도 조막만하고
목소리도 넘 이쁘고(여자라서 행복해요~할때의 그목소리)
암튼 같은여자가봐도
시므나양은 아름다웠슴다
그런데....
원데이 어느날이었슴다
시므나양이 머리를 하고는
가는거시였슴다
밖의 주차장으로 걸어나가는데
저도 슬그머니 따라서 나갔슴다
(뒷모습이라도 한번 더 보기위해...^^; 팬의 자세)
보통 팁은 주고가는거같았는데
그날따라 시므나양
까먹었는지 그냥 나가는거시였슴다
차로 멀어지는것까지 보고 돌아오려고
따라나갔는데...
차에탄 심양
갑자기화들짝 팁이 생각났나봄돠
미용실직원들을 급하게 부름니다
그러더니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며
"언니.이리와봐..이거나눠머거~" (아무한테나 반말함)
,,ㅡ,.ㅡ
아...
글로써 표현할수있는부분은
한계가 있군요
직접 들어야하는데
그 이쁜목소리,그이쁜 말투(여자라서 행복해요~)에서
"이거 나눠머거"
이소리가 나오리라곤
그누구도 상상못했는데..
암튼 이건 제가 목격한 사건중에 하나임다
또 한번의 사건
그날도 우리의 아름다운 심양은
머리를 하고있었슴다
저도 그옆에서 머리를 하고있었슴다
^^;(심양이 오길기대하며 저도 가곤했슴다 )
근데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난 외국여자두명..
키가 늘씬하고 금발의 파란눈을 가진
외국여자 두명이 들어왔슴다
그순간
저는 제귀를 의심하지않을수없었슴다
그 외국인여자두명이 들어왔을때
제옆의 시므나양의 아리따운입에서 나온 말은
"어머~양년들이네!"
ㅡㅡ^;;;;;;
양.년.들.이.네.
모두들 화들짝 놀라서
심양을 바라보고 할말을 잃었슴다
외국여자를 [양년]이라고 표현하는거
저는정말 태어나서 처음임다...ㅡㅡ^
양공주도 아니고 양키도 아니고
양.년...
ㅡ.ㅡ;;;;;;;;;;;
저는지금도 시므나양을 좋아함다
물론 연기자로써..
실제로 본 심양의 언행이
하도 도발적(?)이라서..ㅡㅡ;
이상한말을 잘써서
그 이쁜얼굴과 좀 매치가 안될때가 많슴다
사람들은 시므나양이 입을 열때마다
긴장함다
오늘은 무슨 신기한(?)말을 할까...
하면서^^
역시 시므나양은 대배우임다
청춘의 덫의 차분한하고 단아한 미혼모연기..
여자라서행복해요~할때의 그 이지적이고 아름다운 언행..
동거설까지 뒤엎을정도의 이미지관리..
배우시므나는 정말 배우자격이 있슴다
실제가 어떻든
단아하고차분한 [연기]를 그만큼 잘한다는것엔
아무도 의의를 달수없기때문임다
특히나 바로 옆에서 그녀의 말과 행동을 본사람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