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불을 이용해서
한 무쇠팬엔 치맛살 구이~
후추 갈아 뿌려주고요
한 무쇠팬엔 먹버섯 하나하나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굽기 좋게 찢었어요
저희는 야채 먼저 먹고요
그 다음에 단백질
나중에 탄수화물을 섭취한답니다
아보카도도 놓고요
후식으로 먹을 키위도 놨어요
마늘 고추 오이는 고기 먹을 때
같이 먹었답니다
고기 먹으면서 민어매운탕도 조금...
먹기 좋게 자른 고기와
먹버섯은 약불에 앞뒤 구워줬어요
샐러드 같은 겉절이도 조금...
기름장(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참들기름에 저염소금 약간)과 초고추장도 곁들였어요
나중에 남편은 밥으로~~
저는 밥 먹고도 밥알떡으로 마무리 했고요
후식으로 키위 반개씩 입가심 해줬네요
지인께서 보내주신 먹버섯 덕분에
오늘 입이 호강했답니다~ㅎ
먹버섯이라고 말만 들어봤지~
보고~ 먹어보기까지 했으니요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요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물 품은 분꽃이랍니다~
첫댓글 우와 소고기다ㅋㅋ
소고기 좋아하시나봐요~~ㅎ
맛있는 먹버섯입니다
알고 계셨군요
저는 처음 봤고요
당연히 맛도 처음 봤답니다
자연산 버섯은 저로서는
접하기 힘들거든요
고맙습니다~~**
저는 먹버섯은 처음 보네요
맛이 궁금하지만 버섯은 다 맛나니까요^^
그러시죠?
저도 처음 봤거든요
완전 검정색이더라고요
아마 도시 분들은 보기 힘들거예요
며칠전 카페 산책길에서 만난
노랑 망태버섯도 실제로는
처음 봤거든요
얼마나 신기하던지요~ㅎ
제가 올린 거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맛은요~
일반 야생버섯 향은 아니예요
깔끔한 한상이네요. 먹버섯은 신비롭습니다.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요즘은 밑반찬도 거의 안하고요
한끼에 충실하려고요 ㅎ
저희 뒷산 등산로에도
버섯들이 우후죽순 얼마나
나오는지요
독버섯들도 많으니
모르면 그냥 지나친답니다
하지만 특이하고 예쁜 버섯들은
사진엔 담아놓고요~
맛있게드셔요
지금이 먹버섯 철이지요
네~
고맙습니다
먹버섯을 아시는군요
아직도 남아있으니
다른 메뉴로도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