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문산 산행기
※ 일시 *2009년 12월 22일
※ 참석인원 *43명
※산행도우미 * 선두 길잡이* 2대장 휘파람님 *3대장 꽃돼지님 *후미1대장 머털도사님 *후미2대장 파랑새
※등산코스 *연악막정류장(9/30)-상원사(11/10)-윤필암터(11/50)-용문산(12/30) 행동식(1)-마당바위(2/30)-용문사(3)
용문사매표소(3/30)-송년행사(4) -용문사주차장출발(5/40)-서울도착(8)
2009년 12월의 원정산행 마지막산행 일년을 마무리하는 산행이기에
산행을 하기전 좀더 세심하게 모든것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되는데
요즘 어쩐일인지 하나하나 준비 하는것이 내가생각해도 예전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더니
오늘산행에서도 철저하지못함이 어김없이 실수로 나타났다,
산수가 아름다운 큰 산에는 이름있는 사찰이 있고 어김없이 문화재가 있는지 문화재 관람료가 있다.
산행을하는데 문화재 관람료라니 그놈의 관람료 때문에 오늘도 용문산 산행을
당당하게 정문이 아닌 옆문으로 들어가 정문으로 나오는코스를 정해
용문에서 연수리 상원사로 가는길로 찾다가 지금까지 그런되로 했다고 생각한
총대장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
용문에서 연수리 상원사로 가는길이 노폭이 넓어저 새로운 길로 착각...
연안막 정류장앞에서 예전에 없던 큰도로가 어디로 가는 길인지 착각하면서 ㅋㅋㅋ
7,8년전 산행할때 백운봉에서 하산한길을 상원사 가는길인줄 착각하고 올라간다,
오르다 느낌이 이상해 일딴은 능선을 치고 오를 생각에 길이 잘 보이는사찰로 올라서니 개가 왕왕거리며 야단이다,
왕왕이 옆에 있는중생에게 안내를부탁하니 무족건 내려가 계곡으로 가란다,
왕왕이 땜에 그냥내려와 계곡을가는데 이상하다 계곡에서는 백운봉이 바로 보이고 지도에는 백운봉 가는길이다,
43명 산행하는님들중에는 산행능력이 좀 떨어지는님들이 있기에 뒤로돌아 고개를 넘어야 하는것을
지도로 확인하고 작은능성이로 넘어가기로 했지만 지도에도 없는길을 넘을려고하니까
또 잘못 갈까봐 울님들 망설이는 모습이 나를 못 밑는모습들이다, ㅋㅋㅋ
하기야 대충 짐작으로 생각하는 나도 확신은 없다~~~~ㅋ
길을 잘못 들어온지도 모르고 울님들~~~
처음으로 체조리더하는 청솔모님 연습좀하면 체조리더는 제일 잘할거야요
수덕골에서 상원골로 넘어가는 님들 이길은지도에는 없어 망설인 고개지만 오르면서
상원골 가는길을 확신한다,
고개길을 넘어 상원사가는길 새로이 포장도 잘되있다,
수득골로 잘못가 30분은 더소요 되었고 차량을 이용했으면 약 한시간을 소모했다,
상원사가는길은 잘 포장되 있었지만 산행하기에서 포장도로라 피곤하지만 어쩔수없이
상원사까지 올라 상원사에서 2팀은 용문사로 하산 을 결정하고
우리는 문필암터길로 길을잡아 장군봉쪽으로 간다,
문필암 능선에서 정상을 바라보는 모습은 하얀 눈꽃이 피어있어 그눈꽃이 녹아내리기 전에 올라야 한다며
마음은 바쁘지만 마음뿐이고 험한길 조심조심 오르는데 수도골로 그냥오른 산꾼인 소나무대장과
슬기대장은 위에 있단다, 산꾼들이라 이님들 백운봉을올라 능선길을 올려면 2시간은 더 소요 될것이라
얘기했는데 어떻게 사이길로 잘 올라 오다 길을 잃어다는 얘기는했지만 역시 산꾼이다,
두님 무시히 만난 기념으로 ㅋㅋㅋ
장군봉 가기직전 부터 눈꽃은 정말 멋있다,
우리를 방기는 눈꽃
서해안 눈들에 천지이며
강원산간 에도 눈 소식이 없는데
용문산에 무슨 눈이 있을까,
12월에 새하얀 눈을 보지못한 우리님들
일기예보에도 없는
용문산 정상에
하나님께서 한마음을 위해
눈을뿌렸네,
용문산 찾아온 산사랑 한마음과
수원에서 온 수원 한마음 산악회
딱 두 한마음 우리들에게
축복의 눈을 내려셨네!
장군봉에서 선두로 온님들과 단체로 기념찰영
제 작년에 찾아 을때는 있었든 표지기는 없고
용문산 산행은 이곳까지만 산행이 허용 되었든 것이
이제는 정상까지 오를수있다니 정상표지기를 찍겠다며 우리들에게 처음 열린길로 정상으로 간다,
올라간 삼거리에서 바라보이는 탑을 향해 가자는데
좋은길로 가자는 님들의견에 용문산 가는길 1km 돌아가는 길을 결정하고 간다
돌아돌아 가는길 환상에 눈꽃은 천상에 나라
정상에 철조망도 하얀꽃으로 꾸미니
철조망도 아름답다 정말 꿈에서나 봄직한
하얀눈꽃에 우리들은 환호하고
이 기분 이 느낌 오래 오래 간직하겠다,
이렇게 좋은느낌은 산행을 하지않는 사람들은 모를 것이네.
산이있어 좋은친구들 선두에 산사랑 미녀들 그님들도 아름답다,
산이 있어 아름답다,
정상에서 바로 내려오는길
용문사 주차장식당에 예약때문에 뒤님들 다 챙기지 못하고 빠른걸음으로
행사를 진행할 휘파람님과 빨간여우 총무님 같이 선두에서 내려온다,
계곡의 아름다운 계곡풍경을 볼 사이도 없어
용문사까지 겨울에 용문사의 은행나무
사람은계울에 옷을 많이 입는데
은행나무는 옷을 벗어네
여름의 녹색의 드레스를 벗어니
볼품은 빼만 남아 옷속에 신비함도 없이
앙상하기만하다,
용문사 계곡도 그냥 바쁘게 지나는것은
2진의 딱다구리님 딱딱거리는 무전기소리
3시간 이상을 기다리는것 못할 일이고
3시넘어 준비하라는 얘기는얘기일뿐이고 배고프니 처다만 보고있자니
그참 한장할 일이다,
한시간 산행들머리에서 시간소요하고
시작도 소요한시간 때문에 바쁘다,
3시에 뒤풀이는 4시가 되었으니
그래도 서로를 이해하고 뒤풀이에 들어가 늦은 점심에 먹고난 배불려 일어나기도 힘들고
심명난 님들의 노래자랑에 회기얘얘하다.
또한 우리방 용가리님 개인사진방에서 사진도 많이 수정하신님 그님은 연애인
탈랜트 정운용님 아직도 정정한그님은 마음은 20대 몸은 30대 노래는
밤무대를 지금도 하신다는님 노래는 40대요 얼굴은 50대네요.
이 느낌은 오직 길잡이 생각이라요
흥겨운 노래에 얘기로 우리들을 웃기고 신명나게
한번 출연하면 출연료가 있어야 하는님이지만
산사랑 1.2.3.4.님들께 들려주는 노래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의 송년산행이지만 예년에 비하면 미헙했습니다 만
한마음으로 한께 하신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근교산행 마지막 29일 바라산 백운산 광교산에도
많이 많이 참석하셨어 멋진 올 한해의 근교 마무리 산행도 기대합니다,
첫댓글 아 부러운 산행입니다. 경치 동지 뒷풀이 지금제심정
막 사진 보고 왔는데 경치가 작살입니다. 음식이 곱창전골 같은데 맞는지요?
메리스마스 관세음보살
동맹아 틀렸거든 ㅋㅋ 안갈켜 준다
송년 산행 정말 환상였어요 아름다운 눈꽃에 스트레스 싹~~~맛난 음식 잘먹었구요 한해동한 고생하신 운영진님들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멋진곳 많이 될꼬 가 주세요...
멋진 사진과 용가리님의 특한 동영상 잘보았음당한해동안 잽님 수고마니 하셨음당
생각지도 않았던 멋진 상고대에 행복 만땅이었답니다..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너무 늦어 죄송했구요따뜻한 뒷풀이 거웠습니다..길잡이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돈내고 올라갔으면 클날뻔 했습니다 너털길을 좀방황하긴했지만 매력으로 느껴졌고 더 좋왔네요 원정 마지막까지 올한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미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