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 살 받 은 눈 꽃 **
OCS 224 란~~
"OCS 224" 란 우리의 고유명 이다,
우리만이 알고 서로 좋아하는 이름이다, 특별한 비밀이 숨은 암호의 명도 아니다, 우리는 " 나 224기 홍길동이야~~" 하면 꺽벅 죽는다, 우리는 가장 소중한 젊은 나이에 조국을 위하여 한몸이 되었던 동기 다, 다만 반세기의 세월에 푸른 제복의 껍질은 벗었은나, ! 속은 변하지 않은 "OCS 224 기" 다,
우리는 너무나 소중하고 값진것을 가지고 있다, 깡통계급에서, 검은 학생모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다이야 몬드와 향기품은 코스모스 우주의 별, 우리는 정말 값진 삶의 보배를 소유한 동기 다 이제 이 값진 보배는 어느 누구의 전용물이 아니다 우리 모두의 별이요, 다이야 몬드 다, 이 소중한 과거의 제물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하고 모두가 향유할수있다, 우리의 몸속에 잔존됀 軍人의 냄새는 제거 할수도 버릴수도 없는것, ! 이몸이 진토될때 까지 함께 하겠다,
아침에 눈을 쓸다 동기생이 전화를 걸어왔다,
눈이 녹기전에 이렇게 라도 해서
송 년 회 2 2 4 라
빗자루로 쓰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동기생들 봐 주었으면, ! 기대해 본다
눈을 쓸면서
박 봉 수 가 보냄니다
첫댓글 포근한 눈이 내리내 백상지위에 가슴 설레이는 좋은 꿈을
펼치듯 동심에 빠져 마냥 뛰어 노닐고픈 맘....
한번 OCS 224기는 영원한 OCS224기
송구영신 송년회가 성황리에 치뤄지기를 기원 합니니다.
웬만한 광고회사의 두뇌들도 쉽게 빼낼 수없는 아이디어 입니다. 후레쉬 합니다. 동기회 일로 매일 같이 노심초사하다 보니 기발한 착상이 적시에 튀어나오나 봅니다. 이를 발견한 전국의 동기생들이 조금은 부담을 느낄 총무님의 압력인듯합니다.ㅎㅎㅎㅎ.
이제 며칠 안남았군요. 동기생 여러분 내주 화요일에 명동에서 뵙겠습니다.
동기회 발전과 동기생 송년 모임을 위해 혼신의 다하시는 박 총무 노력에 저가 젔습니다.
내일 올라가겠습니다. 봉수야, 근돈아 내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