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 김선태 서해를 옆구리에 끼고 천천히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자연의 길은 구불구불해서 앞만 보며 내달릴 수 없다 생각을 유연하게 구부려야 몸과 마음도 해안선이 된다 -작가약력- 목포대 교수 출생:1960년 전남 강진군 칠량면 학력: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원광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제20회 영랑문학상 수상
첫댓글 생각을 유연하게 구부려야몸과 마음도 해안선이 된다깔끔하고 아름다운 해안선이 반갑습니다.고맙습니다. ^^*
역시 아름다운 시를 선별하는 안목이 대단하군요. 음악도 좋고 -
첫댓글 생각을 유연하게 구부려야
몸과 마음도 해안선이 된다
깔끔하고 아름다운 해안선이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
역시 아름다운 시를 선별하는 안목이 대단하군요. 음악도 좋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