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 산 사람은 누구일까?
공식적으로는 1884년 9월9일생 최남이 할머니가 한국 최고령자라고 한다.
2009년 현재 124세로 사망 기사를 찾을수 없는걸 보니 아직 생존해 계신 것 같다 (?)
비공식으로는 김진화 할머니가 있다. 1852. 9. 23 생으로 1984년 사망했다, 향년 132세,
역시 비공식이지만 한국에서 오래 산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120 세가 넘은것으로 추정되는 이가 있었다
상당히 오래 전 옜날에 동아일보던가 아니면 다른 언론매체에서 읽은 걸로 기억하는데 강원도 시골 어디서 사는 향토명의 가운데 한 분의 나이가 120 살이 넘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유감스럽게도 오래된 옜날이라 이 글 쓰는 운영자도 이름을 기억 못한다. 그 장수 노인도 조선시대나 구한말 출생이라 그런지 공식 출생 증명을 못해서 최초로 호적정리를 하던 때에 나이를 약 20~30 살을 빼먹고 호적에 등재 되었다고 한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나중에 동네 노인들로부터 "호적이 잘못된 늙은이" 란 말을 들었다고.....
너무 오래 사니까 그런 말을 들은것 같다
하여간 그 인터뷰 기사 나올때 호적나이가 아닌 실제 나이로 120살을 넘긴게 사실이면 아직 생존할 경우 지금쯤 130세를 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정해 본다. 타계 했다면 비공식이지만 120~140세는 되었을것으로 여겨진다. 직업은 향토명의. 즉 난치병을 고쳐주는 노인이었다.
찾아보면 비공식으로 근대에서 현대까지 120세, 130세를 넘긴 장수자들이 더 있겠지만 확실한 자료가 없다.
또 1790년 조선시대에 태어나 장수하다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지리산에서 182세로 입적했다고 하는 김대성 스님도 있다. 스님이라기 보다 도통한 선인이라고 할수있겠다. 김대성이란 속명보다 개운당 조사로 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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