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8.18 전주'아중역-극락암-행치봉-두리봉-510봉-묵방산왕복-응봉산-상망표리'11km.3:11.맑음34℃.
전주 아중역(09:58)-극락암(10:10)-석탑봉삼거리'능선'(10:13)-행치봉"삼각점'전주 478"(10:21)-산불초소봉"표지목'두리봉2.6km"(10:37)-두리봉435m'묵방산2.6'(11:09-12)-표지목'재전마을400m'지점(11:25)-밧줄구간(11:28)-안부'휴식년재구간띠'(11:34)-재전봉'380.5'(11:42)-묵방산538m'정상석'(11:57)-삼거리'묵방산'(11:59)-묵방산'돌탑봉'(12:07)-삼거리회귀(12:17)-시멘트4각기둥(12:21)-응봉산'바위봉'(12:35)-깃대봉'삼각점 판 전주484'(12:39)-표지목'상왕표0.8'(12:48)-비석'묘'(12:56)-저수지(13:02)-성불사입구및새농사橋(13:06)-상망표리마을회관(13:09-15:15)-천안삼거리휴게소(16:50)-복정역(18:13)
2일전 교통이 원활치않은 영덕의 덕갈산과 바구미산을 비롯, 시루봉을 산행하고 돌아와...
여전히 날씨가 35℃를 윗 돎으로 결코 가벼히생각할 수 없는 더위를 우려하며 전주시내를 관통하여 아중역 좌측 옆의 '극락암' 입구 시멘트 도로를 10여분 올라 '극락암' 경내의 우측으로 올라...
능선에서 좌측으로 12분여를 올라 '행치봉' 데크와 전망대를 올려다 보며 올라, 전망대는 사다리를 타고 오를 수 있는 시설이었으나 사다리위의 바닥판이 내려져있어 오르지못하고 데크에서 산경을 둘러보았고...
삼각점도 보았고 두봉산까지 3.55km의 목표점을 향해 출발 16분여후 산불초소봉을 지나 두리봉 가까이 두봉의 고도를 높이며 좌측으로 우회 설치된 기간이 오래지않아 깨끗한 정상석 '두리봉435m'를 확인하고 '묵방산2.6km' 방향의 그늘로 내려가 물을 마시며 늘 잘가져오는 산우의 배려로 포도를 나눠먹으며 갈증을 풀고...
15분여를 진행 급사면의 밧줄이 매진 계단을 내려가 두번째 안부의 목재에 밧줄을 매어 '휴식년재로 통제구간'이란 판이 바닥에 떨어진 것을 보며 고도를 높여 10여분후 재전봉380.5m의 코팅지를 지났고...
15분여 땀을 짜내며 숨가쁘게 올라 설치된기간이 짧아 깨끗한 화강암의 '묵방산 538m'를 보며 숨가쁜 호흡을 조절하며 헬기장을 겸한 정상을 둘러보았고 1분여 내려와 삼거리에 이정표를 보며 '응봉산 476m'를 경유 하산할 곳임을 지나...
안부를 두번 지나 10분여 후 '묵방산 돌탑봉'에 조그만 '50여㎝'높이에 묵방산이라 표시된 곳에서 되돌아 삼거리로 돌아와 우측의 능선으로 들어서 첫봉에 올라 사각의 기둥이 세워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음봉에도 그와같은 시멘트 4각기둥모형이 있었고...
바위능선에 적지않은 소나무가 오래전 터를 잡아 어우러진 빼어난 모양의 능선을 올라 수려한 '응봉476m'를 볼 수 있어 이번의 여러(행치봉·두리봉·재전봉·묵방산)산중 제일 수려한 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분여 내려가 삼각점'전주 484'와 판과 작은 응봉산이란 코팅지를 확인 하고...
비석이 세워진 잘 가꿔진 묘를 지나...
저수지로 내려오며 저수지가 물이 부족해 바닥을 드러낸 모습을 보니 이번 산행중 세가지(일출암·숯재·재전저수지)의 볼거리 중 하나인 '재전저수지'가 물이 고갈되어 볼품없어짐이 안타까웠다..
성불사입구와 새농사橋를 지나 마을회관앞에서 날씨가 더웠(34℃)으나 거리가 비교적 짫아 어렵지않게 산행을 마친후...
저수지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에 몸을 씻고 얼큰한 육계장과 밑반찬으로 식사를 하며 시원한 하산주를 마시고 주변을 둘러보며 출발시간 전에 귀경출발하여 천안휴게소를 거쳐 복정역에 예정된 시간에 도착하였다.
아홉번의 인내
"다른 사람들은 보통 세 번이면 화를 내고 가버리는데 자네는 아홉 번까지 참았네.
오늘부터 자네를 제자로 삼고 자네의 이름을 구정이라 부를 걸세."
그 젊은이는 후에 구정 선사로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속도는 어떤가요?
너무 빨리 달리면 그만큼 위험이 따르게 되어서
얻는 것만큼 잃는 것도 많아질 것이고,
너무 느리게 달리면 목표지점에 다다를 수 없게 된답니다.
알맞은 속도로 달리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가슴속에 작은 인내를 품고 참고 기다리며
알맞은 속도로 달려갈 때 인생의 참다운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전주 아중역 앞에서...
아중역옆의 '극락암'입구로...
아중역을 올려다 보며...
수려한 가로수길을 지나 '극락암' 입구로...
'極樂庵寺蹟碑' 앞을 지나며...
버스를 내려 12분여후 '극락암' 경내의 요사체와...
불상을 모신 대웅전 앞을 지나...
목어고와 범종각이 걸린 앞을 지나고...
극락암 우측으로 오르고, 능선에서 좌측 능선으로...
행치봉에 전망대와 데크가 설치된 모습을...
행치봉에 설치된 '전주 478' 삼각점의 생생한 모습을...
행치봉에서 '두리봉3.55km'를 비롯 수려한 산경을 바라보며 ...
다음 목표점의 '두리봉'을 바라보며...
행치봉 데크에서 산경을 한눈에...
잠시 멈추어 흐르는 땀을 닦으며...
산불감시초소봉을 오르며...
산불초소봉에서 고속도로 쌍 터널 산너머의 곧게 뻗은 고속도로도 바라보고...
두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 '두리봉435m'의 정상석을 볼 수 있었고...
가쁜 숨을 고르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이제 묵방산 2.6km를 향해...
두리봉 정상의 강열한 햇볓을 피해 그늘로 내려와 잠시쉬며 간식을...
두리봉에서 20여분 진행한 곳에서...
급사면의 계단이 설치된 밧줄 도움으로 내려가고...
급사면을 지나 안부를 지나고...
급사면의 밧줄구간에서 7분여 후 두번째 안부에도 밧줄이 있었고 '휴식년제구간' 표시된 판이 바닥에...
휴식년제 구간에서 8분여후 재전마을 위의 '재전봉 380.5m'의 코팅지를...
두리봉에서 50여분 소요 '묵방산 538m' 정상석을 확인하고...
묵방산 정상석에서 이곳(삼거리)을 지나...
안부를 두개 지나 '큰 묵방산' 이라 일컷는 돌탑봉에서 묵방산을 확인하고...
뒤돌아서 진행할 묵방산 정상석이 위치한 곳의 삼거리로 돌아가 내려갈 능선을 바라보며...
소나무 가지에 봉이 가려진 능선끝의 응(매)476m봉으로...
묵방산 정상석이 위치한 1분 거리의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으로...
첫봉에 시멘트 사각기둥을...
바위능선이 시작되는 곳을 지나며...
응봉의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진 운치있는 봉으로 오르며...
아기자기한 바위(응)봉을 오르며...
'상망표 1km' 방향으로 내려가며...
삼각점이 설치된 곳에 걸어준 '작은 응봉산'의 코팅판을...
삼각점이 있음으로 '깃대봉'?...
'전주 424'가 설치된 삼각점 위에'청산수회장'과 '신상호'님의 시그널이 반겨주었고...
상망표마을 입구까지 0.8km를 남겨두고...
잘 관리된 비석묘를 지나며...
이번 산행을 하며 볼거리의 세곳(일출암, 숯재, 재전저수지)중 한곳인 '재전저수지'를 지나며...
성불사 입구와...
새농사橋를 지나...
상망표리마을회관 앞에서...
주변의 산경을 바라보고...
귀경하며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복정역에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첫댓글 무더위에 묵방산도 찍으시고 건각이십니다. 좋은 산행기록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회장님도 연일 무더위에 수고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