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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1,418.1m)과 대덕산(1,307.1m) 일대 4.2k㎡은 환경부가 강원도 생태계 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이 곳의 봄은 말 그대로 천상화원을 이룬다.
환경부는 1993년 보호지역 지정에 앞서 전문학자들로 조사단을 구성, 2년에 걸쳐 종합적인 자연자원조사를 벌였다. 당시 환경부는 금대봉 대신에 고한쪽의 대성초등학교 이름을 따 대성산이라는 이름을 썼는데, 지역주민들이 이 부근에 대성산이라 부르는 산이 없다며 항의하여 대성산을 금대봉으로 고쳐 불려 졌다.
조사기간 중 한국특산식물 15종류와 16종류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류인 참매, 새매, 검독수리 등이 발견되었다. 고한쪽의 두문동 계곡에서는 도마뱀, 한소리 계곡에서는 도롱뇽, 창죽계곡에서 꼬리치레도롱뇽의 집단서식지가 발견되었다. 또한 곤충류 중 한국미기록종 13종이 발견되었다.
자연환경
이 지역은 해발 1,346m로 동쪽은 매봉산(1,303m), 남쪽은 함백산(1,573m), 북쪽은 대덕산(1,307m)으로 둘러싸인 백두대간의 산악지대로서 중생대 백악기말 이래 주로 신생대 제3기에 걸쳐 형성된 경동지형을 이룬다. 이지역의 기후를 살펴보면 백두대간이 동서로 분수령을 이루고 남으로 뻗어 있어 겨울에는 한랭건조하고 여름에는 온난다습한 해양성기후를 보인다. 강수량은 평균적 1,300mm안팎이며, 샛바람의 영향으로 집중폭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주변의 인구동태는 폐광으로 인해 감소 추세에 있다.
사회환경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이다. 금대란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란 뜻이다.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금대라고 한다고 하여 산 속 여러 곳에 금구뎅이가 있다. 그러나 어느 곳도 확실히 금줄을 잡지 못하였는데 그것은 이 산의 이름이 금대이니 금이 있을 것이란 막연한 생각에서 금꾼들이 몰려들지 않았나 한다. 대덕산은 산 정상 부근에 천연초지를 이루고 있다. 산 정상에 고려 유신이 세운 사직단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산위가 평평하여 수십만 평에 달하므로 큰 덕이라 하였고 한자 표기로 대덕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산중에 비학상천형국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1) 두문동재
'두문분출(杜門不出)'이라는 말은 '두문동(杜門洞)'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두문동은 고려 말기 유신들이 조선에 반대하여 벼슬살이를 거부하고 은거하여 살던 곳으로 경기도 개풍군 광덕산 서쪽의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조선 초 경기도 두문동에 살던 고려 망국 유신 가운데 일부가 삼척 땅에 유배 온 고려 마지막 왕 '공양왕'을 뵈러 왔다가 공양왕이 타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태백의 건의령에서 관모와 관복을 버리고 이 고개를 넘으며 불사이군(不事二君. 두명의 임금은 섬길 수 없다.) 정신으로 이 고개 밑에 있는 정선에서 두문동이란 이름을 짓고 터전을 잡게 된 것이다. 그래서 두문동재(1,268m)란 지명이 생겼다.
2) 바람의언덕(매봉산풍력발전단지)
태백 바람의 언덕(매봉산풍력발전단지)은 바람이 많이 불고 언덕 위에 풍력발전기가 있어 이 같은 별명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 제35호선과 맞닿아 있으며, 시가지인 태백터미널에서 시내버스 13번을 타고 20~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매봉산 고냉지 배추밭 정상인 바람의 언덕에서는 일출과 운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배추들이 넓은 대지 위에 푸르게 자라나면 장관인 곳이다.
3) 매봉산(鷹峰山, 天義峯)
태백시의 삼수동에 있는 산이다(고도:1,303m). 예전에는 천의봉(天儀峯)이라 부르던 산이다. 이 산은 백두대간에 놓
여 있으며, 영남의 낙동정맥을 따라 산을 거슬러 올라와 황지로 접어들면 북쪽에 가장 높이 솟은 산이 천의봉이다. 또 삼척시 하장면 쪽에서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오면 제일 높은 산이 천의봉이다. 그래서 과거 하장(下長)과 상장(上長)을 나눌 때 이 산이 기준이 되었다. 그런데 『태백의 지명유래』에 의하면 이 산봉은 남쪽 산록의 연일 정씨 묘에서 바라보면 매처럼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닭이 알을 품을 때 수리가 명당을 노려보고 있어야 한다는 풍수이치 때문에 매봉으로 불렀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정씨가에 의해서 천의봉이 작위적으로 매봉이라는 지명으로 바뀌었음을 엿볼 수 있다.
4) 삼수령(三水嶺, 피재)
.삼수령은 강원도 태백시 적각동에 있는 한강 · 낙동강 · 오십천의 분수령으로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분기되어 나오는 분기점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서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부터 황지지역은 도참설에 의해 "이상향"으로 여겨져서 시절이 어수선하면 삼척지방 사람들이 난리를 피하기 위해 이 재를 넘어 피난을 온 고개라는 뜻으로 피재라고도 하였다.
삼수령에서 매봉산 사이에는 대단위 고랭지채소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고랭지채소밭에서 수확된 채소를 운반하기 위해 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A팀 : 두문동재-금대봉(1247)-쑤아밭령-비단봉(1281)-고랭지밭(1247)-매봉산천의봉(1303)-
바람의언덕-피재(삼수령)-(10.5K) 6시간
B팀 : 피재-고랭지밭-매봉산천의봉-바람의언덕-피재(삼수령)-(6K)5시간
언 제 == 2023년 1월 26일 목요일 06시 40분
어디서 == 합정역 8번 출구 SK 주유소 앞 신정관광
경유지 == 양재역1번 출구 50m 수협 앞 07시10분, 죽전 간이정류장 07시 30분
상행시 == 죽전 간이정류장, 양재나들목, 한남역, 합정역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겨울등산기본장비, 랜턴, 아이젠, 스패츠.
회 비 == 23,000원 (컵라면용 뜨거운물,하산주 제공합니다)
문의,예약==010-3232-5296 정다엽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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