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공항 도착이라 아침 먹을 곳을 찾다
여기 추천하신 분이 있어 황금어장으로 향했습니다.
9시 문을 여는지라 저희가 첫 손님으로 한갖지고
좋았습니다. 홀도 넓은데다 깨끗하고 친절하고.
성인6명에 아이3명 주문한 것은
성게미역국2, 옥돔미역국2, 갈치호박국2에 공기밥2
양이 넉넉하여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충분하였습니다.
맛은... 비릿한 걸 좋아라 않는 저희 가족은 성게미역국이 젤 맞있었다는데
만장일치 였구요..나머지 국도 나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다 비린맛 없음)
가격도 첨엔 몰랐는데 나중 서귀포시랑 비교하니
더 싸고 적당하더라구요..7,8천원
자리물회나 한치물회는 맛보지 못해 모르겟으나
위 나열한 국을 먹으실 분에겐 추천 합니다.
아래 사진은 밑반찬 종류입니다. 가짓수는 많지 않으나 맛은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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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 다니던 회사 근처라서 자주갔었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그옆에 산지로 식당도 괜찮은데 장사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