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의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산 식사지구 내에 복층형 오피스텔 ‘지산리세스빌’이 분양중이다.
일산 식사지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12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 2지구 상업지구에 지하 6층, 지상 22층 규모로 조성된다. 1~3층 근린생활시설(상가)이 들어서며 4~19층은 오피스텔(96실), 20~22층은 도시형 생활주택(15실)으로 꾸며진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 호실이 복층 설계로, ‘전용 29㎡(9평형)’의 1.5룸 또는 ‘전용 49㎡(15평형)’의 2룸 타입으로 구성된다.
수도권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현재 100세대 이상의 오피스텔이 전매 제한 된 상태이며 3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오피스텔은 청약을 통해 분양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해당 단지는 총 96세대로,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분류되 소유권 이전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다.
코로나 시대, 더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모든 호실에 산소발생기 및 바이러스살균기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건조기, 홈IOT, 시스템 에어컨, 인덕션 등 필수 가전도 제공된다.
단지는 주변으로 일산 위시티자이의 모든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GTX-A노선이 설립되면 서울 도심지로의 접근성도 개선된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트램 도입이 확정된 상태로, 식사선 트램이 개통되면 지하철 3호선과 대곡소사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식사선 트램이 완공되면 원당시청부터 대곡역까지 3개의 역을 왕복하며 고양시에 위치한 6개의 철도교통망과 연결된다. GTX-A노선 대곡역이 개통된다면 서울역과 삼성역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단지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 010-5639-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