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4:17-22.바랄 수 없는 믿음을 가졌으니.16724주
공자의 논어(论语) 안연(颜渊) 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공자의 제자 자공이 공자에게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묻습니다.
그러자 공자가 대답합니다.
“먹을 것을 풍족하게 하고 /군비를 충실히 하며 /백성으로 하여금 위정자를 믿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첫째—식량이요 /둘째— 군대가 튼튼해야 하고 /셋째—백성들의 믿음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자공이 다시 질문을 합니다.
“만약 부득이하여 이 세 가지 중 하나를 버린다면 무엇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공자의 말이 “군비를 버릴 것이다.”
자공이 다시 묻기를 --부득이하여 남은 두 가지 중에 하나를 버린다면 무엇을 버려야 되겠습니까
하자,, 공자가 이렇게 답합니다.
“그렇다면 먼저 먹을 것을 버릴 것이다.
그러면서 공자가 말하기를,, 국가 경영에 군대와 식량처럼 중요한 것이 없겠으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을 신뢰 믿음에 두었습니다
이런 말입니다
식량으로 얻는 것보다 /군대로 얻는 것 보다 / 신뢰로 얻는 것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공자는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제일소중하게 여겨야 하는 것을 신뢰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정치에 있어서 / 사람과 사람사이에 제일 소중한 것도 믿음과 신뢰라고 했습니다
오늘 분문말씀의 중심을 소개하면
17절, 아브람에게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으로 세웠다 누구든지 아브라함처럼 믿으면 족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이 가진 믿음이 어떤 믿음일까요
1/ 믿을 수 없는 것을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어떻게 믿어 길래 아브라함처럼 믿으라는 것일까요
18.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고 믿은 믿음이요 /믿을 수 없는 것을 믿는 믿음이라 했습니다
믿음의 시작 믿음의 모범 이렇게 믿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의 위대한 믿음을 자꾸 소개해 가고 있습니다
17절 초반에는 두 가지 믿음을 소개했습니다
하나—갈대루르를 떠나는 믿음을 최고의 믿음이라고 칭찬 하셔습니다
둘째—이삭을 드리는 믿음이라고 하셔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은 100세에 아들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믿은 믿음이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믿음은 불가능한 믿음인데 제일 믿기 어려운 믿음입니다
믿을 수 없는 중에 믿었다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보았다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란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한때가 아브라함의 나이 75세 때입니다
그때 네 후손이 하늘에 별과 같고 바다가에 모래 같으리라 약속하셨는데
25년 동안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이 25년 동안 실망했느냐 아닙니다
25년 동안 실망하지 않고 믿었다는 것입니다
25년 동안 믿고 기다렸고 소망했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위대했다는 것입니다
25년 동안 약속을 믿고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믿고 기다리는 믿음이 제일 좋은 믿음입니다
미국으로 (4살때) 입양간 어느 여성의 간증입니다
그는 한국에서 친엄마가 놀이공원에 데리고 가서 놀다가 엄마가 아이스크림 하나 사 주고는,
벤치에 앉혀놓고, ‘엄마가 화장실에 좀 갔다 올게.하고는 엄마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그 벤치에 앉아 기다리다 저녁에 보호소로 넘겨졌고, 결국은 미국으로 입양되었데요
그는 미국의 어떤 백인 할머니가 입양했는데, 참 좋으신 분이었다고 합니다
친자녀 이상으로 자기를 훌륭히 키워주셔서 그 분과 사는 시간들이 행복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9살 되던 해, 그 (양)어머니와 함께 디즈니랜드에 놀러갔는데 미국 엄마가(한국에서의 친어머니와 똑같이) 자기를 벤치에 앉혀 놓고, 화장실에 갔다 온다고 말하고 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힙니다.
이 아이는 벤치에 앉아서 양 엄마를 기다리면서 이 엄마도 나를 버리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시간 지나고, 두 시간이 지났는데도, 양 엄마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
그 아이는 벤치에 혼자 하염없이 울면 기다리면서, 마음속으로 두 어머니를 떠올렸다고 한다.
-그렇게 버릴 거면, 갔다고 오겠다고 약속이나 하지 말지, 왜 어른들은 그렇게 약속을 할까
속으로 분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혼자앉아서 생각할수록, 지난 5년간 자기를 키워주시고, 헌신적으로 대해 주었던 양어머니가, 자기를 버렸다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양어머니와 행복했던 시간들을 하나 하나 떠올리면서 아냐, (양)어머니는 꼭 오실 거야! 무슨 사정이 있을 거야. 절대로 이 어머니는 나를 버리지 않을 거야.
나를 버릴 것 같았으면, 아예 한국에서부터 나를 데려오지 않았을 거야!’
이런 믿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꾹 참고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면서 그 아이는 ‘아, 나는 진짜 (양)어머니를 믿고 사랑하고 있구나!’하고
스스로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저녁때까지 기다렸는데 양 어머니가 .. 앰뷸런스 차를 타고 왔다고 합니다.
양어머니는 연로한 (할머니)라, 자기를 디즈니랜드를 구경시켜주다가 과로해서, 화장실 가는 길에서 졸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앰뷸런스에 실려 갔다가, 정신이 들자마자, 다시 거기로 달려온 거래요
그때 그 어머니를 보고, 자기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엄마, 저는 엄마가 꼭 오실 줄 알았어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여러분 믿음이 무엇이란 말입니까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외로워도 힘들어도 나 혼자라고 느낄 때에도 그분이 꼭 오실 것이라고 믿고 기다라는 믿음이 진짜믿음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믿음은 금 같은 믿음 입니다
다이야몬드 같은 믿음 입니다
사랑보다 더 좋은 믿음 입니다-
진짜 믿음 중에 믿음 입니다
(창15:5∼6)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라함이 여호와를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이 말씀을 믿고 25년을 기다린 아브라함의 믿음이 진짜믿음이라는 거예요
이 믿음을 우리들이 소유하며 아브라함처럼 살라는 말씀입니다
2/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많큼 순종했습니다.
마15:21-28에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실때 가나안 여인이 외쳐 말하기를 "다윗의 자손이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 딸이, 귀신이 들려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그 소리에도 한 마디 대답도 없이 그냥 가십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다가와서, 예수님께 간청합니다.
"저 여자가 우리 뒤에서 계속 따라오면서 외치고 있는데 어찌할까요
그러자 주님께서 "나는 이스라엘 집의 길을 잃은 양들에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그러자 그 여자는 예수께 무릎을 꿇고 간청합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도와주십시오."
그러자 예수님께서 심한 말씀을 하십니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하십니다
(이 말은 참으로 섭섭한 말씀입니다)
개 같은 너에게는 아무것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그 여인이 말합니다
"주님, 맞습니다. 저는 신분이 그런 여자입니다
그러나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얻어먹지 않습니다."
그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여자여, 참으로 네 믿음이 크다. 네 소원대로 되어라." 하시매 그 시로 그의 딸이 나으니라]
-큰 믿음이 무엇입니까
-좋은 믿음이 무엇입니까
-순종하는 믿음을 왜 좋은 믿음이라고 합니까
믿는 많큼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는 많큼 기다리는 것입니다
믿는 많큼 부르짖는 것입니다
믿는 많큼 어려움을 참고 이겨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는 많큼 순종한 사건 3가지가 있습니다
3가지 순종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크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갈대우를 떠나라할 때 떠나는 믿음입니다
참12;1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둘째—독자이삭을 드리라 할 때 지체 없이 드리는 순종입니다
창22:12. 사자가 가라사대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셋째—아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25년 동안 믿고 기다린 믿음입니다
기다리는 믿음이 큰 믿음이요 / 무엇이 되게 하는 믿음입니다
무엇이든지 잘 되게 하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좋게 되게 하려면 기다려야 합니다
3/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심을 이기며 살았습니다 .
로스엔젤스에 가면 유명한 유태인 할머니가 있다고 합니다.
이 할머니는 길을 걸으며 중얼 거린다고 합니다.
이를 이상히 생각한 사람들이 ‘할머니는 무엇 때문에 길 거리를 중얼거리며 겉고있느냐고 물었더니 ‘나는 이제 나이가 들어 하나님의 일을 할 수도 없고 내 후손을 위해 할 것도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수1:3에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것을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라는 말씀이 있어 그대로
순종하는 중이라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할머니가 밟고 다니는 곳에는 유태인의 상가가 들어섰고 유태인들이 부동산을 취득하더라는 것입니다.
약속은 믿음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
아브라함 마음에는 항상 의심 불신이 성장하여 믿음을 위협했지만 약속의 말씀으로 의심과 불신을 이겨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밭과 같다 하셔습니다
밭에는 곡식을 심습니다
곡식을 심으면 항상 잡풀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잡풀을 그냥 놔주면 잡풀에 곡식이 쳐서 죽지만 잡풀을 뽑아주면 곡식이성장하여
복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믿음이 있는 사람과 / 믿음이 없는 사람을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믿음이 없는 사람은 의심하고 믿는 둥 마는 둥 하고 /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는 데로 기도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20.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 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믿음이 없는 사람은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 의심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큰 사람은 믿음으로 의심을 이겨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았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에는 항상 믿음을 위협하는 불신 의심이 자라는 것입니다
자랄 때마다 이 불신 의심을 뽑아내야 믿음이 잘 자라서 큰 기적을 큰 능력을 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런 믿음을 가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