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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앓고 있는 여자의 마음 “독립영화 관람 및 법문”(구담 스님) -11월 교육법회 봉행
삼보에 귀의 하옵고 _()_
■.법회주제 :일어서 움직이는 부처님, 영화 속으로 오십니다. “독립영화 관람 및 법문”
일 시 : 불기 2566년 11 월 11일 (금) 저녁7시~9시
장 소 : 조계사 극락전
법 문 : 구담 스님
사 회 : 교육부장 대철 이학구
참석자 : 총동문회 제9대 회장 혜월 권순석 외 70 명 참석
집 전 : 신행부장 일심행 전지유
반 주 : 정진경 삼조
■. 법회식순 : 노래로 떠나는 구법여행(우리도 부처님 같이)- 오카리나 연주 (삼조 정진경. 명심등 주숙자 : 인연)-개회사 – 삼귀
의 – 우리말반야심경-인사말(혜월 회장님) -청법가 – 입정 – 법문 ( 구담 스님)-발원문 – 공지사항 – 사홍서원–산회가 – 폐회사 –
기념사진 촬영
[ 오카리나 연주 : ( 인 연 ) 삼조 정진경, 명심등 주숙자 ]
■. 11월 교육법회 이모저모
11월은 은행나무가 노랗게 제일 예쁜 시기입니다. 샛노란 은행 단풍잎과 같이 더욱 기분 좋은 둘째 주 금요일 오후 7시 저희 총동
문회는 독립영화 연출과 제작을 하시는 개운사의 구담스님을 초청 하여 “ 일어서 움직이는 부처님, 영화 속으로 오십니다.
앉아서 우리를 맞이해주시는 부처님께서 이제 일어나 세상 속으로 움직이십니다. 영화는 환 미혹한 영상입니다. 하지만 불교영화
는 깨달음으로 가는 방편 이면서 욕망을 예술로, 불평등을 연기적으로 세계로 안내 하면서 불교의 깊이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시며 영화를 감상했는데요. 줄거리는 “ 장애를 앓고 있는 여자 아이의 마음을 나름 이성적인 그리움, 연민의 복합적 작
용을 잠을 통해 뭔가를 발견 한다는 삼국유사의 조신의 꿈의 텍스트를 이야기한 영화 ” 라 하시며 미래 희망의 불교영화에 대해
비전을 주셨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법석에는 성해 장경태(교육본부 부회장)상임고문, 대덕심 김영숙 자문위원장, 삼조 정진경, 자문위원(영윤 김용규, 경담 이원
굉, 여천 김성우,수연심 남미화, 정진행 양순덕, 현진화 김정미, 도안심 이순화, 환희지 권종순, 평전 하용수, 법연 이동엽) 외 총동
문회 운영위원 및 불자 70여명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불교영화의 중흥을 위한 설판 및 모연 (후원계좌): 농협 603012-52-029880 박정민 구담스님
■, 11월 교육법회 인사말
안녕하세요?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회장 혜월 권 순석입니다.
오늘 상월선원3주년기념 및 이태원참사추모법회행사가 동문님들의 동참속에 원만하게 회향하였습니다.
동참주신 동문님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법회를 위하여 걸음을 주신 개운사에 계시는 구담스님께 감사의 인사말씀을 올립니다.
독립영화 관람 및 법문을 통하여 불법의 인연법을 체득하여 널리 홍포하여 불국토를 구현하는데 많은 관심을 주시길 기원드리며
이만 인사에 대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66(2022)년 11월 11일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회장 권 순석합장
■.법 문 - (구담스님 : 독립영화 관람 및 법문 )
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보통 제가 이제 일어서서 이렇게 서서 하는데 오늘 이 자리가 또 착석하게끔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앉아서 이렇게 해도 이해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여튼 반갑습니다.
저는 불교 영화를 만들고 있는 구담이라고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난주에 극락전에 한번 왔다가 우리 홍보국장님 만나고 다시 이제 오늘 와서 좀 바쁘게 이렇게 일사가 진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오기 전에 이제 개운사에서 영화 스태프 회의를 오전까지 계속 좀 일찍 마치고 영화 스태프 여기 앉아 계신 분들이 영
화 현재처럼 진행하는 스태프 감독님들이에요. 이분들 불자님들이에요. 가서 같이 가자해서 이렇게 바로 와서 회장님 이하 임원
님들도 준비를 해 주셔서 맛있게 공양하고 또 들어와서 이제 극락전에 예불보고 계셔서 밖에서 이렇게 기다리다가 시간 맞춰서
와서 맞추는데 생각보다 잘 안 맞춰져서 애를 먹다가 이렇게 마치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많은 염려 덕분에 하게 돼서 정말 극락전에 저는 이제 들어와서 이렇게 인사드린 적은 있던 것 같아요. 절도 하고
그런데 이제 와서 이렇게 시간을 보낸 건 처음인데 굉장히 잘 꾸며졌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도심 포교당에 잘 정리된 포교
당이 느낌이랄까요. 앞으로 이렇게 해도 참 좋겠다. 위에 천장 장엄도 그렇고 좋다. 많이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라고 들었습니
다. 11월 교육법회에서 불자님들을 만나 뵙게 돼서 저는 요즘 이제 불교 영화 순례법회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불자님들을 만나고
있어요. 여기가 그때 불대총동문회 교육 순례 법회에 인과 동시에 저 개인적으로는 불교영화 순례 법회의 일환으로서 생각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불교의 본산인 조계사 이렇게 여러분들을 뵙게 됐다. 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볼
것이고 앞으로 더 잘 될 일만 남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제 여기 조계사에서 어떤 법회라는 형식을 한 부분은 과거에 여기서 가까운 법련사에서 살았을 때입니다 한 7~8년 된 것
같은데요. 지금은 이제 제가 한다니까 이렇게 오셨는데 이 스님도 법련사에 지금 살고 계시거든요.
법련사에서 불일미술관이 있어요. 실장 소임을 볼 때인데요. 조계사 청년회에서 대웅전에서 법회를 주관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법회의 내용의 주제가 간다라미술 관련된 것을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이렇게 이런 식으로 띄워서 그때는 제가 공부할 때였거든요.
그래서 그때 청년들에게 뭘 말해줄까 하다가 간다라 미술에 대해서 정말 말하고 싶더라고요 그때 그래서 준비를 해서 간다라 미
술을 보여드렸는데 아마 이제 그때는 영화 공부를 하기 시작하기 전이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생각해 보면 이게 다 인
연법 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제가 이후에 말씀드릴 텐데 굉장히 거기에 영화와 관련이 있다는 거죠. 간다라 미술
자체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왜냐하면 불교 영화가 어디서 나왔느냐 라고 말하면 그 초석은 저는 불교 미술에 있다고 생각을 해요.
불교에 많은 이미지들을 그림들을 상징들을 불교 미술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 상징들을 우리는 움직이는 영상으로 영화라
는 걸 보여주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불교 영화에서의 불교 미술을 한다는 건 큰 장점이 아니겠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동국대 대학
원에서 불교 미술을 공부하면서 간다라 미술을 알게 되었거든요. 요즘은 이제 간다라 미술 많이 아시잖아요.
근데 제가 이제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저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때 저에게는 간다라 미술이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왜
그랬냐 하면 음 그러니까 간다라 미술은 말 그대로 간다라의 지역에서 생겨난 태어난 불교 미술을 말합니다.
어떤 불교 미술에 그럴까 간다라 지역 옆에는 그리스가 있고요 또 동으로는 또 이제 인도 본토가 있죠. 그래서 그리스 미술은 어
떻게 해요. 굉장히 힘차고 역동적이에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그리스 조각상들이 보면 그렇잖아요.
어떤 하늘을 나는 니케상 또 아주 힘 있는 헤라클라스 상 이거 다 그리스 조각상이란 말이죠. 그에 반해서 우리 불교 기술은 어떻
습니까 굉장히 점잖 하잖아요. 앉아 있는 부처님이란 말이 근데 이 두 문화가 만나게 되니까 굉장히 불교미술이 바뀌어요.
이 패턴 자체가 그 전까지 불교 미술은 뭐랄까요.
어 좀 이렇게 점잖은 불교 미술의 일환으로 계속 이어졌다고 볼 수 있죠 법당에 보면 항상 근엄한 이렇게 앉아 계시는 부처님이
계시고 또는 이렇게 수염이 있는 부처님 또 이렇게 아래를 굽어보시는 부처님의 모습이었단 말이죠.
그런데 이 간다라 불교 미술에는 굉장히 힘차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해요.
그 이후에 그게 그 당시에 저에게 있어서는 꽤 신선한 충격이었고 이게 하나가 뭔가 하나의 그런 비전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
아요. 불교가 이래야 돼 이렇게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 앉아 있는 부처님 일어서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이런 생각을 했단 말이에요.
좀 웃기잖아요. 사실은 그런데 저는 그런 생각을 한 것 같아요.
이 불교 미술이라는 게 동북아 불교권 중국을 넘어오면서 중국의 도교권을 흡수를 하면서 넘어왔기 때문에 굉장히 점잖게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라는 거예요. 우리 불교 미술 자체는 원래 고대 불교 미술이 지금 나오면서 간다라 미술은 굉장히 힘찬 불
교 미술이었다는 거예요. 저는 그때 간다라 미술 공부하면서 그런 일 처음 알게 된 거죠. 그래서 굉장히 앉아 계시는 부처님이 아
니라 불교가 일어서야 하듯이 부처님도 일어서면 좋겠다. 그대 저 부처님이 일어서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일어서서 또 어디로 가
셔야 될까라고 이제 혼자 자문을 해봤단 말이에요. 그랬을 때 생각했던 게 영화였어요. 영화를 하면은 부처님이 일어나셔서 다니
실 수 있겠구나 그렇죠. 영화가 모든 걸 다 말해줄 수 있잖아요.
영화를 우리 영어로 뭐라 합니까 필름 시네마 또 모션 픽처 무기 다 이런 말 쓰잖아요.
이게 다 움직임과 관련된 말이에요. 움직임 다 뭔가 활동적이라는 거죠. 영화는 굉장히 움직임이 많은 역동적인 매체예요. 그래서
저는 그 당시에도 영화가 정말 필요하겠다. 우리 불교 문학계에서는 그런 생각을 했었던 거죠.
그 원천이 불교 미술이었고 그때 이제 여기 오니까 그전에 조계사 청년에서 인연으로 와서 했던 간다라 미술을 법회에서 했었는
데 이게 바로 그렇게 계속 이어지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 더 라고요 조계사 오면서 그래서 이거 인연이 다 내려주고 불교 영화를
만들어서 어떻게 하면 이제 우리 불교를 더 활발발하게 만들 것이냐 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우주 영화를 이제 공부를 하게 되었
다라고 저는 이제 정리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에서 보면 이제 많은 불자님들도 그렇지만은 스님이 불교영화를 한다는 거에 대해서 좀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더
있지 않습니까? 제 개인적으로는 이게 전혀 의아할 게 없는데 그렇게 돼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소수고 또
극히 불교 또 어떤 분들은 스님이 수행을 하지 왜 영화를 한다고 저렇게 나다니실까 이런 분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제 사
실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과거의 사례를 둘러봐도 승장 스님들이 꽤 많았어요. 우리 역사적으로 볼 때 그걸 우리는 승려 장인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 아마
한 번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승장 그래서 저는 방송에 나가면 승장 구담으로 불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해요.
왜 저는 이걸 홍보를 해야 되니까 왜냐하면 우리가 통일신라시대 때 가장 유명한 스님 중에 한 분이 양지 스님이었어요. 양지 스
님은 삼국유사의 기록될 정도로 동양의 미켈란 첼로 할 정도로 아주 유명한 미술의 대가였단 말이에요.
이분은 학승이 아니었어요. 사실은 물론 그 당시에 미술 쪽이면 이제 지식 쪽으로도 홍보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데 이제 반은
기록은 없어요.
근데 우리가 삼국유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거는 경주 사천왕사지 탑신부에 거기 이제 조각상들 신중 조각상들을 양지스님이 기록
했다. 라는 기록이 다 있어요.
근데 그 조각상들이 여러분 보시면 알 거예요. 아주 유명해요. 굉장히 조각이 잘 되어 있어요. 우리나라에 이런 풍의 조각상이 있
었 나 할 정도거든요. 그래서 그분이 바로 승장 우리가 기록을 알 수 있는 승장의 시초라는 거예요. 그리고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오면서 얼마나 많은 승장들이 있었겠습니까? 지금 여기는 신심 법당이기도 하지만 옆에 있는 대웅전만 가도 많은 불보살님들 장
엄하고 있잖아요. 조선시대의 상당 부분은 스님들이 그 역할을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승장 그래서 저는 이 승장이 지금 시대에도
존속하고 그 빛을 발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과거에 불교 미술이 뭐겠습니까 과거의 영화나 마찬가지예요
굉장히 위기적입니다. 예를 들어서 조계사 어디 가나 저러는 벽화가 이렇게 법당 주의를 끌고 있지 않습니까? 벽화의 기능이 뭐
예요. 교육 법회의 기능이 사실은 거기서 많은 교육을 했다는 얘기죠 거기서 팔상성도 부처님 생애니 이렇게 또 우리 시부도 많지
않습니까? 아마 스님들이 교육을 다 했을 거예요. 불자가 귀했을 때 잘 몰랐었을 때에는 이걸 통해서 바로 공부를 시켰고 또 알았
고 신심을 증가시켰고 이게 바로 하나 미디어의 역할이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불교 영화를 한다는 거는 당연한 일이고 또 오히려 제 생각에는 더 늦지 않았나? 한편으로 그런 생각이 들 정도죠
당연히 해야 할 거를 우리는 늦게 이제 시작하고 있는데 이제 시작함에도 불구하고 텃밭은 참 난공불락 많이 어렵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부처님의 제자 입장에서 많은 노력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힘들다고 포기
하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결론적으로는 우리가 현대의 대표적 불교문화인 이 불교 영화를 어떻게
하면 이 시대에 가장 전승하고 더 발전시켜서 또 후손들에게 우리 이웃 대중들에게 전해줄 것인가를 고민을 해봐야 된다는 겁니
다. 영화 한 편이요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할 수가 있어요. 왜 그렇습니까? 영화는 잘 만들어 놓으면요.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할 수가
있어요. 이게 나중에 이제 영화가 잘 되면 해외에 많은 나라 수출이 되잖아요.
동시에 자발적으로 본단 말이에요. 제가 얼마 전에 베트남에 갔다.
왔는데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여기 영화가 어떻습니까? 그랬더니 베트남에 극장을 한국 CJ 이렇게 많잖아요. 롯데 다 점령을 해
버렸대요 그래서 한국 영화가 그렇게 지금 유행이라고 하네요. 베트남이 불교국가예요. 사실은 거의 80~90%가 불자들입니다.
그래서 불교 영화가 잘 된 불교가 나오면은 흥행이 된다는 거예요. 아시아권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럽 쪽은 조금 성격이 다르기는 한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제 그런 역할을 아직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잘하면 충분
히 영화가 있고 나중에 영화 잘 되면 어떻게 해요. 이제 게임이나 웹툰이나 출판물이나 여러 가지로 계속 2차 산업이 많이 나올 수
가 있어요. 우리가 좋은 불교 영화를 만들어서 이렇게 자꾸 문화적으로 성숙하게 뭔가를 대중적으로 안다면 불교문화가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퍼지게 된다는 거예요. 조계사에서 법회를 열심히 하는 거 정말 의미 있죠. 그런데 기능적으로 보면 일단 기능적으로
보는 게 좋다는 거예요. 이렇게 보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죠. 근데 적 대사회적으로 일반적으로 다가
가는 힘으로 보면 영화 한 편이 수십 배의 기능을 더 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우리가 어떻게 다 활용을 할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제 사실은 이 영화를 보고 제가 얘기를 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영화를 못 봤잖아요. 그렇죠 영화 보고 갈까요. 이후에 다시 하겠습니다.
뒤에 불 좀 꺼주세요.
( 20분간 독립영화 시청)
잘 보셨어요. 저도 몇 년 만에 봤는데요.
다시 보니까 야한가. 아니 영화는 영화죠 저는 그것보다 더 당혹스러운 장면이 있었어요.
뭘까요. 갑자기 제가 나오니까 모르겠어요. 어서 찍었는지 혹시 장소를 보니까 아시는 분 있으십니까 목동 국제선센터에 제가 그
때 살고 있을 텐데 그때 이제 센터 주로 건물 내에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들쑤시고 다니면서 그랬던 기억이 있고 그때도 제가 이제
극락전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 노스님이 필요한데 노스님을 못 구했어요.
그래서 저보고 이제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분장하고 했는데 그래서 이제 시사회를 한 5년 지금 한 3~4년 되겠네요. 지
하 공연장에서 했거든요. 3편 묶어서 굉장히 진지하잖아요. 영화가 어떻게 보면 그런데 갑자기 제 인연들이 많이 보셨을 테니까
갑자기 튀어 나오니까 빵 터진 거예요. 영화 보다가 왜냐하면 아무도 생각을 못했는데 갑자기 스님이 얼굴 배우를 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이제 제가 본의 아니게 가끔씩 제 영화에 한 번씩 나옵니다. 그걸 찾는 사람도 있고 못 찾는 사람도 있고 오랜만에 보니까
쑥스럽고 또 이렇게 스님과의 약 러브 멜로 사실 그건 아니고요 장애를 앓고 있는 여자 아이의 마음이라는 거죠.
타로 카드 하나하나 할 때마다 보시면 아시겠잖아요.. 다리를 사용하지 못해요.
그러니까 얼마나 달리고 싶을 것이며 또 얼마나 나름의 이성적인 그리움도 있을 것이며 또 아버지의 제사의 아버지의 그리움도
있을 것이고 연민도 쓸 것인가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고 집에 있다. 보니까 타업 카드를 인터넷을 많이 하게 되는데
거기에 동화가 되는데 절에 오니까 거기에 대해서 잠을 꿈을 통해서 뭔가를 발견한다. 이 영화의 원전은 삼국유사에 보면 조신의
꿈이라는 텍스트가 있어요. 조심의 꿈 텍스트는 어떻게 보면 일장춘몽을 많이 하죠. 사실은 그런데 여기서는 아이 여자 아이가 스
님을 배려 입장을 바꾼 그러니까 조심의 꿈이라는 모티프만 가져와도 현대로 많이 각색을 한 작품이죠.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르는
그래서 이제 스님을 유혹하고 이런 건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 그렇지는 않고 본인의 여자의 마음이 있으니까 그렇게 널리 이
해를 해 주시고 색즉시공이다. 이런 말씀으로 말씀 들 것 같아요. 근데 몇 년 만에 보니까
그럴 법도 하네. 이런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요 영화를 할 때 제가 조금 하고 싶었던 거는 불교 의식 관련된 부분을 자금이나마 좀
넣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불교 어산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스님을 모셨어요.
너무 잘하시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작품 부분이 모셨고 그래서 이제 촬영을 했고요
근데 이제 영화가 한 22분이에요. 짧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은 굉장히 적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이제
시험 삼아서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그래서 언젠가는 다음 영화에는 정말 거기의 의식들이 녹아 있는 영화를 좀 하고 싶다는 생
각은 있어요. 근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안 되겠냐는 생각을 하고요 이 영화가 이제 몇 년 만에 제가 세 번째 만든 영화거
든요. 이 영화 이후에 이제 오월에 만나라, 물로 빛나는 어떤 이런 또 영화를 만들었어요. 이제 그 영화들은 다 30분 이상 되는 영
화들이고요 그런데 제가 이제 1시간인데 30분 영화 틀 으면 제가 한 시간이 별로 얘기하신 게 별로 없잖아요.
10분이라도 줄여야겠다. 그래서 20분짜리를 가져왔다기보다는 이 영화를 많이 안 틀었어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들어보시는 것도 좋겠다고 했고요 이 영화는 다음 달 12월에 원불교 소태관 영화는 영화제가 있어요. 혹시 아
시는 분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그 영화에서 상영을 할 거예요. 초대받아 상영을 할 건데 저도 이제 영화제가 있다는 줄 알았는데
이제 영화제 사무국 원불교도 이렇게 직원들하고 이렇게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 때문에 오고 가며 하다 보니까
원불교 소태관 영화제에 좀 이해를 하게 됐어요.
불교에는 어떤 영화제가 있죠. 있잖아요. 세계에다 국제 불교가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불자님들이 모른다는 거는 그만큼
역사가 짧다는 거예요. 올해가 2회째예요. 얼마 안 되죠 국내 세계 국제 불교 영화제가 있어요.
2회제도 있고 그다음에 이제 불교 영화제라는 조그만 속초 신흥사에서 하는 거래하는 영화제가 있어요. 올해 처음인데 아주 작게
알고 규모 영화제라고 보는 하지만 다큐모창 이렇게 두 분 있는데 카톨릭에서는 더 오래됐습니다.
가톨릭 영화제가 우리보다 훨씬 더 오래됐고요 또 기독교 영화제도 더 오래 됐고 영화제가 많습니다. 또 원불교 소태관 영화제는
올해 6일째예요. 그러니까 사실은 불교가 제일 늦어요. 어떻게 보면 그런데 우리가 볼 때는 불교가 더 많이 해야 될 것 같은데 사
실은 그렇지가 않다는 거예요. 그래서 소태관 영화제를 만나서 얘기를 해보니까 이분들이 원불교가 굉장히 문화적인 인식이 우리
보다 앞서가 있다는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이번에 영화제를 하면서 일반 상영은 물론이고 이제 요즘에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메
타버스 영화제를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베타버스 뭔지 아십니까 알긴 아는데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일종의 가상공간에서의 내가
들어가서 뭔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어 내가 관객으로 이 극락전이라는 타선 공간에 들어와서 내가 어딘가 위치
해서 영화를 보고 가상공간에서 감독과 대화를 하고 한 여러 프로그램이 있는 거예요.
실제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그렇게 할 수가 있어요. 그렇게 메타버스 영화제를 같이 한다는 거죠. 그래서 불교계보다 훨씬 앞서가
있구나. 이번에 이제 종교적 문화 개념이 있었잖아요. 얼마 전에 끝났지 않습니까? 제가 이제 거기에 영화를 쭉 잡고 출품을 해가
지고 이제 상영을 영화 부분으로 상영을 했는데 불교계가 두 군데 상영을 했어요.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는 거예요. 우리 불교계가 최근에 했던 요물 영화제 종단이 있고 조계사가 이제 제가 좋고 바르고 고운 말만
해야 되니까 수위를 조절하겠습니다. 그래서 조금 아쉽더라 이런 생각이 좀 들었어요. 왜냐하면 깊은 고민이 없었던 것 같다는 생
각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관객이 참여한 지능이나 또 창작자에 대한 배려나 이런 부분이 많이 약해져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원
불교 같은 메타버스는 꿈꿀 수가 없는 거죠. 아직까지는 우리 현실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런 현실을 좀 알 필요가 있다는 거죠.
우리는 항상 불교문화가 대단하다고 하지만 사실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취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럼 왜 그럴
까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한국 불교가 1700년 됐다고 하는데 이제 원불교 얼마나 됐습니까? 100년 됐어요.
100년 된 신생 종단에 비해서도 문화적 인식이 왜 이렇게 떨어질까 이런 생각을 해봐야 되는 거죠. 진짜 일례로 백남준 씨를 제가
한번 예를 들어볼게요. 세계적인 불교 불교의 불자예요. 백남준 씨가 굉장히 불자예요. 사실 그런데 그분이 처음 뉴욕에서 1974
년에 이제 tv 부처라는 전시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굉장히 호평을 받아요.
서양의 어떤 정치 철학과 동양의 명상 세계를 접목시켰다고 해서 굉장히 주목을 받거든요.
그런데 정작 백남준 예술가는 자신의 어떤 전자 미디어 세계와 관객의 참여도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를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 작
가 분께서는 우리는 사실 그 부분을 모르고 있죠 그 작품만 보고 있는데 백남준은 비디오 아트를 하면서도 어떻게든 관객들이 참
여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은 노력을 했다는 거예요.
사실 그게 있었기 때문에 작품과 어우러져서 굉장히 극대화를 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 성스러운 조
계사에서 제가 이제 좋은 말만 해야 되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말은 무엇이냐 항상 우리가 개종을 생각을 해봐야 된다는 거예
요. 아무리 좋은 지구 주소랑 우리 것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 관객 대중 밖에 시민대중 넓게는 사부대중 너머의 대중은 뭘 원 하는
가 그분들의 눈높이는 뭔가라는 생각을 하고 임하면 훨씬 더 불교 원하는 게 수월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으로 대시 1700년 된
불교문화가 어떻게 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를 할 것인가라는 그런 점에서 저는 불교 영화가 그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수업부터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이런 지금의 영상의 시대에 이제 불교 영화가 어떻게 현대적으로 우리가 적용을 해서 그게 우리 많은 청년들 일
반인들에게 전승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할 때 아주 효율적인 매체가 불교 영화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제가 논의를 하지만 저는 꾸준히 할 생각이 있습니다마는 많은 불자들의 관심도 필요하니까요. 제가 이렇게 불교 영화 순례
법회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인연 되는 곳에 와서 불교 영화의 어떤 중요성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또 불교 영화를 하게 되
면 많은 부분이 사실 영화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뭘까요. 우리 오카리나 아까 하셨던 보살 제작비요 역시 아티스트의 안목은
틀려요. 벌써 담이 딱 나오잖아요. 제가 오늘 처음 봬요 이렇게 사전에 각본이 없었거든요.
그런 거죠. 사실은 영화는 비용이 많이 드니 까요.
이제 이런 작은 단편 영화들은 조금 더 낮은데 장편대로 가게 되면 굉장히 비용이 많이 들 더 라고요. 지금도 이제 제가 이제 내년
에 작품을 장편 영화를 준비함에 있어서 그런 인연 되는 부분들 가령 이제 불자님들은 어떤 물질적인 실질 공덕을 지울 어떤 공덕
을 진다면 저는 정말 뜻 있는 불교 영화를 만들어서 세상에 선보이고 또 이런 관계의 공덕을 지을 수 있는 이를 만들어 가고 있고
또 불교 영화가 바로 불사다 시대의 불사다. 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오늘 법회보에 한번 제가 나눠드린 거 보면 여기 영
화 홍보로 풀리시고요 잠깐 보시면 여기저기 보면 이런 얘기가 많이 있는데요.
페이지에 보면 이제 제가 이런 영화를 준비한다. 라는 걸 조금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49제를 지내는 동안 벌어지는 전생과 환생의 이야기 현재 운용과 영화 막 하나로 어우러지는 본 작품은 전체 촬영이 무대 공연 무
대에서 이루어집니다. 라고 되어 있죠
여러분 영화 하면 어떤 영화를 가장 떠올리십니까. 저기 불교영화 하면 뭐라고요 만다라요 그렇죠 비슷한 것 같아요. 만다라 그렇
게 붙여 봤을 때 81년에 80년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그 이후로 영화가 우리가 기억되는 영화가 없다는 게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기독교는 교회는 어떨까요. 됩니다. 이게 이상하잖아요. 그러니까 큰 흥행은 아니어도 손해를 안 봐요 기독교 영화들은 많이 벌어
봐요 어쨌든 간에 관객 수가 이번에 이제 카톨릭 영화가 개봉을 할 겁니다. 아마 수도 관련된 극장 개봉을 해요.
우리는 그게 전혀 없는 거죠. 사실은 그 말은 상업 영화 그런 영화들은 최소 50억 이상 투입된 상업 영화들인 거예요. 근데 우리가
지금 그렇게 할 수 없잖아요. 저는 이제 반대 방향으로 불교 예술 영화를 만들어 야겠다.
저도 사업 영화 만들고 싶죠 돈이 없어 돈이 그런데 할 수 있는 내에서 정말 조회랑 장편 에도 불구하고 가성비 있게 그런 영화를
만들어 야겠다. 그런 생각 방향성은 불교 예술 영화로 잡아야겠다. 라고 저는 생각을 한 거죠.
그게 훨씬 저는 가버치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어정쩡하게 만들어져서 극장에 상영도 못할 말로는 조금 더 효율적으로 작품 수준
을 높여서 만들었을 때 훨씬 예술적 가치성이 있고 영화제나 여러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불교 예술 영화 그게 예술이 우리나라 한
국 문화예술의 근간 아니겠습니까. 솔직한 얘기로 어떤 연이나 무용 음악 모든 게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근간에는 불교 유산이 있다는 얘기에요. 불교문화 유산은 어떻게 현대적으로 반영할 것이냐 그렇게 봤을 때 저는 이제 예술 영
화로 했을 때 굉장히 값어치가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 거죠.
관련된 이야기다. 라는 그래서 제 이제 좌측 페이지 보면 이제 차승재 씨라고요 차승재 씨는 영화계에서 사람을 물으면은 단편적
이라고 말합니다. 유명해요. 영화 제작자로서 이제 제가 이제 글을 하나 써달라고 부탁을 했었거든요.
1981년 영화 만다라 이후 한국 불교 영화는 정체기에 머물고 있습니다.
불교 영화의 증흥을 위해서는 법보상재의 투자와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구담 스님이 제작한 불교 장편 영화 다시 찍어주는 그 뜻은 현재 불교 영화의 가능성을 제시함은 물론 한국 불교영화의 발전에 이
바지만한 작품으로 주목할 만합니다. 이분이 사실 이런 글을 전혀 써주는 분이 아닙니다. 제가 부탁을 하긴 했지만 지금은 이제
많이 불자가 됐어요. 우리가 가장 최근에 유명한 영화감독이 누구죠 기생충에 누구죠
응 봉준호 감독 스승이 이 사람이 봉준호 감독이 처음 폴란드 세계를 찍을 때 제작을 해줬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봉준호 감독이
사인의 추억을 또 만들었을 때도 이분이 이제 제작을 했었고요. 한국 영화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이죠.
그런데 이제 이분도 저한테 차선에서 말하는 게 어 불교영화를 하고 싶어 해요.
못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못 하지만 이 돈 아니 이렇게 유명한 제작자도 그렇게 하는데 저는 오죽하겠습니까? 만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거시기가 아니라 불자님들밖에 저는 믿을 수 있는 백이 없는 거예요.
이거 해야 된다 안 하면 이 정체되고 언젠가는 누구는 해야 할 건데 지금 마음 냈을 때 원력이 있을 때 해야 하지 않겠냐 저는 그걸
보고 이렇게 다니는 거예요. 정말 필요하다. 또 아직 제가 조금 젊게 보이지 않습니까? 젊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젊을 때 힘 있을 때 해야 되는데 마음이 있을 때 그런데 이게 좀 더 스님들도 나이가 계속 들어가면요 소임도 일단 많아지고 소임
플러스 여러 가지 있다. 보면 하기 가 어려워요.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로 3개월 전이에요. 제가 해보니까 늦게까지 하면 체
력이 감당이 안 되더라고요 젊은 사람들하고 하려다 보니까 그래서 이제 우리에서 영화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뭐냐 우리 오카리나
부장님 할 때 돈도 중요하지만 체력이 없으면 영화 못 합니다.
그래서 여담이고요 어쨌든 제가 장편 영화를 준비하면서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화주를 하는 거예요. 사실은 화주는 절집
용어잖아요. 제작자 제가 영화 제작을 하면서 감독을 하고요 요즘에는 또 이제 피디까지 같이 하게 되는데 결국 이제 제작비 모연
이 화주가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좋은 스텝을 끓일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와야 완성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저보다 더 훌륭한 스태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야 좋은 영
화가 나와요 나보다 좋은 사람들이 있어야 보좌관들이 좋아야 되실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걸 쓸 수가 없는 거예요.
또 내가 만들고 찍고 싶은 장면을 찍을 수가 없어요. 왜 자꾸 이제 비용을 아끼려다 보니까 모든 걸 다 축소하고 없애고 이렇게 된
단 말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해요. 자꾸 영화 쪼끄라 드는데 나중에 저한테 구담 영화 왜 이렇게 많아요.
이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예요. 많이 받고 지원을 해줘야 저도 할 말이 있다.
이거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제가 자신 있게 그렇게 말을 하고 다니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결과를 봐야 알겠죠. 그런데 저는 잘 될 거라고 믿습니다.
아니 조계사 와서 이렇게 기운을 받고 가는데 안 될 턱이 있겠습니까? 또 여기 계신 분들이 다 일당 백 이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여기 계신 분들이 도반 분들 인연분들 다섯 분 열 분만 이렇게 권장을 해보세요. 이러면 됩니다. 왜 안 되시겠습니까
여기 분들이 다 원력 보살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다른 어느 사찰보다도 그래서 제가 준비를 하고 왔어요.
마음의 준비를 단단하고 있는 거 나름대로 아까 원심회에 갔더니 목탁을 엄청나게 잘 쓰시는 거예요. 보니까 여기 오셨네요. 보통
수준이 아니더라고요 이거 연습 수준이 아닌데 굉장히 잘 쓰신다 했더니 오늘 여기서 이렇게 또 뵙게 됐네요.
하여튼 반갑고 그래서 이제 저는 이제 늘 생각하는 게 이 영화가 저한테는 진정한 보살행이고 수행인 것 같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합니다. 그래서 늘 새벽에 예불을 마치고 법당에 홀로 앉아 있을 때 그런 생각을 해요.
나는 진짜 정말로 진정한 원력을 내고 있는가? 또 나는 불교 영화로서의 얼마만큼 원력이 될 수가 있다. 또 내가 원력으로 할 수
있는 지력은 어디까지일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때로는 너무 힘들잖아요. 포기하고 싶을 때 여기 오기 전에는 스태프 들하고 얘기
했는데 자꾸 돈 달라는 거예요. 미치고 환장하겠어요. 근데 줄 수 없잖아요. 일단 또 튕기는 거지 기다려보세요. 기다려보세요.
곧 해결될 겁니다. 그런 마음으로 다 해결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또 임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뭐겠습니까 부처님의 원력 아니겠습니까? 제가 이제 영화 스님들을 이렇게 홍보를 하고 나니까 어느 스님들이 그래요
스님이 어느 재벌 집 아들입니까 어떻게 제발 찍을 생각을 하고 있으세요.
이렇게 해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스님 부처님이 재벌보다 더한 사람 아닙니까? 왕족 아닙니까? 우리가 뼈대 있는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부처님의 제자인 게 그 재벌이 문제입니까 안 그렇습니까? 저는 여러분이나 다 같은 불자 잖아요.
우리는 왕족이 뼈대 이은 후손들이라는 얘기예요. 재벌보다 더하죠. 사실은 그러니까 우리 가능한 거라는 거죠. 부처님 빽으로 이
건 가능하고 그래서 모든 불자들은 원력을 내고 원력 보살이 돼야 된다. 라는 정말 그런 얘기를 하고 싶어요.
저도 이제 그런 마음을 어지만 또 이렇게 가끔씩은 어렵 잖아요.
그럴 때마다 지금 이런 법회를 통해서 좀 더 힘을 내고 또 인연을 쌓고 또 여러분들과 서로 교류하고 또 여러분들이 좀 더 권선을
통해서 뭔가 힘을 실어주고 이게 바로 우리가 역기 말하는 상호 의전 아니겠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이러한 원력이 제 개인의 원력이 성취를 넘어서 한국 불교의 어떤 희망이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
직 박수치지 마세요. 제가 이제 이렇게 다니니까 영화 촬영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이게 가능하겠습니까? 라고 물어봐
요 걱정이 되죠. 사실은 그래서 제가 하는 바도 있어요.
이순신 장군이 그러면 신에게는 아직 12척이 배가 있습니다.
이런 말도 들어가 있어요. 이 얘기가 이제 이신 장군이 임금에게 올린 장계라는 문서에서 나오는 얘기거든요. 저는 이 내용이 이
순신 장군의 지극정성인 원력에서 나온 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 내용을 잠깐 잠깐 읽어드릴게요 이순신 장군이 임금에게
올린 장계 부문입니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선이 있사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전선의 수가 절대 부족하지만 보잘 것 없는 힘이 살아있는 한 감히 적은 조선의 바다를 넘보지 못할 것입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저는 이걸 다 각색을 해봤어요. 저에게는 아직 동안거 3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불사 동원 동참이 아직 절대 부족하지만 보잘 것 없는 비구 구담이 살아있는 한 감히 이번 영화에 원력은 성취될 것입니다.
감사하고요 어쨌든 어떤 분들이 그래요 스님 동참을 하려는데 영화 제작비가 너무 큰 금액 아니겠습니까? 좀 걱정이 돼서 못하겠
습니다.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십시일반 티클 모 태산 할 수 있는 만큼 해서 여러분들 고생도 많이 하고 하면 다 여러분의 복덕으
로 돌아가고 한국 불교의 희망이 된다. 그래서 많은 노력을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고요 저 역시 이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무소
의 뿔처럼 정진하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한국불교의 희망이 될 수 있는 불교 영화 성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3선지수 합창단을 이끌어 주시는 보명신 오달금 포교부장님 감사합니다. _()_
삼조 정진경선배님과 명심등 주숙자 수석차장님의 훌륭한 연주 감사하게 듣고있습니다.
대철 이학구 교육부장님! 교육법회를 편안하게 잘 진행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_()_
일심행 전지유 신행부장님 집전을 잘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관음수 수석차장님 영상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번민과 고뇌 속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것은 갖가지 유혹과 잡되고
망녕된 생각을 항복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 (금강경 2회분 )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자문위원 법연 이동엽 합장 ]
첫댓글 구담 스님! 불교영화로 보살행으로 수행정진 하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응원 하겠습니다.
불교중흥을 위해 애쓰시는 구담스님 감사드립니다._()_
법연자문님
법회시 마다 정리해주심에
경배드립니다.🙏🙏🙏
혜월 권순석회장님의 동문가족 보살핌은
존경스럽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