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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속초 사람 & 속초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초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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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특이한 식당을 소개하려 합니다. ‘부추마을’이라는 곳으로, 부추 요리 전문점입니다. 부추가 몸에 좋은 건 알았지만, 이런 전문 식당이 있는지는 저도 처음 알았어요. 식당 사장님이 부추를 3대째 키우던 농업인이라, 직접 수확한 부추를 사용하신다더군요. 주 메뉴는 부추 삼겹살, 부추 정식, 부추 국수, 부추 냉면, 웰빙 잔치국수, 부추 만둣국 등 모두 부추를 재료로 해서 만든 것으로 그 맛도 아주 좋습니다. 부추 삼겹살은 부추 가루와 여러 가지 야채·과일을 48시간 이상 숙성시켜 나오는데, 돼지고기의 누린내도 안 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반찬도 8가지가 넘고, 직접 키우신 6~8가지 야채와 새싹 채소까지 정말 상다리가 부러지더군요. 이렇게 나오는데도, 가격은 1인분에 7900원입니다. 부추 정식은 일명 ‘백반’이라고 하는데, 8가지 이상의 반찬(부추로 만든 반찬이 3~4가지 이상 나옴)과 부추로 만든 국·찌개가 나옵니다. 가격은 3900원. 부추 국수와 부추 냉면은 사장님이 직접 부추 가루를 이용해 만든 면으로 맛도 좋고, 면 색상이 밝은 녹색이라 보기도 좋더라고요. 또한 웰빙 잔치국수는 6가지 면이 쟁반에 나오고, 국물은 따로 나와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 친구들과 함께 3~4명이서 가면 부추 삼겹살 3인분에 웰빙 잔치국수를 주로 먹는데요, 항상 갈 때마다 푸짐하고 맛있게 먹고 돌아옵니다. 가게는 양주시에 위치한 ‘양주덕정국군병원’ 근처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