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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완주회수> : 200km : 2회 산악148km : 1회 100km : 4회 63.3km : 6회 풀 : 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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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련 코 스>
일반코스 : 중랑천 자전거 도로(서울방향, 의정부방향)
순환코스 : 5km 구간
인터벌코스 : 중랑천 편도 200m, 500m, 1km 구간
언덕코스 : 원도봉산 편도 500m 구간
크로스컨트리코스 : 망월사역 ~ 매바위능 ~ 649봉 ~ 포대능 ~ 도봉주능 ~ 오봉샘 ~ 오봉 ~
송추폭 ~ 사패능 ~ 649봉 ~ 망월사 ~ 원도봉계곡 ~ 망월사역 (약15km)
트레드밀 : 혹한시 또는 우천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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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km 2,731 3,380 2,919 2,498 2,556 2,103 1,898 1,905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km 182 113 156 177 120 124 156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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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침 : 여의도헬스 트레드밀10km, 빌드업주,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내려가도 너무 내려간다.
오늘은 새벽 의정부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갔다. 시내로 나오니 그제서야 11도로 회복된다.
온도차가 극도로 심해 몸 관리에 중요성을 느낀다. 주위 여기저기서 몸살독감이 기승을 부린다.
이번 3박4일간의 제주 올레길 트레킹도 기온차만큼이나 복장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
이런 시기에는 짧은 것 긴 것 두툼한 것 등등 여러 벌에 옷을 준비해야 하기에 그만큼 짐이 많아
지기 마련이다. 더욱이 토요일 주말엔 비까지 전국적으로 내린다고 하니 비 맞을 각오도 해야만
된다. 하기야 비 맞으며 산행을 한 것이 한두번도 아닌데 산도 아닌 올레길에서 비 좀 맞는다고
문제될 것은 없겠지만 많이 온다면 5코스는 생략하는 것도 의견을 모아봐야겠다.
제주 올레길이 다시 가슴에 들어온다. 제주의 가을빛은 어떤 색일까..
짧은 런닝복을 입고 밖으로 나가기가 여의치 않아 그냥 실내에서 밀에 오른다.
오늘은 장난(?)이나 한번 쳐보자..^^
9.0/h 1km
9.5/h 1km
10.0/h 1km
10.5/h 1km
11.0/h 1km
11.5/h 1km
12.0/h 1km
12.5/h 1km
13.0/h 1km
10.0/h 1km 총 10km를 달렸다.
ㅇ
아침 : 여의도헬스 트레드밀 2km, 조깅, 15분.
웨이트 60분.
밀에 올라..
8.0/h 2km로 몸을 풀어주고..
매달리기, 스트레칭.
바벨 벤치프레스 워밍업 3세트 / 본운동 4세트 (14,12,10,4)
딥스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0,10,10)
시티드 밀리터리 프레스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8,8,8)
덤벨 오버헤드프레스 본운동 3세트 (11,9,7)
케이블 프레스다운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2,10,8)
매달리기, 스트레칭.
ㅇ
아침 : 여의도헬스 트레드밀 5mk, 조깅, 33분.
낮 : 여의도 걷기 20분.
어제는 여행 후유증으로 운동을 생략하고 쉬어주었다.
거리가 멀수록 운전의 영향으로 몸은 더 피곤하기 마련이지만 고속도로가 막힘이 없어서 귀경길은
아주 수월했다.
오늘도 조금 비실대는 감은 있지만 기본은 해야 몸에 활력이 솟을 것 같아 억지로라도 밀에 오른다.
9.0/h 5km.
이제 캠핑도 원래 계획대로 월 1회로 안착하기로 하고 마라톤 등 다른 분야도 열심히 해보자..
마라톤 대회에 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하다..^^
ㅇ
바로가기 ☞ <장성 백양사가인야영장 캠핑>
ㅇ
아침 : 여의도헬스 트레드밀 2mk, 조깅, 15분.
웨이트 70분.
낮 : 여의도 걷기 20분.
밀에 올라.. 8.0/h 2km.
매달리기, 스트레칭.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워밍업 3세트 / 본운동 5세트 (15,13,10,9,7)
바벨 벤트로우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2,13,12)
바벨 컬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8,8,8)
덤벨 컬 본운동 3세트 (10,8,8)
매달리기, 스트레칭
본격적인 가을에 시작이다. 벌써 새벽녘은 추워서 오돌오돌 떨 판이다.
출근하는데 새벽을 비추는 보름달이 어찌나 밝던지..
억지로 찾지 않아도 환하게 모습을 드러내주는 달빛이 고맙다.
“그래.. 주위엔 그런 모습들이 많은데 미망에 사로잡힌 내가 보지 못할 따름이겠지..”
언제나.. 있는 그대로를 즐겁게 바라보며 살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러야 초연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있기나 한 것인지.. 내 이 열정이 삶의 도피가 아닌 순수의지이기를 바란다.
이번 연휴는 잘 쉬고 먹고 적당히 운동하면서 보냈기에 자신을 가지고 몸무게를 달아보았다.
500g 증가. 많이 는 것 같은데도 쉽사리 늘지는 않는다.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ㅎㅎ
몸무게의 기준점을 옮겨보려는 노력이 쉽지만은 않다.
일단 기준점이 옮겨지면 그 이후는 생체의 조절기능 습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그 기준점을 유지할
수 있고 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문제는 기준점을 옮기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기준점을 옮기기까지 그것이 증가든 감소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되돌아오려는 현상-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생체가 충분히 기준점을 옮겼다는 것을 자각할 시간이
주어져야 할 것이다.
그런데 왜 이런 노력을 해야 하는지.. 그것을 모르겠다..ㅋㅋ
아주 이상적인 건강 체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미망인가.. 아니면 욕심인가..
“그래.. 좋게 생각하자..” 아름답게 살려는 마음 정도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 땐 가끔은 뒤도 돌아보도록 하자..!!
ㅇ
오전 : 중랑천 15km, 조깅-지속주,
폭우가 지나고 모처럼 맑은 가을 하늘을 만난다.
푹 쉬면서 적당히 운동을 하니 피로에서 많이 회복된다.
시간은 흘러가지만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
조급해하면 지는 것이다.
시간과의 싸움은 힘겹고 끝이 없는 것이지만 차분이 기다리면 평화는 오기 마련이다.
보라!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눈부신 아침이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다시 시간은 내편이 되고 있지 않은가..
느리게.. 느리게..
조급해하면 지는 것이다.
시간과의 싸움은 언제나 마음의 느림으로부터 구원을 받는다.
커피 한잔을 느긋하게 타서 마실 수 있는 마음..
화초에 물을 주며 고이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음반을 고르며 판을 정성스럽게 셋팅하는 마음..
소소한 일상이 나의 기쁨 중 하나가 되어 지루한 시간과의 싸움이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마음을 갖고 싶어졌다.
알맞은 온도. 찬란한 햇살. 하얀 뭉게구름이 피어나는 푸르른 가을 하늘.
이 모든 것이 나를 비추는 아름다움이고 평화로움이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얻은 보람이기도 하다.
흘러가는 시간을 아쉬워하지 말자..
흘러가는 시간 속에 나는 나의 세월을 낚을 뿐이다.
욕심내지 말고.. 아주 알맞게.. 아주 적당히..
돌아 오면서 6km로 남겨놓고 누군가 뒤에서 따라 붙길래.. 조금 속도를 올렸더니..
그래도 계속 쫓아 오는 소리가 들린다. 보통 2~3km 달리면 추월해 가던가 떨어지던가 둘 중 하나인데
3km가 지나도 줄기차게 따라 붙는다. 속도는 km/5분 정도라 나도 더 이상 속도를 낼 수 없는 상황
이고 그 속도로 계속 달려본다. 속으론 힘들어 죽겠는데 훈련하는 셈치고 꾹 참는다.
5km 지나서야 발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휴~ 엄청나게 따라붙네.. 차라리 추월을 해서 갈 일이지..
20km 정도 달리려는 계획을 바꾸어 15km에서 마친다. 훈련 한번 잘한 셈이다.
ㅇ 2010년 9월22일(수) (5km / w=13km / m=93km / y=1,252.8km)
오전 : 중랑천 5km, 조깅, 35분.
웨이트 30분.
오후 : 중랑천 걷기 30분.
동생 가족과 추석 차례를 지낸 후 일찌감치 집안 청소하고 안정을 찾아본다.
추석도 예전 같지 않은지 별 감흥도 없이 지나간다. 수해에 아픔만 부각되고..
중랑천을 천천히 달려 몸을 풀어주면서..
아파트 운동장에서 오랜만에 웨이트를 해본다.
체스트프레스 5세트
턱걸이 5세트
평행봉 / 팔굽혀펴기 3세트
몸이 금새 부풀러 올라 팽팽해진다.
연휴 기간 내 집안에만 있어서 답답하기는 하다.
며칠도 못돼서 이러니 앞으로 퇴직 후에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인지..??
지금 시대는 인터넷 등 여러 가지가 있어 한층 나아지기는 했지만 확실한 일상계획과 자기관리로
극복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일단 주변에 보이는 것부터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이 어지러우면 정신도 어수선하기 마련이기에.. 제일보는 정리정돈이 될 것이다.
ㅇ 2010년 9월21일(화) (6km / w=8km / m=88km / y=1,247.8km)
오전 : 중랑천 6km, 조깅, 0:40'26".
도림천 풀코스를 신청해 논 날인데 몸이 피곤해 포기하기로 한다.
포기결정은 사실 어제였다.
포기를 하면 웨이트를 하는 것이고 대회에 나간다면 몸만 풀어줘야 하는 상황에서
이대로는 대회 출전이 무리라는 것을 느끼고 다음으로 다시 미루기로 한 것이다.
대신 오늘 추석 휴일이라 늦게까지 푹 자고 나니 한결 몸이 살아난다.
얼마나 피곤했던지 삭신이 노골노골하다.
마침 밖에는 비도 오길래 정말 대회 출전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그래도 너무 늘어지면 안될 것 같아 기본으로 몸만 풀러 나간다.
푹 자고 나서 조깅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
웨이트 한 근육 이곳저곳서 팽팽함이 느껴지며 거기에 따라 몸도 반응하듯 힘찬 기운이 솟아
오른다.
그러나 얼마 못가서 비가 오락가락 하던 날씨가 또 한바탕 내리 퍼부면서 몸으로 올라오던
뜨거운 열기를 삭혀버린다. 이런~
조금만 더 힘찬 기운이 솟아 오르기를 바랬는데..
이럭저럭 조깅을 마치고 운동장에서 맨손체조로 몸 상태를 하나하나 점검해 보며 연휴기간내
운동계획을 짜본다.
추석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ㅇ 2010년 9월20일(월) (2km / w=2km / m=82km / y=1,241.8km)
아침 : 여의도 헬스트레드밀 2km, 조깅, 15분.
웨이트 50분.
낮 : 여의도 걷기 20분.
밀에 올라 2km.. 몸을 풀어 주고..
매달리기, 스트레칭.
스쿼트 워밍업 3세트 / 본운동 4세트 (13,10,7,6)
라잉 레그 컬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0,8,6)
스텐딩 카프레이즈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40,40,40)
매달리기, 스트레칭.
ㅇ 2010년 9월19일(일) (0km / w=26km / m=80km / y=1,239.8km)
ㅇ 2010년 9월17~18일(금,토) (10km / w=26km / m=80km / y=1,239.8km)
바로가기 ☞ <장흥 해일농장 캠핑 & 송추계곡 달리기>
ㅇ
아침 : 여의도 헬스 트레드밀 2km, 조깅, 15분.
웨이트 60분.
낮 : 여의도 걷기 20분.
밀에 올라.. 8.0/h 2km.
매달리기, 스트레칭.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워밍업 3세트 / 본운동 5세트 (12,12,9,8,3)
바벨 벤트로우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2,12,12)
바벨 컬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8,10,10)
덤벨 컬 본운동 3세트 (10,8,6)
매달리기, 스트레칭
그제 저녁 술로 어제는 운동을 쉬어가고..
지난 주말 캠핑장에서의 과음여파가 은근히 피곤하게 만든다. 조심해야지..
벌려 논 많은 계획들을 실행하자면 몸이 따라줘야 하기에 몸 관리를 잘 해나가야 한다.
오늘부터 추석을 거쳐 10월 초까지는 정신 없이 스케줄이 꽉 차있어 자칫 여유를 찾지 못하고
계획에 끌려 다닐 수도 있겠다. 시간낭비 돈낭비 몸낭비 해가며 보람과 새로움을 찾지 못한다면
그 보다 아쉬운 일은 없을 것이다. 상상력을 동원해서라도 그때그때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가장 무서운 적은 과음이다. 과음은 몸을 피폐하게 만들고 상상력을 차단해 모든 것을 무력하게
만든다. 절도 있는 생활로 좋은 계획에 걸맞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ㅇ
아침 : 여의도헬스 트레드밀 2km, 조깅, 15분.
웨이트 50분.
밀에 올라..
8.0/h 2km로 몸을 풀어주고..
매달리기, 스트레칭.
바벨 벤치프레스 워밍업 3세트 / 본운동 4세트 (15,10,8,6)
딥스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0,10,10)
시티드 밀리터리 프레스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0,8,8)
덤벨 오버헤드프레스 본운동 3세트 (10,8,6)
매달리기, 스트레칭.
새벽에 집을 나서면 아파트 앞에 노동자들이 모여 오늘도 일거리를 찾아 쭈구리고 기다리는 모습이
처량하게 느껴진다. 그들의 얼굴에서 희망이란 찾아보기 힘들다. 어느 사회나 하류층은 있게 마련이
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일자리 부족과 소득격차가 심각한 문제인 것만은 사실이다.
이렇게 번듯하게 옷 차려 입고 승용차로 출근하면서 그들 앞을 지날 때면 왠지 자신이 미안해진다.
요즈음은 주위도 다 암울한 일들뿐이고..
그러나 어쩌랴.. 오로지 스스로가 헤쳐나갈 수밖에..
내 자신도 복에 겨운(?) 투정이나 하고 있으니..
오늘은 유난히도 가을 하늘이 반짝인다.
사회에 온갖 고통을 다 짊어지겠다는 듯한 마음에서 벗어나 나 자신부터 활력을 찾아보자..
ㅇ
아침 : 여의도 한강 10km, 조깅,
아침저녁으론 기온이 많이 떨어져 운동하기에 아주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몸은 아직까지도 정신을 못 차리고 뻑적지근 한데 속도가 조금씩 회복되는 것으로 보아 아직은 살아(?)
있는 것 같다. 풀코스 뛸 날이 서서히 다가오니 마음은 점점 불안해진다.
인생에서 좋은 일은 그다지 많지 않고.. 주위는 캄캄한 암흑 천지로 덮혀 있지만..
애써 밝은 웃음 지으려하고.. 또 앞으로 나아가는 것뿐이다.
가다 보면.. 가다 보면.. 또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 있으리라..
때론 옛 생각에 젖어보기도 하고.. 때론 앞 일을 생각해 보기도 하고..
무엇이 나를 이곳까지 오게 했는지.. 나 자신은 알고 있는가??
오! 친구여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대답을.,
그것이 인생일 뿐.. 사는 것이 뭐 별것 있나..
길 따라 물 따라 가는 거지..
길은 가는 사람만이 볼 수 있지
길을 가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지 걸어가렴,
어느 날 그대 마음에 난 길 위로
그대 꿈 꾸던 세상의 음악 울릴테니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그 길 위로 희망의 별 오를테니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중 /
ㅇ
아침 : 여의도헬스 트레드밀 2km, 조깅, 15분.
밀에 올라 2km..
매달리기, 스트레칭.
스쿼트 워밍업 3세트 / 본운동 4세트 (12,11,11,8)
라잉 레그 컬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0,9,8)
스텐딩 카프레이즈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30,30,30)
매달리기, 스트레칭.
ㅇ
바로가기 ☞ <평창 계방산 캠핑 & 산행>
ㅇ 2010년 9월10일(금) (2km / w=26km / m=54km / y=1,213.8km)
아침 : 여의도헬스 트레드밀 2km, 조깅, 15분.
웨이트 40분.
밀에 올라.. 8.0/h 2km.
매달리기, 스트레칭.
치닝 5세트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워밍업 3세트 / 본운동 4세트 (12,10,8,6)
바벨 벤트로우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1,11,11)
매달리기, 스트레칭
태풍도 없는데 가을비치고는 심하게 내린다. 가을 장마??
별 괴상한 용어도 등장하고 있다.
갈수록 기상이변에 대해 감을 잡을 수가 없을 지경이다.
아웃도어생활을 하는데도 많은 리스크가 따른다.
즉, 과거의 경험만으로는 점점 위험을 피하기에 한계를 느낀다는 뜻이다.
이번 주말 캠핑은 또 어찌 헤쳐나갈 것인지..??
어제 저녁엔 퇴근하는데 비가 어찌나 쏟아 붓던지 앞이 안보일 지경이라 차 사고가 나는지 알았다.
기다시피 간신히 왔지만 태어나서 그렇게 앞이 안보일 지경은 처음인 것 같다. 천둥번개도 요란하고..
등 뒤에서 식은 땀이 다 흐른다. 어제 따라 마침 옆에 사람이 있어 무서움(?)이 조금 덜했는데..
혼자였다면 더욱 끔찍했을 것이다.
오늘도 아침 일찍 나왔지만 앞에서 추돌사고로 길이 막혀 결국 운동시간을 상당히 까먹고 만다.
못한 것은 점심시간에 보충해야겠다.
ㅇ 2010년 9월9일(목) (10km / w=24km / m=52km / y=1,211.8km)
아침 : 여의도 1km, 조깅. 하여간 이 정도 달릴 수 있으면 좋겠는데..ㅎㅎ 꿈 깨자..^^
헬스 트레드밀 9km, 빌드업주,
비가 잠시 멈추길래 밖으로 나왔더니 이내 다시 내린다.
바람도 불고 서늘해 달리기 하기가 아주 좋았는데 할 수없이 헬스로 돌아와 밀에 오른다.
10.0/h 3km
11.0/h 3km
12.0/h 2km
10.0/h 1km
새로운 밀에 올랐더니 속도가 많이 약하다.
어떤 게 맞는 건지 모르지만 이 기계로 하면 속도를 쭉 올릴 수 있겠는데..
아무래도 이것은 속도가 좀 이상하다.
날씨가 서늘해져도 이렇게 빨리 적응할 수는 없을 텐데.. 갸우뚱~
ㅇ 2010년 9월8일(수) (2km / w=14km / m=42km / y=1,201.8km)
아침 : 여의도헬스 트레드밀 2km, 조깅, 15분.
웨이트 60분.
낮 : 여의도헬스 웨이트 20분.
밀에 올라..
8.0/h 2km로 몸을 풀어주고..
매달리기, 스트레칭.
바벨 벤치프레스 워밍업 3세트 / 본운동 4세트 (15,12,10,7)
딥스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0,10,10)
시티드 밀리터리 프레스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0,8,6)
덤벨 오버헤드프레스 본운동 3세트 (10,8,6)
매달리기, 스트레칭.
낮에..
케이블 프레스다운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2,9,9)
바벨 트라이셉익스텐센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2,12,15)
목표로는 팔 운동을 더해줘야 하는데 다른 때보다 늦게 시작해 시간도 없고 몸도 따라주질 않아 일단
아침운동은 여기서 마친다. 혹 점심때 시간이 나면 잠시 보충을 해주자.. 몸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는 것
같아 상당히 기대도 되고 기분이 좋다.
ㅇ 2010년 9월7(화) (10km / w=12km / m=40km / y=1,199.8km)
아침 : 여의도 한강 10km, 조깅,
태풍은 남쪽으로 지나가려는지 서울의 아침은 서서히 전형적인 가을의 모습이다.
샛강으로 진입하려는데 물이 차있어 그대로 한강변만 달린다.
가을햇살이 새삼 따갑다.
나는 언제나 꿈을 꾸며 산다.. 아니 꿈꾸듯 살고 싶다.
많은 계획들을 꿈꾸고.. 그 꿈은 다시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꿈은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다.
언제나 똑 같은 것을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다.
꿈을 꾸더래도.. 어제에 꿈이 오늘에 꿈과 같을 수는 없다.
작은 차이라도 새로움이 깃든 꿈이었으면 좋겠다.
꿈과 새로움이 있으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하나의 가슴 벅참이다.
하루를 가슴 벅차게 살 수 있다면 그만한 행복이 또 어디 있을까만..
실제의 현실은 생각에 반의 반도 못 미친다.
모든 것이 생각대로 된다면야 그것이 무슨 인생일리 없겠지만..
그래도 오늘 꿈꾸며 살 수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자!!
ㅇ 2010년 9월6일(월) (2km / w=2km / m=30km / y=1,189.8km)
아침 : 여의도 헬스트레드밀 2km, 조깅, 15분.
웨이트 30분.
밀에 올라 2km.. 몸을 풀어 주고..
매달리기, 스트레칭.
스쿼트 워밍업 3세트 / 본운동 4세트 (12,10,8,6)
라잉 레그 컬 워밍업 3세트
스텐딩 카프레이즈 본운동 3세트 (40,40,40)
매달리기, 스트레칭.
운동을 쉴까 하다가 억지로 몸을 기동해 움직여보지만..
한세트 하고 한참을 누워있다가 또 한세트하고..
거의 비몽사몽간에 운동을 한다.
어제 산에서 천둥번개 속에 살아 돌아온 것만도 다행이다.
뉴스를 들으니 여기저기서 벼락맞은(?) 소리가 들린다.
요즈음은 비가 내렸다 하면 천둥번개를 동반해서 지극히 위험한 것 같다.
되도록 정상에서 벗어나 빨리 하산하는 게 상책이다.
특히 바위 속으로 피한다든가 큰 나무 밑에 있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전도가 잘되는 물질을 멀리하고 오직 밑으로 내려가는 것만이 살길이다.
언제나 안전산행이 최우선이 되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ㅇ 2010년 9월5일(일) (0km / w=41km / m=28km / y=1,187.8km)
바로가기 ☞ <북한산 훈련등산>
ㅇ 2010년 9월4일(토) (14km / w=41km / m=28km / y=1,187.8km)
오전 : 여의도 14km, 지속주, 1:24'12".
한강달 모임일.
오늘도 무지하게 더운 날씨다.
한강으로 나와보니 햇살도 장난이 아니고 처음부터 달릴 의지가 꺽인다.
최선배님의 빠른 페이스에 이끌려 선두권을 형성하며 나가는데 3km 조금 지나니
최선배님은 빠지시고 홀로 달리게 된다. 날씨도 더운데 혼자 가자니 죽을 맛이다.
잠수교를 건너 턴하고 오다가 수도꼭지에 머리에 물을 부어가며 달린다.
다행히 여의도 길은 위로 다리가 많아 그늘이 제법있어 도움을 준다.
15km 채울려다가 1km 더 달려서 무엇하랴 하면서 출발점에서 멈춘다.
더위에 한낮 달리기 정말 힘들다.
ㅇ
아침 : 여의도 헬스 트레드밀 2km, 조깅, 15분.
웨이트 60분.
밀에 올라.. 8.0/h 2km.
매달리기, 스트레칭.
치닝 5세트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워밍업 3세트 / 본운동 5세트 (15,12,10,8,3)
바벨 벤트로우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5,10,8)
바벨 컬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6,5,6)
덤벨 컬 본운동 3세트 (10,8,12)
매달리기, 스트레칭
몸무게가 상향곡선을 그리려나..
여름 내내 움직이지 않던 몸무게가 드디어 상승으로 돌아선다.
3kg 증량을 위해 시도한지 한달 만에 3kg 늘었다가 한여름에 2kg 다시 빠졌다가 내내 그렇게
유지하더니 다시 1kg이 증가한 것이다. 그럭저럭 2kg은 얻은 셈이다. 아직 속단할 일은 아니지만
가을이라는 계절과 함께 계획대로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 이렇게 어렵게 한번 얻은 몸무게는 근육
으로 얻은 것이기에 쉽게 잃지 않는다.
3kg의 근육을 얻으려는 이유는 내 껍데기를 마지막으로 손질하자는 의미가 깔려있다.
이제는 나이도 있고 증량을 위해서는 이번이 사실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이후로 유지는 할 수 있겠지만 증량은 나이로 볼때 하드웨어가 따라가기 어렵게 때문이다.
그래서 평생 짊어지고 갈 껍데기를 나름대로 완성해 보자는 것이다.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굳히며 부족한 곳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식으로 보다 여유 있게 웨이트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내가 평생 웨이트를 어떻게 가지고 가야 하느냐에 대한 답이다.
인력으로 할 수 없는 것 말고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것들은 평생을 노력해서 가꾸고 싶은 것이다.
그것뿐이다. 그러면 자연히 건강도 따라오게 되고 활력도 솟게 마련이다.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니다. 멋지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ㅇ
아침 : 여의도 헬스 트레드밀 10km, 자유주,
태풍에 영향으로 아침 출근길이 을씨년스럽다.
간간이 쓰러진 나무들 하며 윙윙 몰아치는 바람소리가 어둠 속에서도 황량한 모습으로 클로즈업
된다. 운전을 하는데도 바람 한번 지나가면 차가 날리는 기분이다.
덥지만 밀에 오르는 방법 밖에는 없다.
오늘도 땀을 많이 흘릴 것으로 예상되어 복장을 야시시하게 입는다.
오로지 더위 때문이다..^^
9.0/h 3km
9.5/h 1km
10.0/h 1km
10.5/h 1km 힘들어서 여기까지만 올리고 마무리를 할까 하는데..
9.0/h 1km 10km는 그래도 채워보자.. 다시 당긴다.
11.0/h 2km
9.0/h 1km 총 10km를 마치니 제 정신이 아니다..ㅎㅎ
시뻘개진 얼굴과 대책없이 흐르는 땀..
힘이 나는 것이 아니라 맥이 풀린다.
자기 암시라도 하면서 이겨나가야지 안되겠다..
세상에는 참 기인도 많고 놀라운 사람들도 많다.
80살 넘은 할머니가 영화감독으로 살아가면서 컴퓨터와 사진 등을 취미로 보람되게 살아가는 모습이
라든가.. 70이 넘은 어느 할머니는 걷기나 등산을 많이 하면서 책도 쓰고(내 나이가 어때서..)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는 것을 보면 참 존경스럽고 인생이란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우
치게 된다. 이 모두가 건강하면서도 올바른 정신과 부지런함이 밑바탕 되어 이룬 결과일 것이다.
한살한살 나이를 먹고 가는 세월을 탓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새로운 눈으로 삶을 바라봐야 한다.
앞으로 남은 시간 중 가장 젊을 때가 바로 지금이기에.. 지금부터 시작해도 가장 빠른 것이다.
우리 한강달회원님들은 이런 면에서 누구보다도 부지런하시고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이시기에 한분한분이
다 기인 반열에 오른 분들이시다. 아마 앞으로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이 날 것이다.
태풍이 몰아치는 아침에 헥헥~ 되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을 다시 한번 새겨본다.
ㅇ
아침 : 여의도 헬스 트레드밀 2km, 조깅, 15분.
웨이트 70분.
밀에 올라..
8.0/h 2km로 몸을 풀어주고..
매달리기, 스트레칭.
바벨 벤치프레스 워밍업 3세트 / 본운동 4세트 (15,10,8,4)
딥스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0,10,10)
시티드 밀리터리 프레스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2,10,10)
덤벨 오버헤드프레스 본운동 3세트 (10,8,6)
케이블 프레스다운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0,8,6)
바벨 트라이셉익스텐센 워밍업 2세트 / 본운동 3세트 (12,12,12)
매달리기, 스트레칭.
확실히 온도가 몇도 내려가니 운동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몸에서 받아들이는 자극도 서서히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운동에 몰입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몸에 활력이 그만큼 생겼다는 뜻일 것이다.
9월을 맞는 첫 느낌이 좋다.
이제 가을도 시작되고 기온도 하루가 다르게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으니 웨이트도 결실을 이룰
때가 된 것 아닐지.. 그러기 위해서는 막바지 몰입이 중요한 때다.
9월에 시작은
<가을이 오면> -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워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결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지나온 날의 그리운
그대의 맑은 사랑이 향기로워요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맘을 설레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첫댓글 항상 '앞으로! 앞으로!! 나이는 상관없이 앞으로 앞으로!!
바로 떠난 태풍의 뒤끗을 보고있습니다. 주문진바닷가,
거픔을 내뿜으며 덤벼드는 波浪이 내려다 보이는 바닷가호텔 8층창가에 있습니다.
완쾌를 축하드립니다.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가에서 멋진 인생 구상하시며 즐기다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