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_제21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팬데믹을 넘어, 다시 희망을 노래하다
2023년,
뚝 떨어진 기온에 빗방울이 눈송이가 되어 내리던 날, 지구촌 이웃의 시린 마음을 따뜻이 보듬는 반가운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4년 만에 개최된 제21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다. 모처럼 맞이한 콘서트에 설레는 표정으로 일찍부터 모여든 회원과 관객 들은 이웃에 전할 온기로 추위를 날려 보냈다.
2023년 11월 29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인천세종병원에서 후원했다. 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과 이사진을 비롯해 법조·문화·교육·언론 등 각계 인사와 라오스, 벨라루스, 몽골, 이라크, 리비아, 시에라리온 등 10여 개국 주한 외교사절까지 약 6천 명이 참석했다.
어용바타르 작닥 주한 몽골 대사대리는 “몽골과 한국은 예로부터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으며 협력 영역도 넓어졌다. 그중에서도 인도주의적 협력이 중요한데, 위러브유가 이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기여하고 있다. 위러브유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빌리아미 바잉가 톤 통가 유엔대사와 오도 테비 바누아투 유엔대사는 축전 영상을 보내, 기후위기 도서국가에 대한 위러브유의 지원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했다.
이후 본격적인 기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위러브유는 제21회 콘서트를 통해 모로코 지진 및 리비아 홍수 이재민을 돕고,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의 최전선에 놓인 통가, 투발루, 동티모르, 바누아투, 사모아 등 5개국을 지원한다. 국내 복지소외가정 및 다문화가정 총 141세대에도 온정을 나눠, 국내외에 기금 총 2억 6천만 원을 전한다.
아셈 압델말릭 주한 리비아 대사관 참사관은 “지난 9월 대홍수 이후 리비아의 상황은 좋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위러브유의 지원은 한국과 리비아 간 연대에도 힘이 될 것이다. 이 도움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일찍부터 행사장에 도착해 뜨거운 환호와 함성으로 콘서트를 함께 완성한 관객들도 뿌듯한 소회를 밝혔다. 강윤설(인천) 씨는 “매스컴으로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접해도 금방 잊어버리기 쉬운데, 이런 행사를 통해 작은 관심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소 지었다. 온 가족이 참석했다는 윤민규(성남) 씨는 “몇 년 만에 참석하니 감동이 남달랐다. 같이 온 아이들에게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일깨워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팬데믹을 넘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위러브유 사랑의 멜로디는
앞으로 더욱 힘차게, 멀리 퍼져 나갈 예정이다.
아무도 외롭지 않은 세상을 향해.
첫댓글 곧있을 새생명사랑의 콘서트도 매우 기대가 되네요 콘서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과 사랑을 전해주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너무 기다려집니다~
4년만에 재개 된 위러브유 사랑의 콘서트 너무 반가웠어요~ 지구촌 가족들에게 생명과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콘서트는 쭈욱~ 계속 되어야합니다^^
그 생생한 분위기와 뜨거운 열정의 사랑의 콘서트...
위러브유운동본부회원들과 이웃분들의 귀한 자리가 기다려집니다~~
아무도 외롭지 않고 사랑의 멜로디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는 사랑의 콘서트네요~~~
그 누구도 외롭지 아니한 날들을 위해~~~
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과 회원님들이 함께 해주어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생각나긴 하더라구요~ ㅎㅎ
곧 있을 새생명 콘서트를 기다려집니다
와~~ 멋집니다!! ^^ 열기가 정말 대단하죠~!! 명성이 자자합니다~~^^
올해에도 기대가 크답니다~ 위러브유(회장장길자)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로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We love you~~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의 지구촌에 펼치시는 희망과 사랑의 메세지를 담아
함께 불러요~~
따뜻한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올해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