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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촌중학교 21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춘근
2025년 세계 자연 사진상 수상작 발표 Winners of the 2025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Alan Taylor l February 22, 2025 l 18 Photos l In Focus 올해 세계 자연 사진상의 수상작과 사진작가가 방금 발표되었다. 콘테스트 주최 측에서 14개 부문에서 수상작 중 일부를 다시 한번 공유하도록 했다. 표제(表題)는 사진작가가 제공했으며 스타일과 명확성을 위해 약간 편집했다. The winning images and photographers of this year’s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have just been announced. Contest organizers have once more shared some of the winning images, shown below, from their 14 categories. Captions were provided by the photographers and have been lightly edited for style and clarity. 🌊스발바르제도는 노르웨이 영토로 유럽 대륙의 북부, 대서양에 위치한 군도이다. 노르웨이와 북극점의 중간에 자리한다. 북위 74°~81°, 동경 10°~35° 사이 여러 섬으로 이루어졌다. 주민 대부분은 행정 중심지 롱위에아르뷔엔에 거주하고 있다. 뉘올레순(Ny-Ålesund)에는 한국의 북극 다산 과학기지가 위치해 있다. 한편 바렌츠부르크(Баренцбург)와 피라미다(Пирамида, Pyramiden)처럼 몇몇 러시아인 마을이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주요 산업은 석탄업이다. 북극점 근처의 고위도에 위치하여 있으며 거의 전역이 영구동토층이고 육지의 약 60% 정도는 빙하에 덮여있다. 그러나 바람과 북대서양 난류의 영향으로 같은 위도에 있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그래도 기후가 상당히 온화한 편이며 난류의 영향으로 섬 븍부를 제외하고는 겨울에 바다가 얼지 않는다. 롱위에아르뷔엔의 2월 평균 기온은 영하 12℃, 7월 평균기온은 7℃ 정도이다. 북극권에서도 한참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예를 들어 북위 78도의 롱위에아르뷔엔에서는 10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4개월간은 태양을 볼 수 없다. 우주산업 계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곳인데, 세계 각국의 극궤도 인공위성들과 교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성기지국인 스발바르 위성 기지국(Svalbard Satellite Station)이 바로 여기에 위치하여 있다. 이는 극지에 가깝다는 지리학적 특징을 이용한 것으로서, 인공위성들의 상당수가 북극과 남극을 잇는 극궤도를 돌고 있는데, 위도가 낮은 곳 (가령 한국)에서는 하루에 두 세번 밖에 위성이 지나가지 않지만, 북극과 남극에서는 매번 위성이 지구를 돌 때마다 그 위를 지나기 때문에 하루에 열 차례 이상 교신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오슬로나 트롬쇠 - 롱위에아르뷔엔 간 항공편으로 1년 내내 갈 수 있다. 1. Third Place, Behavior, Mammals. A fox kit leaps across a gap between logs in a pile, in Lac La Biche, Alberta, Canada. # © Donna Feledichuk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포유류 행동 부문 3위 입상작. 여우 새끼가 캐나다 앨버타주 락라비슈에서 통나무 더미 사이의 틈새를 뛰어넘는다. 2. First Place, Behavior, Mammals. "While cruising through the Svalbard archipelago, we encountered three polar bears feeding on several dolphin carcasses. Observing quietly from our boat at a respectful distance, we witnessed one of the bears starting to play with a stick. The bear was totally ignoring us in this moment of pure joy, revealing a surprising playfulness. The behavior reminds me of an energetic and playful golden retriever fetching a stick." # © Tom Nickels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포유류 행동 부문 우승작. "스발바르제도를 순항하는 동안 우리는 여러 마리의 돌고래 사체를 먹고 있는 북극곰 세 마리를 만났다. 우리는 보트에서 정중한 거리를 두고 조용히 관찰하면서 곰 중 한 마리가 막대기를 가지고 놀기 시작하는 것을 목격했다. 곰은 순수한 기쁨의 순간에 우리를 완전히 무시하고 놀라운 장난기를 드러냈다. 그 행동은 나에게 막대기를 가져오는 활기차고 장난기 많은 골든 리트리버를 생각나게 한다." 3. Winner, Behavior, Birds. "Tens of thousands of red knots and other coastal waders are forced from the remaining gravel bars and mudflats into flight by a high incoming spring tide. I had photographed this incredible event many times previously, but it was on this occasion only that the birds flew in a direction that was parallel to me, allowing me to get many of the birds in sharp focus." # © Clive Burns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조류 행동 부문 우승작. "수만 마리의 붉은가슴도요새와 다른 해안의 섭금류(도요류와 물떼새류)가 밀물에 밀려 남아있는 자갈 바와 갯벌에서 날아간다. 나는 이 놀라운 사건을 이전에 여러 번 촬영했지만 이번 기회에만 새들이 나와 평행한 방향으로 날아가서 많은 새들의 초점을 선명하게 잡을 수 있었다." 4. Winner, Underwater. "This image captures a poignant moment as a young olive ridley sea turtle embarks on its delicate journey into the vast open ocean at Kasait, Timor Leste." # © Daniel Flormann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수중 부문 우승작. "이 이미지는 어린 올리브각시바다거북이 동티모르 카사이트의 광활한 바다로 섬세한 여행을 떠나는 가슴 아픈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5. Third Place, Animal Portraits. A guinea fowl, seen in Tanzania. # © Ngar Shun Victor Wong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동물 초상사진 부문 3위 입상작. 뿔닭(호로새, 학명: Numididae)이 탄자니아에서 목격된다. 6. Winner, Nature Photojournalism. "This winter morning, Iceland experienced its sixth volcanic eruption in less than three years on the Reykjanes peninsula. The exceptional speed of the lava flows left little hope for the few infrastructures affected. This drone flight illustrates in a rather brutal and dramatic way this powerful act of nature reclaiming its rights." # © Ael Kermarec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자연 보도사진 부문 우승작. "이번 겨울 아침에 아이슬란드는 3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여섯 번째 화산 폭발을 경험했다. 용암류(鎔巖流)의 엄청난 속도로 인해 영향을 받은 몇 안 되는 인프라에 대한 희망은 거의 없었다. 이 드론 비행은 자연이 권리를 되찾으려는 강력한 행위를 다소 잔혹하고 극적인 방식으로 보여준다." 7. Grand Prize Winner and Winner, Nature Art. "This photo was part of my 366 project, when I captured one image every day and carried my camera everywhere. It was a snowy day, and I only had a wide-angle lens with me when I spotted two deer running through the snowy vineyard. I took a few shots, frustrated that I didn’t have a telephoto lens with me. Only later, while editing, did I realize how lucky I was; the scene wasn’t overly zoomed in, allowing the snowy surroundings to remain an essential part of the composition." # © Marusa Puhek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자연 예술 부문 우승 및 종합 우승작. "나의 366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 사진은 매일 사진 한 장을 촬영하였으며 카메라를 모든 곳에 가지고 다녔다. 당시 눈이 내리는 날이었고, 눈 덮인 포도원 사이를 달리는 사슴 두 마리를 발견했을 때 광각렌즈만 가지고 있었다. 망원렌즈가 없이 답답해서 사진을 몇 장 찍었다. 나중에 편집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 깨달았다. 장면이 지나치게 확대되지 않았기 때문에 눈 덮인 주변 환경이 구성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남아있었다." 8. Third Place, Plants and Fungi. A flower praying mantis perches gracefully on a mushroom. # © Irina Petrova Adamatzky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식물과 버섯 부문 3위 입상작. 난초사마귀(학명: Hymenopus coronatus, 꽃사마귀)가 버섯 위에 우아하게 자리잡고 있다. 9. Third Place, Nature Photojournalism. The chained legs of an Asian elephant, photographed in Bardiya National Park, Nepal. # © Charlotte Keast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자연 보도사진 부문 3위 입상작. 네팔 바르디야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아시아코끼리의 사슬로 묶인 다리. 10. Second Place, Urban Wildlife. A great gray owl flies over a road in California. # © Elizabeth Yicheng Shen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도시 야생동물 부문 2위 입상작. 큰회색올빼미(학명: Strix nebulosa)가 캘리포니아의 한 도로 위로 날아간다. 11. Winner, Animals in Their Habitat. "On my recent trip to Svalbard, I explored a different perspective in my photographic journey; I embraced the wide angle to create a stronger narrative of animal and land, allowing for a bolder emotional connection. So when we found a walrus resting on some pack ice in the tundra under the moody skies, I took advantage of this and used my 14-30mm at 18mm." # © Malini Chandrasekar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서식지의 동물 부문 우승작. "최근 스발바르 여행에서 나는 사진 여행에서 다른 관점을 탐구했다. 광각을 채택하여 동물과 대지에 대한 더 강력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더 대담한 감정적 연결을 가능하게 했다. 그래서 변덕스러운 하늘 아래 툰드라의 유빙 위에 쉬고 있는 바다코끼리를 발견했을 때, 나는 이것을 활용하여 18mm에서 14-30mm를 사용했다." 12. Second Place, Behavior, Mammals. Two male hippos fight in Mana Pools National Park, in Zimbabwe. # © Jonathan Hodgetts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포유류 행동 부문 2위 입상작. 짐바브웨의 마나풀스 국립공원에서 수컷 하마 두 마리가 싸움을 벌이고 있다. 13. Second Place, Animals in Their Habitat. A great white egret takes off in Louisiana's Atchafalaya Basin. # © Irene Amiet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서식지의 동물 부문 2위 입상작. 큰 백로가 루이지애나의 아차팔라야 분지에서 날아오른다. 14. Winner, Black and White. Olare Conservancy, Kenya. "This coalition of five cheetahs had crossed the border from the reserve earlier that day. We waited for several hours as they lined up a young hartebeest before tagging it in a shallow flooded pan. We drove to the nearest dry grass and waited, gambling on them dragging it there to feed. They did, and got some shade from the vehicle too, enabling a very wide-angle image. This image is not taken by a drone. They are rightfully, and thankfully, banned in these priceless conservancies." # © Paul Goldstein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흑백사진 부문 우승작. 케냐 그레이트 마사이마라의 올라레 모토로지 보존구역. "이 다섯 마리의 치타 연합은 그날 일찍 보호구역에서 국경을 넘었다. 치타들이 얕은 물에 잠긴 뿔달린 짐승에 터치하기 전에 어린 하테비스트영양을 정렬할 때 우리는 몇 시간을 기다렸다. 우리는 가장 가까운 마른 풀밭으로 차를 몰고 가서 기다렸다가 먹이를 주기 위해 그곳으로 끌고 다니며 도박을 했다. 그들은 그렇게 했고, 차량에서 약간의 그늘을 얻었고, 바로 광각의 이미지를 가능하게 했다. 이 이미지는 드론으로 촬영한 것이 아니다. 드론은 이 귀중한 보호구역에서 정당하고 감사하게도 금지되어 있다." 15. Third Place, Urban Wildlife. A close view of a natterjack toad, seen in Berlin, Germany. # © Christian Passeri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도시 야생동물 부문 3위 입상작. 독일 베를린에서 볼 수 있는 내터잭 두꺼비의 가까이서 본 모습. 🐸내터잭두꺼비(Epidalea calamita)는 유럽과 영국의 모래와 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두꺼비이다. 성충은 길이가 60~70mm이고 등 중앙을 따라 노란색 선이 있고 평행한 부비강선이 있어 일반 두꺼비와 구별된다. 다리가 비교적 짧아서 다른 많은 두꺼비 종의 껑충껑충 뛰는 움직임과 대조되는 독특한 걸음걸이를 보인다. 내터잭두꺼비는 매우 크고 독특한 짝짓기 소리를 내는데, 수컷의 턱 아래에 있는 단일 발성낭으로 증폭된다. 16. Third Place, Behavior, Birds. Two white-cheeked terns fight for territory on Kubbar Island, in Kuwait. # © Mohammad Murad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조류 행동 부문 3위 입상작. 흰뺨제비갈매기(학명: Sterna repressa) 두 마리가 쿠웨이트의 쿠바르 섬에서 영역을 두고 싸운다. 17. Second Place, Behavior, Amphibians and Reptiles. A female agama lizard walks near a dozing lion in the Serengeti, in Tanzania. # © Jules Oldroyd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양서류 및 파충류 행동 부문 2위 입상작. 탄자니아 세렝게티에서 암컷 아가마 도마뱀이 졸고 있는 사자 근처를 걸어간다. 🦎아가마(스라난 통고어(수리남)로 "도마뱀"을 의미함)는 소형에서 중간 크기의 긴 꼬리를 가진 곤충을 먹는 구대륙 도마뱀의 한 속이다. 아가마 속에는 아프리카, 특히 대부분 지역에 적어도 한 종이 서식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최소 37종이 포함된다. 유라시아 아가마류는 대체로 라우다키아 속에 속한다. 다양한 종은 크기가 다르며 완전히 자랄 때 길이가 약 12~30cm이다. 그들의 색깔은 종, 성별, 기분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과시 모드의 우두머리 수컷은 잡히거나 다른 수컷에게 맞거나 다른 이유로 놀랐을 때보다 훨씬 더 밝다. 암컷은 수컷보다 덜 화려하다. 18. Winner, Behavior, Amphibians and Reptiles. "This is a blue-spotted mudskipper leaping in the air in a territorial display. These irascible little fellows live on the intertidal mudflats of Roebuck Bay, Broome, Western Australia." # © Georgina Steytler /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양서류 및 파충류 행동 부문 우승작. "이것은 영역 표시를 위해 공중으로 도약하는 푸른점 말뚝망둥어이다. 이 짜증스러운 작은 동료들은 서호주 브룸의 로벅 베이(灣)의 조간대 갯벌에 살고 있다." 🌊조간대(潮間帶) 갯벌은 썰물(干潮) 때 노출되고 만조(滿潮) 때 물에 잠기는 진흙과 모래로 된 해안 지역이다. 하구와 다른 보호구역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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