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모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2주 전 망설이고 또 망설였던 딸과의 태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후기를 올리겠다는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오늘에서야 비로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삶의 무게에 치여 생각도 못했던 저에게는 사치와도 같았던 이여행은 딸의 지엄한 이의 명령과도 같은 제안을 거절 할 수 없어 아들과 남편의 동의를얻어 반 강제적으로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나라를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태국은 다른 동남아 나라의 만족도를 뛰어넘어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음식.관광. 그나라의 문화까지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여행의 가장 보석같은 소득은 서로의 가슴속 내면의 저깊은 곳에 있었던 사랑.희생.바램.미래등
이먼지 싾인 단어들을 딸과의 대화속에 살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조금은 지루한 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꽃사모 가족여러분께서도 저와 같은 경험을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마음에서 이런 어설픈글을 적은만큼 조금은 언짠케 보이실 분들께는 널리 양해를 구하면서 아쉬운 펜을 놓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잘 다녀오셨어요. 다음에도 딸의 엄명이 떨어지면 지는척하고 가세요. 딸과 엄마의 관계... 그래서 아들보다는 딸 딸 하나봅니다. 제가 이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거 하나 딸을 낳았다는 거죠. 신랑아! 아들아! 미안!
안녕하세요 ~행복이 느껴지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여행은 추억의산실 기회있을때 떠나라 ^^ 라는 말이 세삼스럽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행복하시겠어요.~
사진으로 안방에서 태국여행 했습니다.
사진에 키크고 이쁜 아가씨들이 모두 남자들이었다는것.
그땐 깜놀 했었지요.
ㅎㅎ~
태국은 트렌스젠더의 천국이쟎아요.
안녕하세요 ~ 키크고 넘 이쁜 아가씨들이죠
트렌스젠더 천국인거 같아요
사진으로 구경 잘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
잘 다녀오셨어요.
딸이 효녀예요.
저는 15년전에 갔는데 파타야해변에서 상점 구경하다가 일행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비키니입고 찾아 헤메던일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크리스탈 장식품 사왔던게 생각나네요
씨푸드 음식도 맛있었구요
여행은 그렇게 추억을먹고 살게
해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