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면세점 설치 추진 및 폐광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삼척시 도계읍 상생포럼은 28일 오후 4시 도계읍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를 꿈꾼다, 지정면세점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는 이철규 국회의원이 초청돼 폐광지역인 도계읍 지역에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한 추진과정 및 향후 과제 등에 대해 강연을 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폐광지역 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정면세점 설치
당위성과 지역 경쟁력 제고, 지역소멸 위기 대응, 폐광을 앞두고 대체산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국인 면세점 설치가 꼭 필요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지난 3월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사)한국관세학회가 주최
주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방안토론회를 통해
설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 토론회에서 지정면세점 설립 운영시 연간 매출액 870억원,
도내 생산유발효과 1,81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059억원,
고용창출효과 3,388명이 될 것이라는 예상치도 도출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준하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좌장으로,
김광태 상생포럼 대표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방안에 관한 종합토론 김성태 도계농협장의 도계 두릅 특화단지 활성화 연구,
한만석 강원대 교수의 방사선 안전관리센터 구축 필요성 등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2023년 4월 28일 강원일보에서 ~~
첫댓글 노력하면 아뇌는 일 없다.
가만히 기다리면 올 것도
아니오고 다른 곳으로 빼앗긴다
읍민들의 여밍을 이번에는 풀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