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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가 보낸 암살자가 지금 당신 옆에 있다.
마 10:16
(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영의 세계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고 오로지 영의 눈으로만 인식할 수가 있기 때문에
영의 눈이 열리지 않은 이들은 영의 세계에 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오직 육의 세계만을 인지하며 살아갑니다.
영적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누군가에게 들어서 막연하게 알고 있는 사람도
그것을 실제로 보거나 느끼지는 못하기 때문에
어떤 날에는 영의 존재자체에 의심이 들기도 하고, 신앙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기도 하며,
마귀의 속임수에 당하기도 합니다.
(성령님께서 사람에게 임해주신 후 영분별의 은사를 주시면 영안이 열립니다.)
성령님께서 주신 은사가 없는데도 영의 세계를 감지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일정 기준 이상의 능력을 가진 계급의 귀신들(한 때는 천사였지만
마귀를 따라 하나님을 배신하여 타락해버린 악령들)과 계약관계를 맺고 있는 자들로서
그 악령들이 일시적, 한계적으로 보여주는 영의 세계를 통해 일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첫 번째로 무당, 점쟁이, 천도사(퇴마사), 도사, 법사 등으로 불리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영의 세계를 전체적으로 인식하지는 못하고
해당 귀신이 보여줄 수 있는 부분만 한계적으로 인지할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의 과거에 대해서는 귀신이 알려주는 만큼 맞출 수도 있지만
사람의 미래는 절대로 알지 못합니다.
(용하다는 점쟁이가 어떤 사람의 미래를 맞추었다고 주장하는 경우는
“얼마 후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점쟁이가 알려주었을 때
그 말을 들은 사람이 맹목적인 믿음을 가졌고, 따라서 귀신이 실제로 사고를 내는 경우입니다.
즉 우상숭배의 죄와 깊이 관련된 내용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없는 자가 특별한 능력을 보이는 경우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대표적으로 출애굽기에 등장하는 지팡이를 뱀으로 변하게 한 현인들, 마술사들이 있습니다.
[박사(점성술가로서 왕의 자문), 박수(태양신 ‘라’를 섬기던 남자 마술사-얀네와 얌브레),
술객(주문이나 마법 등을 연구하고 행하던 예언자) 등]
그들이 사용한 술법은 지팡이로 뱀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일종의 최면술로서 뱀을 뻣뻣하게 마비시켰다가 던지면서 마비를 푸는 속임수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것은 고대 애굽에서 흔하게 성행했던 마술쇼, 즉 눈속임의 일종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그들이 정말로 지팡이를 뱀으로 만든 것이 확실하다면 그것은
성경말씀에 기록된바 ‘사탄의 활동을 따라 행하는 거짓 기적과 불의의 속임수’에 불과한 것입니다.
출 7:8-12
(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10)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11)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12)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딤후 3:8
(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도 이런 자들을 찾아다니며
점을 보고, 굿을 하며, 부적을 받아 지니는 등의 우상숭배를 하는 자들은
마귀의 암살자(사람의 영혼을 죽이기 위한 자객)를 스스로 찾아가는 어리석은 꼴입니다.
실제로 유명 무당이 증언 한 것처럼 손님들 중에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교회의 장로, 권사, 집사, 성도, 심지어 목사들까지 무당의 손님)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면 절대로 이런 자들과 접점이 없어야 합니다.
살후 2:9-10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두 번째로는 스스로를 목회자, 사역자라고 칭하는 자들인데
마귀에게 강력하게 미혹되어 마귀로부터 여러 가지 능력을 받아
마치 성령님의 은사를 그럴듯하게 흉내 내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신비주의로 미혹하는 자들입니다.
대언/예언/직통계시(점쟁이와 비슷한 방식),
축사(축귀사역, 귀신축출-미혹을 위해 귀신이 잠시 활동을 멈춰주지만
일정 기간 후 더욱 안 좋은 상황에 처해짐),
꿈 해몽(귀신이 알려주는 해몽), 쓰러짐(목사가 앞에서 기도를 할 때에 성도들에게
일단 누우라고 시키며, 눕지 않으면 불순종이라고 가르침. 교회의 양적인 부흥을 목적으로 함),
병 고침(신유-고쳐졌다고 믿으면 확실히 낫지만 당신이 믿지 않았기 때문에
낫지 않거나 병이 재발한 것이라고 주장, 플라시보 효과 관련,
병원에 갈 골든타임을 놓치거나 심지어 죽음에 이른 이들도 있음)
하나님의 음성듣기 훈련지도(말씀을 해주시든, 안 해주시든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는 겸손이 아니라
사람의 의지로서 눈을 감고 여러 가지 상상을 한 후에
그것을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확신하며 만족하는데
결국 그들은 자신의 상상 혹은 마귀의 음성에 따라 잘못된 선택을 하고, 나중에 실족하며 후회함)
얼핏 보면 하나님의 진짜 종으로 보일 수도 있는 여러 가지 능력을 나타내면서
수많은 이들을 현혹하며 부와 명예를 챙기는 자들이 오늘날 너무나도 많은 것을 봅니다.
최근엔 매우 그럴듯하게 연기를 잘 하는 자들이 점점 더 많아짐에 따라
구분이 정말로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설교를 어디서 표절을 하여 그럴듯하게 진리와 복음에 대해 설교를 한 후에
본격적으로 미혹을 시작하면 다들 속아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목사들 스스로도 이런 종류의 능력이 없으면
성도들로부터 능력 없는 목사라는 취급을 받는 것이 싫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 성공(?)하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
어떻게든 해보려다가 마귀에게 미혹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봅니다.
(기도원에 가거나 한밤중에 산에 가서 기도를 하고 나서 귀신 들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하시며
열매로서 그들을 알 것이라고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진짜 목회자와 가짜 목회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맺고 있는 열매들이 객관적으로 선한 열매인지,
예수님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사랑의 마음이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행실이 있는지,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교만이 아닌 겸손한 마음이 있는지 등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그리스도인의 기준과 다르지 않습니다.
목회자나 성도나 그리스도인이라면 동일하게 예수님의 제자라는 의미입니다.)
성도들이 그동안 속았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깨닫고 실족하여 그 교회를 떠나게 되며,
여러 가지 영적인 해를 입게 되는 악한 열매가 교회에서 맺히고,
마지막 순간까지 절대로 버리시지 않는 예수님의 사랑과는 다르게
성도가 가난하거나 자신의 목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그럴듯한 핑계는 따로 있음)
목회자가 더 이상 오지 말라고 내쫓거나
성도들에게는 거룩한 삶을 요구하지만 목회자 자신은 은밀히 숨어서 죄를 범하거나
자신은 흔한 목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종이라면서 은사를 내세우는 교만함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 목회자는 가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 목회자를 숭배, 의지하는 것을 엄중히 경계하고,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하는 선한 열매가 맺히도록 애쓰며,
예수님을 닮은 사랑을 자신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를 힘쓰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값없이 용서 받은 죄인이라는 사실을 잘 알기에
교만을 각별히 주의하며 겸손히 하나님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는 분이라면
그런 분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회자라고 우리가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성령의 은사는 성령님께서 당신의 주권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성령의 은사가 얼마나 있는지를 따지며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려 하는 것은
마귀에게 미혹되기 딱 좋은 사람들입니다.
기준은 은사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열매가 기준이라는 의미입니다.
마 7:15-23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스스로를 가짜 목사로 인식하지만 절대로 내색하지 않는 사이비 교주들이 있는가하면
자기 자신도 강력하게 미혹되어 스스로의 정체를 모른 채
마귀가 해주는 것들을 하나님의 은사로 착각하며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듯 일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객관적으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목회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귀신들은
귀신 중에서도 계급이 상당히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야 여러 가지 능력을 나타낼 수 있고,
더욱 교활하게 잘 속여 되도록 많은 자들을 지옥에 보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오직 예수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예수님보다 담임목사를 믿고, 의지하며, 따르는 자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자신의 욕심을 따라 이 땅에서의 육신적인 문제해결, 부와 명예 때문에 교회에 가고,
신비주의적 표적에만 집착하는 자들이 오늘날 정말로 많습니다.
이리 저리 용하다는(?) 교회에 옮겨 다니며 마치 점쟁이를 찾아다니는 것처럼
표적만을 구하는 모습으로 맹신합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해도
정말로 예수님만을 믿는 것이야말로 참된 믿음입니다.
예수님의 구멍 난 손에 손가락을 넣어보지 않아도 믿는 그 믿음이 진짜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진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 신비한 체험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고, 늘 자신과 함께 다니는 천사들과 인사도 나누며,
자의로 하는 울랄랄라 깔라만쉬 같은 가짜 방언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하게 해주시는 진짜 천국의 방언을 하고,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악령인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인지 영들을 분별하여 미혹되지 않고,
성령님께서 명하실 때에 기도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등
여러 가지 은사나 신비로운 체험들을 하는 것도
오직 진짜 믿음을 가진 사람 중에 꼭 필요한 이들에게 허락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없어도 아무 의심 없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분들은
정말로 신앙이 깊은 분들로서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것입니다.
이런 은사체험을 해야만 진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하나님과 합한 마음으로 늘 동행하며, 기쁘게 순종하고,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는 높은 수준의 믿음을 가진 분들은
이런 신비한 체험이 필요하지가 않습니다.
이미 인생의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요 20:27-29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신비로운 체험을 해야만 믿겠다며 표적만을 구하는 가짜 믿음을 가진 자들,
일상생활의 문제해결과 이 땅에서 누리는 것들에 최대관심을 갖고 있기에
뭔가 영험하다(?)고 주장하는 목회자들을 찾아다니며 숭배하는 자들,
어디서든 예수님의 말씀을 의심 없이 믿고 순종하는 것이 우선이 아닌
신비한 일이 일어나는 곳에 가야만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사람들은
우선순위가 전복된 사람들로서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악령에게 속아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결국 악한 열매를 맺고 후회하며 실족하는 것으로 종결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또 다른 용하다는 곳으로 교회를 옮겨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진짜 믿음은 불안한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죄 가운데에 있지 않기에 하나님과 단절되지 않았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를 했고,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어주셨다는 그 사실을 믿으면
불안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불안하다는 것은 내가 기도를 해도 하나님께서 들어주시지 않을 것,
즉 내가 바라는 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담이 없고,
하나님께서 나를 많이 사랑해주시기에 나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신다는 그 사실을
정말로 믿으면 그 사람에게 불안함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 누가 나를 사랑해주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나를 가장 사랑하신다는 그 사실을 정말로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정말로 믿으면 더 이상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 되어 사람의 제자가 되지 않는 원리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불안함에 사로잡혀 신비체험, 표적을 구하는 마음으로
이리저리 찾아다니다보면 남는 것은 공허함과 후회와 가짜 열매와 영혼의 오염과 실족뿐입니다.
이 역시 마귀가 보낸 암살자를 스스로 찾아가는 꼴입니다.
마 23:1-10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첫 번째는 마귀의 종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종으로 가장한 마귀의 종들,
마지막 세 번째 암살자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막는 우리 삶속의 모든 것들입니다.
여러분들의 삶속에 존재하고 있는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못하게 막는 것들,
마음에 천국을 이루지 못하게 방해 하는 것들, 말씀묵상과 기도시간을 빼앗는 모든 것들,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 때에 하면 안정감을 주는 세상에 속한 것들 등등
각 사람마다 다르지만 꼭 있습니다.
끊지 못하는 세상쾌락, 중독, 대인관계에서 온 깊은 상처,
우울/공황/불안 장애 등 뇌에 문제가 생겨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
지독한 가난으로 인한 생활의 염려, 자녀문제/부모문제,
눈코 뜰 새 없이 너무나도 바빠 말씀과 기도를 할 수 없는 생업 등
사람마다 최소 하나 이상은 꼭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기도제목이 항상 있고, 때에 따라 신앙상담도 필요한 것입니다.
간단히 생각했을 때 이런 문제들이 여러 개가 있으면 더 힘들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이 딱 하나의 문제만으로도 차라리 죽어서 회피하고 싶거나
자신의 존재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낫겠다 싶을 만큼 힘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런 부분은 사람에 따라 상대적이어서
같은 문제라도 누군가는 꿀꺽 삼켜 잊을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인생최대의 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그동안 지나온 시간들이 다르고, 현재 정신적인 상태도 다르며
육신적인 건강 상태도 다 다르기 때문에 당사자가 아니면 그 무게를 알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저역시도 인생의 무거움을 아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잘 몰라서 쉽게 하는 말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똑같은 이 인생이라면, 지나온 그 과정을 또 한 번 겪어야한다면
절대로 두 번은 살고 싶지 않은 인생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지독히도 쓴 것들이 저를 더욱 겸손할 수밖에 없도록 도와주었고,
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앞장서던 과거의 제가
10년이 넘도록 골방에서 제가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게 해주는 유익함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어쨌든 우리가 이런 것들에 짓눌린 채 시간을 다 보내버린다면 우리는 반드시 죽게 됩니다.
사명도 감당하기 어렵고, 열매도 기대하기 힘듭니다.
겨우 겨우 이 상태로 목숨만 간신히 유지하다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텐데
그런 인생을 원하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하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요 14:6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역시 정답은 예수님뿐입니다.
교과서적이라 느껴지고, 실제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마치 점쟁이/무당이 해주는 것처럼 세세하게 뭔가 지시해주기를 바라면서
상담 받고, 기도하는 이들도 많지만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런 사람들은 마귀에게 미혹되기가 무척 쉽습니다. 이 부분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정 인물을 의지하고 따르는 모습으로 그 사람의 제자가 되는 것은
점을 보는 자들과 다를 것이 전혀 없는 우상숭배입니다.
오직 예수님께 나아가 마음을 쏟아내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효한 방법입니다.
천국에 들어가서도 지금 고민하는 문제들로 여전히 괴로워할 것 같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모든 일들은 전부 다 하룻밤의 꿈과 같은 일이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그 곳에서 절실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지옥에 떨어진 자들은 영원히 원망하고, 영원히 미워하며, 영원히 후회하면서
고통 속에 몸부림 칠 것이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 복된 사람들은 다시는 아프지 않고, 다시는 슬픔도 없이
영원히 하나님께 감사하며, 평안히 안식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 땅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선 더 이상 생각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천국을 사십시다. 그러면 모든 일을 다 넘을 수 있습니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어떤 일도 가능할 것입니다.
가장 사랑하기 어려운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진짜 사랑이고,
가장 용서할 수 없는 그 사람을 값없이 용서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명하신 진짜 용서이며,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그 일이 여전히 눈앞에 있어도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것이 진짜 감사입니다.
우리를 짓누르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일들에 시간을 다 빼앗기지 않고,
이제는 툭툭 털고 일어나서 마치 과거의 기억을 다 잊은 사람처럼
오직 예수님께만 초점을 맞추고 순종으로서 살아가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이 땅에서부터 마음에 천국을 이루며 살기 위해선
예수님과 매일 함께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따분한 이론으로 느껴지고,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예수님만 도움이 되어주십니다.
다른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천국을 줄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겠다고 가장 좋아하는 취미로 여가 생활을 즐겨도
그때 잠시 정신을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것뿐이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도 잠시 배부른 그때뿐입니다.
이 세상의 것들로는 우리의 갈급함을 결코 채울 수도 없고, 해결도 안 됩니다.
그저 기분을 뒤로 미루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그렇게
자신의 고통을 뒤로 미뤄줄 것들을 끊임없이 찾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자신의 고통과 괴로움을 뒤로 계속해서 미뤄줄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끊지 못하고 중독되다가 결국 해결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허망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아는 자들, 믿는 자들, 제자들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우리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지옥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마귀는 암살자들을 보냈습니다.
스스로 마귀의 암살자들을 찾아가서 미혹되는
지식이 없어 망하는 어리석은 자들도 있고,
영의 눈이 어둡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자신에게 다가온 마귀의 암살자들을 인식하지 못한 채
인생에는 원래 그런 일들이 있고, 괴롭고 우울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안타까운 자들도 있습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이 부분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모두가 공격을 당했었고, 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엔 마귀가 보낸 암살자들에게 영적 치명상을 입은 채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들도 있고,
영의 눈으로 간파하여 극복하기 위해, 예수님께 치유 받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도 있으며,
이제는 마음에 평안한 천국을 이루고 예수님과 함께 동행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또한 언제 또 다른 것이 찾아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시도할지 모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전까지 마귀는 계속해서 암살자들을 보낼 것입니다.
마귀가 더 이상 보내지 않는 것 같다면 그것이 더 위험한 것입니다.
가만히 둬도 지옥에 가게 될 것이기에 안 보내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와 같은 우리의 인생길에 예수님을 초대하십시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계시기에
우리는 그 손을 잡기만 하면 됩니다.
매일 예수님에 대해 생각하면서
예수님께서 해주신 말씀대로 행하며 살기 위해 하나, 둘 노력하다 보면
우리의 육신은 이 땅에 아직 머물고는 있지만 마음에는 천국을 이룬 초월자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초점이 하나님의 나라에 맞춰져 있기에
모든 것을 넘을 수 있고,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이 되어
하나님과 마음이 합해진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원리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이것이 마음에서 너무나 잘 되는 날도 있고,
어느 날 또 마음에 폭풍이 일어나 잘 안 되는 날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도 마귀가 보내는 암살자에 대한 이 내용을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
넘어졌어도 즉시 일어나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기를,
성령님께서 영의 눈을 열어주시기를, 그리고 도와주시기를 간구하며
한 차원 더 높게 생각한다면 우리는 이 싸움에서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부디 우리 마음의 무거운 짐들을 다 내려놓고,
이젠 예수님 앞에 나아가 쉼을 얻으십시다.
너무나도 지친 여러분들의 그 마음을 예수님께서 가장 잘 알고 계십니다.
이젠 거의 들리지도 않게 된 고통과 슬픔이 담긴 여러분들의 작은 신음소리를
들어주시는 유일한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케 해주시며, 마음에 천국을 이루어주시고,
언제 하나님 앞에 서도 후회가 없는 인생을 만들어주실 수 있는 분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내용을 여러분들에게 꼭 전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예수님 앞에 저와 여러분들이 나아가십시다.
두 팔을 크게 벌린 채 기다려주시고 계신 예수님께 가서 안기십시다.
사랑하는 예수님과 함께 이 험한 길, 좁고 협착한 구원의 길을 나아가십시다.
그래야만 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온전히 의지하며, 믿고, 순종하는 모습으로
마귀가 보낸 암살자들로부터 벗어나
우리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든지 상관없이
늘 예수님과 함께 최고로 행복하고 감사하게 남은 인생길을 걸어감으로서
머지않아 예수님의 영원한 가족으로 확정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 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2.06.12.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483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1.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모든 짐 내려놓고 주 십자가 사랑을 믿어 죄 사함을 너 받으라
2. 주 예수의 은혜를 입어 네 슬픔이 없어지리 네 이웃을 늘 사랑하여 너 받은 것 거저 주라
3. 주 예수를 친구로 삼아 늘 네 옆에 모시어라 그 영원한 생명 샘물에 네 마른 목 축이어라
4. 너 주님과 사귀어 살면 새 생명이 넘치리라 주 예수를 찾는 이 앞에 참 밝은 빛 비추어라
[후렴]
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마음을 쏟아노라 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 큰 은혜를 베푸시리
첫댓글 아멘 아멘
매일 예수님과 동행하시며
끝까지 안전하게 구원의 길 걸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변화되고 싶습니다...사랑하는 주님께 올인하기 원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하시며 말씀과 기도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원론적인 답이지만 "정답은 예수님 뿐입니다."라는
말씀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 너무 분명한 답이 있는데
살다보면 멀리서 답을 찾으려는 어리석은 시도들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답은 오직 예수님 뿐이었습니다.
마지막 그 순간까지 예수님과 함께 손잡고 가는
가장 행복한 인생길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