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올해 첫 의원국내연수 실시
전문 강사 초빙,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조사 기법 등 연수!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의원 15명과 사무국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의원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의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공부하고 연구하는 시의회 구현을 위하여 마련됐다.
의회는 연수기간 동안 한국산업기술원 정창수 박사와 최민수 박사를 강사로 초빙,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조사 기법과 실전사례에 대한 특강을 듣고, 실질적인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우수 지역특성화사업 현장에 대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남영숙 시의회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원 스스로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하여 배우고 익힌 전문지식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함으로서 생산적인 의회 운영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 상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원연수를 통하여 제7대 상주시의회의 올바른 활동방향과 전략을 구상해 나가고,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한 의정 역량강화와 의원과 직원 상호간의 화합을 통하여 생산적인 선진 의정 구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 2015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농업기술센터 새기술보급시범사업 63종 추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5일 농업 산․학협동심의회(위원장 육심교) 위원 15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새로운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 및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총 63종 33억3,200만원의 사업을 현장 실증시험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주요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해충포획기 등 6개사업, 기술보급분야의 최고품질쌀생산 및 온탕기소독기보급 등 51개사업, 연구개발분야의 로봇 및 원격센싱활용 시설원예 생력화 등 2개사업에 대해 심의․확정했다.
올해 사업에는 특히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FTA타결에 따른 수입농산물과의 차별화 전략, 기상변화 등으로 인한 작물재배권역의 북상에 따른 재배기술보급, 수출농산물 육성 방안에 대한 사업들이 시행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현장중심의 밀착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민원모니터요원 위촉장 수여
생활민원 불편사항 개선 역할수행
상주시는 5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민원모니터요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원모니터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역지사지 소통행정 실천을 위해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민원모니터요원을 위촉하여 민원모니터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위촉된 민원모니터요원은 앞으로 2년간 각종 생활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민원사례 개선, 공무원 친절 모니터링, 지역 현안사항의 의견 수렴 등 시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정백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각종 불편사항을 도출하고, 확인․분석후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警-學-官 협업「홍보 캠페인」
우석여고생 및 성신여중생 대상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3월 5일 07:30∼08:30(1시간)어간 우석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우석여고생 및 성신여중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서열정리 및 따돌림)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 상주시장,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우석여고교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경찰, 교사, 학부모, 학생회 간부 등 총 80여명이 참여하여 사회 4대악중 학교폭력 근절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신학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재각인 시키는 행사였다.
행사 전, 전오성 서장은 “학교폭력은 신학기 초, 첫 만남부터 단초가 되어 발생하는 만큼 警-學 -官의 입체적 협업으로 상주에서는 학교폭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관심을 기울이자”며 참석자들에게 협력을 당부하였다.
공성면, 풍년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 성대하게 열려
달아! 달아! 우리 소원 들어 주렴
상주시 공성면은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옥산초등학교에서 관내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풍년기원제는 공성면 주부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초헌관은 황도섭 공성면장, 아헌관에는 황정인 체육회장, 종헌관은 조준섭 시의원이 맡았으며, 4,600여 공성면민의 무사안녕과 오곡이 풍성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행해진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달집 주위에서 가족의 평안과 소원이 담긴 소망지를 달불에 실어 하늘로 올려 보내면서 바라는 소원 성취를 염원했다.
황도섭 공성면장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면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을 하나로 묶는 아름다운 세시풍속이 끊이지 않고 후대에 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낙동강 700리 희망의 달빛기원제’가져
새로운 녹색성장은 번영의 물길 낙동강에서
상주시와 사벌면․사벌면체육회(회장 피재호)에서는 5일 사벌면 퇴강리 낙동강 700리 시작공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낙동강 700리 희망의 달빛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농악단 30명의 풍년기원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소망기원문 낭독, 소망기원제, 화합과 희망의 달집태우기로 이어졌다.
‘낙동강물길 활짝 열리고 우리경제 힘차게 도약하소서’라는 소원문과 가족들의 건강과 화목을 기원하는 소망기원문을 대형 달집에 붙이고 기원제를 올렸다. 특히, 높이 25m, 폭 10m의 대형 달집에 불길이 타오르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저마다의 소원을 빌기도 했다.
한편, 낙동강 700리 희망의 달빛기원제는 우리 민족의 고유 세시풍속을 함께 나누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영남의 중심이었던 옛 상주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새로운 녹색 성장 시대가 번영의 물길인 영남의 젖줄 낙동강에서 활짝 열려서 ‘낙동강 700리 본류의 출발점인 상주가 경제의 도약의 출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림동 청춘 노래교실」강좌로 노후를 즐긴다
3. 4일 첫 개강, 매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운영
상주시 계림동에서는 4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생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림동 청춘노래교실」개강식을 가졌다.
매주 토요일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래강좌가 이어지며, 9월까지 총20회에 걸쳐 운영한다.
강사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계림동 통장을 맡고 있는 김옥분(여․55세․상주시 냉림동)씨가 위촉되어 매주 토요일, 9월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김옥분 강사는 어르신들의 정신과 마음을 노래로써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과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어르신 노래교실」을 계기로 활기찬 노후와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즐길 것”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여고ㅡ먹거리 장터 수익금 전액, 복지단체에 기부
상주여고(교장 오세춘) 학생회는 학교 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각 학급별 먹거리 장터에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여 모은 수익금 전액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상주여고 학생회는 지난 2014년 12월 23일 학급별 먹거리 장터를 열어 150명 학생과 25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얻어진 40여만 원의 수익금을 상주다솜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였다.
상주여고 축제장에서 마련된 먹거리장터는 각 학급별로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음식 재료를 구입하고 학교 조리 기구를 활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수익금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 1월 상주여고 봉사동아리‘초아’도 학교 축제 알뜰시장 수익금 60만원 전액을 노인 보지시설인 행복재활원에 기탁한 바 있다.
3월 5일(목) 상주여고에서 열린 수익금 전달식에는 상주여고 학생회 대표와 임원, 상주다솜지역아동센터 원장 및 어린이 대표, 교직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상주여고 오세춘 교장은“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얻어진 수익금을 보람 있게 쓰게 되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복지기관에서 생활하는 여러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겠다”고 하였다.
또한 기부금을 전달 받은 복지기관 관계자는“상주여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여 얻은 기탁금에 깊이 감사하며, 복지기관 어린이에게 곡 필요한 경비로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학교도서관 현장지원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학교도서관 현장지원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김영수)은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오는 3월 중순경부터 12월까지 상주권역(김천·상주·문경·예천)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지원은 학교도서관 컨설팅 지원, 진급처리 지원, DLS 운영·교육 지원, 효율적 자료관리를 위한 DB구축·장비·배가 지원, 장서점검 지원 등 학교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 김영수 관장은 “전담인력이 부족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도서관과 지역 주민 개방형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선정교를 우선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현장지원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오는 3월 9일까지 업무관리시스템(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 문헌정보과)으로 1차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jlib.go.kr)를 참조하거나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530-6342, 6345)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상무 구단주‧대표이사, 유소년 선수단 격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유소년 선수들 적극 지원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이정백 구단주와 백만흠 대표이사가 4일 상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기본기를 다지고 있는 유소년 선수단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했다.
초‧중‧고 유소년 선수 9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구단주와 대표이사는 유소년 선수단이 지난 1월 열린 ‘2015년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와 ‘제16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초등부 유소년 선수들에게도 선배들의 뒤를 이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일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거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출된 백만흠 대표이사는 “아직 어린 나이지만 결의에 차 있는 유소년 선수들의 눈빛을 보고 많은 감명과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본 것 같다”며, “축구의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성장하여 상주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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