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마지막 생존 벨루가 ‘벨라’가 죽기전에 좁은 수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전시 중단’과 ‘방류 약속 이행’을 촉구해주세요.📢
1인 행동 참가자 박인 님의 활동후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홀로 생존해 있는 벨루가 ’벨라‘의 방류를 촉구하는 1인 행동에 참여했습니다. 주말이라 롯데월드몰을 찾아 온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마치고 궁금한 마음에 아쿠아리움 부근을 가봤습니다. 아쿠아리움 출구에서는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모습을 본 뜬 인형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바로 근처에서는 물살이들이 있는 수조를 배경으로 음료를 마시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쿠아가든이라는 이름의 카페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아쿠아리움 입구의 ’share the nature‘ 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한 모습이었습니다. 피켓에 주목해주셨던 분들에게 부디 메시지가 닿았기를, 도시에 있는 고래들이 하루라도 빨리 넓은 바다로 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