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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충렬수산
 
 
 
카페 게시글
상품후기와 문의 피조개(피꼬막)장조림으로 밑반찬을!
스펀지 추천 0 조회 1,700 13.12.10 12:36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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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10 12:39

    첫댓글 와우~~~ 스펀지님 따님은 참 좋겠어요.. 엄마가 먹고싶다고 하면 도깨비 방망이 마냥 뚝딱 이리 해주시니
    저는 뭘 하긴 하는데 왜이리 시간이 많이 걸릴까유~~ ㅋㅋ
    피꼬막 장조림 레시피 궁금했는데 스펀지님 따라서리 장조림 당첨~~~~^^

  • 작성자 13.12.10 12:40

    피꼬막은 데치는 시간을 짧게...살이 연해서,
    새꼬막이나 참꼬막은 조금 더 길게 삶아야해요.^^

  • 13.12.10 12:46

    @스펀지 예전에 꼬막을 찬물에 넣고 삶았더니 살도 없고 껍질도 까지 힘들고 하더라구요.. 바부팅이..
    물 끓을때 넣어서 한방향으로 저어줘야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요즘 꼬막도 맛나지만 피꼬막이
    더 맛난것같더라구요..^^

  • 작성자 13.12.10 13:52

    @도전자(천안) 꼬막은 삶는 방법이 제일 중요해요.ㅎㅎ
    깔 때는 수저로 까면 쉽게...ㅎㅎ
    새꼬막과 피꼬막은 수저로.
    참꼬막은 손으로~
    참꼬막 까먹으려면 손톱이 망가져요.ㅎㅎ

  • 13.12.10 13:43

    스펀지님 이건 얼마동안 보관가능해요????

    장조림하고픈데 ㅎㅎ
    보관기간이 문제더라구요~
    <물론 성공하면 맛있다고 다 먹어치우겠지만요 ㅠㅠ><<<일단이건 모르는일 ㅎㅎ

  • 작성자 13.12.10 13:47

    1주일정도 김치냉장고에 보관가능합니다.

  • 작성자 13.12.10 13:49

    물은 다시마 우린 물을 사용해도 맛있어요.
    간장이랑 넣고...간은 약간 짭짤할 정도면 좋고요.
    꼬막에 간이 있으니까~

  • 13.12.10 13:48

    @스펀지 넹 알겠습니다~~
    아참... 간장이랑 물비율은 어찌되나여~????
    대충 알아서 해도 되겠죠~~?? ㅎㅎ;;;;

  • 작성자 13.12.10 13:51

    @까칠한장금이 우린 대충 합니다.
    그래서..."간" 보시라고...ㅎㅎ

  • 13.12.10 13:54

    @스펀지 저도 대충해서 ㅋㅋ 여쭤봅니다 ㅎㅎ;;;
    간보면서 해야겠군염~~알겠습니다~~^^

  • 작성자 13.12.10 14:01

    @까칠한장금이 어렸을 때, 엄마가 곧잘 만들어주셨던 음식입니다.
    그 맛이 기억나서...
    친정엄마께 전화 드렸더니...
    "아~왜간장 좀 넣고 물좀 넣고...그냥 꼬막 넣어서 끓여버려~!"
    "ㅎㅎㅎ~"

  • 13.12.10 14:15

    @스펀지 맞아염~~~
    어머님들은 늘 하시는말씀이 ㅎㅎㅎ

    그거 어케하면 맛있어요?

    파.마늘넣고.간장.참기름넣고 그냥 무쳐~
    막 이러시잖아여 ㅋㅋㅋ

  • 작성자 13.12.10 14:20

    @까칠한장금이
    우리가 자랄 때, 부엌에서 음식하시는 엄마모습을 내다보면서.
    그 시간 대화도 많이 나누고...눈으로 배우기도 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블러그 저장!
    우리 딸이 결혼해서...헤매지 않도록...ㅎㅎ

  • 13.12.10 14:40

    @스펀지 따님 좋으시겠어요~~~^^

  • 작성자 13.12.10 14:52

    @까칠한장금이 지금은 별 관심 없어요.
    나중에 살아가면서...느끼겠지요.^^

  • 작성자 13.12.11 21:05

    @까칠한장금이 이 피꼬막은 냉장실에 3~4일 뒀다가 장조림 만든겁니다.
    살짝 삶아서...딸한테 주려고 했는데...
    며칠동안 식사를 하고 귀가...
    더 기다렸다간...이도저도 안되겠다싶어.
    장조림 만들어버렸어요.

  • 13.12.10 13:49

    와우~~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도 다음에는 이렇게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쁜 후기글까지 넘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2.10 13:50

    이쁜 막내 공주님이 아주 맛있어라~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ㅎㅎ

  • 작성자 13.12.10 14:54

    맛 없었으면...꼭꼭 숨겨버렸을 건데...
    딸아이가 먹는 모습까지 찍어뒀으면...
    더 실감이 날텐데...ㅎㅎ
    신토불이 신선도 최고, 착한 가격에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거기에 못지않은 후한 인심(?)~감사드립니다.

  • 저두 꼬막 육즙가득 살짝 삶은거 훌훌 까먹는거 좋아해요.
    TV에서 꼬막먹는 장면보니 먹고싶어서 냉큼 주문했지요 ㅎㅎ
    내일은 꼬막으로 저녁을^^*

  • 작성자 13.12.10 14:32

    뽈따구님이...맛있어하고, 챙겨먹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혼자만 드시지 말고...
    곁에 동생도 꼭 챙겨주세요.^^

  • 작성자 13.12.10 14:37

    꼬막 보면,
    돌아가신 외삼촌이 즐겨드셨던 거라,
    아주 살짝 익힌...빨간 피가 그대로인 꼬막을 좋아하셨지요.

    3살때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엄마와 단 둘 남은 남매. 그리고 외할머니.
    환갑전에 출근길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마음이 짠합니다.^^

  • @스펀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음식에는 추억이 가득하지요.
    저도 울엄마 좋아하셨던 음식 볼때마다 마음이 짠해요.

    동생은 홍합이고 꼬막이고 제가 홀랑 껍딱 까서 대령해야 합니다
    생선가시도 쪽집게로 뽑아서 대령한답니다^^:;

  • 작성자 13.12.10 21:01

    @뽈따구(골드미스.......^ㅡㅡ^*) 뽈따구님, 동생분은 완전 공주님이십니다.ㅎㅎ

  • 13.12.10 17:20

    헉~ 맛나겠다....

  • 작성자 13.12.10 17:29

    맛 없으면 꼭꼭 숨겨버릴건데요.ㅎㅎ
    2kg넘은 피꼬막...금방 동 났어요.
    새꼬막이나 피꼬막을 이렇게 해드시면,
    밑반찬으로도 좋습니다.^^

  • 13.12.10 17:49

    꼬막 제철인가요?

  • 작성자 13.12.10 18:10

    네, 꼬막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맛있답니다.
    어릴 적, 참꼬막(그때는 이 종류밖에 없었어요,제 기억에)
    몇개 연탄불에 올려놓고...굽는 냄새가
    얼마나 맛있게 나는지....ㅎㅎ
    결혼초, 주말엔...
    꼬막을 사다가 생선구이그릴에...몇판씩 구워먹고 했었지요.
    그 영향인지...딸아이...엄청 좋아합니다.ㅎㅎ

  • 13.12.10 22:04

    헉~~>_<
    저도 장조림좋아라하는디~~
    근디 중간에 손이나오는디~~
    누구의손인지 참곱내욤~~ ㅎㅎㅎ
    아마도 스펀지님 손이시겠지욤??ㅋㅋㅋ

  • 작성자 13.12.10 22:12

    아이쿠....눈도 밝으신 아기님!
    한손으로 찍다보니...어른거리네요.
    제 손, 맞습니다.ㅎㅎ

  • 13.12.10 22:39

    @스펀지 그렇군욤~~ㅋㅋㅋ
    어짠지 손이곱더라고욤~~ ㅋㅋㅋㅋㅋㅋㅋ
    제손보다 더고우신듯~~ㅋㅋㅋㅋㅋ

  • 작성자 13.12.10 22:41

    @아기(서울,안산) 고무장갑은 손빨래할 때만 사용하다보니,
    고운 손하고는 거리가 멀고요.ㅎㅎ
    멋내는 것은...취미가 없어서...대충 삽니다.ㅎㅎ

  • 13.12.11 23:16

    @스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12.10 22:33

    침이 절로 넘어가네요~~
    술안주로도 짱이겠네요~~~

  • 작성자 13.12.10 22:33

    네~술안주로도 짱!
    밥반찬으로도 짱!
    통영수산물에 푹 빠졌답니다.제가 요즘!ㅎㅎ

  • 13.12.10 22:40

    @스펀지 저도 통영거먹고 통영거아님 싫터라고욤~~ ㅋㅋㅋㅋㅋ

  • 작성자 13.12.10 22:43

    @아기(서울,안산) 선어생선을 즐겨 먹던 사람이.
    활어맛을 보니...푹 빠질 수 밖에요.
    백화점에서 제일 좋은 물건보고 나서,
    다른 물건이 눈에 안들어오는 것처럼.
    제가 요즘...'나의 간사함'에 대해 놀라고 있어요.ㅎㅎ

  • 13.12.11 23:18

    @스펀지 대박이욤~~ ㅋㅋㅋㅋㅋ

  • 13.12.11 00:14

    피꼬막 장조림 딱 제스타일 이랍니다
    우리집이 익힌요리만 먹는집이라서요
    사정상 날거 는 사절 ㅎㅎ그래서 항상 굽거나 튀기거나 끓여서 먹다보니
    저도 따라쟁이 해볼께요 스펀지님

  • 작성자 13.12.10 23:07

    새꼬막으로만 해먹어서,
    피꼬막 장조림은 처음 했는데...
    쫄깃쫄깃...소고기 장조림과는 차원이 다른 맛~!
    저기 실고추는 건고추 잘라서 사용했습니다.^^

  • 13.12.10 23:07

    저도 최근에 입맛잃으신 부모님과 너무 맛있게먹었드랬죠~

  • 작성자 13.12.10 23:10

    인터넷이라는 넓고 넓은 바다를 헤엄쳐 도착한
    통영 카페에서...수산물의 진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산에 가야 범을 잡고 먹어봐야 맛을 안다!"는 말처럼,
    먹어보니...푸욱 빠져들게 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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