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영진상고졸업동문회
 
 
 
카페 게시글
즐거운 나만에 요리(가족을 위해서) 스크랩 밥 도죽 중 최강자 등갈비 김치 찜을 소개해요~~~
황문기 추천 0 조회 9 10.07.08 11: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등 갈비 김치찜



 등갈비는 어떻게 먹어도 다 맛나니...

 

주로 바베큐 소스에 구워주기도 하지만..

 

요건 울 신랑이 젤 좋아하는 찌개중 하나 인지라

 

오늘은 굽는대신 신김치 넣고 찜을 했답니다..


 

요거 하나만 해 놓으면 밥 두 공기는 거뜬하게 해치우니....


요게요게~~밥도둑임에 틀림 없죠..ㅎㅎㅎ

 

 

 

오늘도 김씨 아줌마의 트레드 마크인

 

파채 소복히 올려~~ㅎㅎㅎ

 

한번더 자작하게 끓여주면

 

밥한공기는 어디 갔나 싶을정도로 숫가락이 바빠진답니다

 

 

 

 

 


묵은지는 아니지만 


딱 맞게 익어서 찌게 끓이기에 딱인 김치...


한달에 한번은 꼭 김치를 담아야 만 할 정도로 김치를 좋아하는 울 집 


마트 아줌씨들이 한번씩 묻죠..


혹시 식당하냐고...?ㅎㅎㅎ 


뭔 가정집에서 식구도 얼마 안되면서 한박스씩 담냐고..ㅎㅎㅎ


사실 미국에서 김치 담아 먹는집은 좀 드물다고 할수 잇다..


거의 마트에서 파는 김치를 사다 먹는것같은데..


이노무~~죽일 놈의 입맛 땜시...


귀찮아도 내손으로 담아야 맘이 개운하니...

 

 


 

 

요즘 덥지도 않은데 입맛 없다고 투덜거리는 울신랑도~~

 

오늘은 함박 웃음을 짓겟죠...ㅎㅎㅎㅎ

 

김치 하면 꾸뻑 넘어가는 울 강군도,,,

 

푹익은 고기 좋아하는 울 강양도..

 

매운거 먹지 못하면서 즐기는 울 막둥이도~~~

 

 

 

 갓지어진 따끈한 밥에 고기 한점 김치 한점 얹어 한입~~~


그맛이 죽음이다...



난 내가 한 음식들이 왜케 맛있는걸까요..?



이러니 늘어 나는 허릿살과 뱃살을 나무랄 수도 없다닌깐요..ㅎㅎㅎ



다이어트...


이제는 그냥 포기하고 살까...? 하는 맘 까지 드니...ㅎㅎㅎ


 

 

 

또한 고기는 뜯어야 제맛인지라~~~

 

큰녀석 하나 들고  한입물면

 

에고 부드러워라~~

 

사실은 압력솥에 한번쪘더니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이맛이야 싶네요,,,ㅎㅎㅎㅎㅎ

 

 

푹익은 고기....


잘익은 김치에 ..찐한 국물,,,,


쐬주가 땡기시니요..? ㅎㅎㅎㅎ반주겸 한잔~~오케이 바리..


좋죠... 술이 술술 넘어 갈텐데..어쩌죠..ㅎㅎㅎ

 

이슬이를 사알 준비해 둘까요~~~ㅎㅎㅎ

 

맛난 찌개 하나만 잇어도 식탁이 풍성해지니..

 

우리님들 덥다고 짜증내지마시고 요렇게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행복한 저녁이된답니다...

 

 

 

 

등갈비가 넘 실히죠.

 

사실 코스코에 다른걸 사러 갔는데 요 녀석을 보는 순간

 

사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과정이야 다 아시겠지만....


우선 찬물에서 담구어 핏물을 좀 빼야 하는데..


저 처럼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뜨거운 물에 한번 더 샤워 시켜 불순물과 기름을 어느 정도 제거해주세요..

 

 

 

그 사이 양념장 만들기~~

 

전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요...


김치만 가지고 해도 맛나지만...


이렇게 하면 고기에 간이 쏙옥 배겨서 더 맛나죠...


간장반컵,다시마  다싯물반컵, 고춧가루2스픈 ,고추장1스픈 ,파 마늘 다져 넣고 매운고추 하나 송송,후춧가루 약간,,~~


여기에 우리집만의 비밀,,,생강효소첨가해서...


마늘 효소는 매실효소 담는것처럼   그런 방법으로 담구어서 


먹는건데...설탕 대신이라고 보시면 되요..


없으시면 매실 액기스나 유자청을 넣어도 좋아요..

 

 


등갈비는 고기가 푹익어야 맛나기 때문에



양념장에 고기를 재워서 전 압력솥에 한 번 쪄주었죠..



아님 중불에서 반정도 익을때까지..한번 끓여주시는게..


더 맛날꺼예요..


그럼 고기에 양념도 잘 베여서..더 맛나게 먹을수 잇죠..


 

 

 

어느정도 잘익었네요..

 

 

김치 국물 적당히 부어서간이 짜다 싶으시면  남은 다시마 다싯물 부어 조려주면,,,


아하~~군침도네요

 

첨부터 김치랑 같이 익히면 고기는 덜 익어 질기고..



김치는 너무 익어 흐물거리게 되닌깐...



고기는 푹익어 입에 넣으면 속하고 떨어지고..



김치는 아삭함이 남아 더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느끼하지도 안고 ..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고기맛과 아삭함이 적당히 남아 있는김치...


얼큰하고 입맛땡기는 국물이 ..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인 등갈비  김치찜,,,


오늘 저녁,,어때요..? ㅎㅎㅎ


정말 멋진 저녁이 되실텐데....

 

마지막에 양파 채썬거랑 파채 올려 먹기전에 한번더 끓여 주시면

 

맛난 등갈비 김치찜이 된답니다...

 

 

오늘은 강씨네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나갑니다..

 

가까운 곳이라 하루 자고 내일 돌아 오는지라

 

답글은 내일 달아들일께요..

 

오늘 하루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