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평안하신가요?
미국 16대 링컨대통령은 '40대 이후의 얼굴은 본인의 책임이다' 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부동산에 실패하여 가난한 삶을 살았고
친지에게 책을 빌려 와서 읽다 잠이 들었는데 통나무 집에 빗물이 스며 책을 못 쓰게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그집에 가서 사흘을 일해 주고서 빚을 갚았다고 한다.
우리의 표정은 우리 심리상태에 따라 즉각 변화한다. 말투 또한 그때 그때의 기분에 좌우된다
전철을 타고 가다가 몹시 지친 듯 찡그린 표정의 한 시민을 보았다.
삶에 지치고 뭔가 몹시 힘들고 안 풀리는 모양이다.
나는 배고프지 않고 아픈데 없고 고민 없고 너무 피곤하지 않고 호주머니에 만원 정도만 있으면 대충 만족한다.
표정은 아무리 나이 들어도 어쩌면 그렇게 정확하게 얼굴 근육을 움직여 표현되는지 너무 신기한 생각이 든다.
항상 걱정하고 두려워 하고 매사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이의 얼굴은 불안스럽게 변해가고
여유롭고 편안하고 모든 것을 수용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은 평화로운 표정이 된다.
惡한 마음은 나쁜 표정을 만들고 善한 마음은 예수님이나 부처님 같은 자애로운 표정을 짓게 한다
태어날 때는 모두 다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태어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표정이 굳어져 가는 것 같다.
상냥하고 순수하고 지혜가 흐르고 박애의 정신 속에 살며
총명한 눈동자를 가진 표정이면 참 좋겠지요?
<채수창 님이 주신 카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