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오봉산은 높이 205미터의 낮은 산입니다. 산들길 이어가기만으론 걸음수 모자란다고 생각되어 오봉산 한바퀴 추가합니다.
온통 공사 중인 의왕시청 버스정류장에 내려
바로 앞 데크 길로 시작합니다
여긴 둘레길 아닌 듯
모양 내기
데크 길은 우측으로 가마니 덮힌 둘레길은 왼쪽으로
조금 오릅니다
병풍바위 쪽으로
능선 길에서 우틀 내려와서
병풍바위
경기외국어고등학교 방향으로 가다 그냥 가면 거리가 짧으니
맑은숲공원 보고 가자해서, 멀리 백운산
한바퀴 도는데 겨울이라 눈 밖에 안 보여요
밤나무숲도 있고 매실나무도 있던데
사유지가 있는지 혼란스러워요. 차도 지나가고요
참나무숲길로
첫 발자욱을 새겨요
둘레길로 돌아와
절에서도 반대?
당성사 앞에서 정상 250미터이니 여기서 올라갔다 장군바위 쪽으로 내려오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미륵불
경기외고를 완쪽에 끼고
돌고
돌면 큰길 보도를 따라 한참 걷고, 참 장군바위는 누가 가져갔는지 사라졌데요. 좌측은 사유지인지 도로를 따라 걷게하네요
고갯길 못미쳐 좌측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다시 산길로
직선 부분이 도로 옆길임
있었었다는 안내도만 있고 유적은 어디로 갔는지
정자에서 내려다 보면 시멘트집 건물들 많이 보여요
고개숙인 소나무가 묘지를 지키고
괸돌
어느 무덤가에서 전망
귀느타리?
여기서 정상은 450미터, 갔다오기
내려올 땐 미끄럼 타고 내려 왔네요
정상 표식
정상 조망, 수리산 방향
저기 시멘트집 사이로가 여럿 보이죠
저기 왕송호수가 오늘 종점인데
양회기지라니 아마 시멘트집들?
오봉로에서 둘레길 끝내니 8,000보 정도로 거리론 6~7키로 됩니다
도로 옆에서 본 골우물 마을
다시 산들길 이어가러 이동
눈 부심
넘어진 이정표에서 이어 걷기
교동마을을 향해
길은 전과 동인데 눈에 덮혔네요
오래된 파고라, 좌측 산은 망치봉이라고
수리산
오봉산
들고지 도서관 앞에서 공부
고호가 계셔요
도서관 건물 앞 굴다리 지나 좌틀
마을 주민들 작품이라고
마을 흔적 찾기 힘들어요
팔당 물이 여기까지
좌측은 의왕봉담로
서양화 같은 풍경
잣나무 숲 지나고
굴다리 지나 또 좌틀
굴다리 앞에서 2구간 종료하고 긴장
1구간 시작점은 어딘고 하니…… 찾아봐야지
큰 길 따라 내려갔다 30여분 소모하고
다시 돌아와 도로 옆 자전거 도로 따라 아파트 끝에서 우측으로, 즉 도로 따라 주욱 갔어야 했다는
아파트 좌측 길 따라
응달진 곳은 썰매장
고개 하나 넘어 1구간 종점 찾았음
부곡체육공원 앞 누리길 안내도
1구간은 짧고 기억에 남는 무엇이 없네요
덕성산 아래로 산들길 이어진 듯
산들길 종료하고 좌틀하여 도로를 건너 직진
철도기술연구원의 길고 긴 담벼락을 거쳐
철도박물관 옆을 지나
마침 휴관이라 감사
왕송호수 한바퀴는 사양
이미 많이 걸었고 배도 고프고
월암별곡이라 별곡이 앱소디?
산들길 안내도, 연결구간 공사는 언제하시려나
첫댓글 부곡쪽 왕송호수는
평촌으로 처음 이사 왔을때....철도박물관에 애들 데리고 한번 갔었네요...
근 20년이 지났으니...많이도 변했군요.....
덕분에 상큼한 눈길 신나게 사진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