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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평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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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좋은 글 시각 장애인 고 강영우 박사 아내의 고백
샤론 추천 0 조회 53 14.06.02 05: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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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3 16:43

    첫댓글 샤론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내 자신이 부끄러워 망설였지만 석은옥씨의 헌신적인 사랑은 오히려 숭고한사랑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학교 1학년때 자원봉사한답시고 서대문에 있는 적십자사로 친구와 함께 의료봉사를 갔죠. 우리팀이 안내 받은곳 에는
    다리에 붕대를 감았거나, 머리에 붕대를 감은 부상군인이 가~득, 와~~하는 함성 소리에 놀라 어떻게 그곳을 나왔는지...
    이런 소갈딱지로 무슨 자원봉사를 한다고 한심하긴...

    출세지향적이 아닌 성취지향적가치관을갖고있고 쾌락보다는 보람을 추구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극복할때마다 승리감과
    보람을느끼며 감사할수 있섰다는 글에 많은 감동을 받고 갑니다 주안에서건강하세요!

  • 작성자 14.06.04 12:07

    아~ 정숙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석은옥 권사님이 그런 훌륭한 가치관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할 때마다
    승리감과 보람, 성취감을 느꼈다지만 그 과정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존경스러운 여인입니다.저같으면 사랑해도 자신이없고 시작도 못했을겁니다.
    님이 그런속알딱지로 자원봉사 운운하는데 저도 한심한건 마찬가지입니다.
    쉽지않은 일이죠...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님! 항상 주 안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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