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아직도 가야님! 그리고 많은 질문을 해주신 강사모님들!</P>
<P>제가 우려했던 반응들을 보이시는 것에 대해선 별로 놀랍진 않습니다.</P>
<P>그렇기에.. 재판중인 내용에 대한 더 이상의 언급은 양측 모두가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P>
<P> </P>
<P>아직도 가야님!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방식은 강사모방의 성격에는 익숙하실지 모르나..</P>
<P>저희쪽 카페분들은 별로 안좋아하십니다. 그래서 글 스크랩해오는 것도 많이 제한됩니다.</P>
<P>저 또한 글퍼다가 일일히 논박하며..답이 나오지 않는 '문답'을 하는것도 제 성격상..</P>
<P>불편합니다.</P>
<P>제가 글올리면서 깜빡잊고 스크랩방지를 누르지 않은 것이 그쪽에서 논란의 쟁점이</P>
<P>되어버린것에 대해.. 책임은 져야 할거 같아서 <STRONG>마지막으로</STRONG> 답변해 드립니다.</P>
<P>이 답변에 또 의문을 제기하며 불만을 표할거라 생각은 하지만 ,지금시점에서 의미없는</P>
<P>소모전은 양쪽 카페 모두에게 편두통을 줄뿐입니다.^^</P>
<P> </P>
<P>아울러 사과받으시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P>
<P> </P>
<P>님께서 그 글을 올리기까지 참 많은 준비를 하고 장문의 글을 올려주셨는데..</P>
<P>저의 대답은 간단할 거 같아서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P>
<P> </P>
<P>어제 가야님의 글을 보면서.. 목사님이 주일날 광고하신 내용에 대해서</P>
<P>여러가지 물음을 던지며, 목사님이 말하신 본질에 어긋나는 추측을 하는게</P>
<P>안타까웠으며..의문에 의문을 더해가다 보면..한 죄인를 낳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그리고 그에 대한 답변은 목사님이 가야님께 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하다면</P>
<P>앞으로 경찰이나 검찰에서 충분한 조사를 받으면서 답변하시겠죠!</P>
<P> </P>
<P>같은 광고를 듣고.. 이렇게나 서로 다른 생각을 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P>
<P>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엔, 그 광고에서 목사님이 향후 목회계획에 대해 말씀하신 적은</P>
<P>없었습니다. 당회때 장로님들이..우리교회를 제2의 강북제일 교회로 만들어가자..며</P>
<P>목사님께 걸림돌이 되었던 시민권문제를 재청빙이라도 해드리고 싶다는 말로</P>
<P>목사님께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신 걸로 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P>
<P> </P>
<P>그런데...님께선.. 장로님들이 싸인을 하셔가지고 당장이라도 재청빙을 </P>
<P>진행하고 있는 것같은 뉘앙스를 줬습니다. 지금 현재로 가능성이 희박한 억측일뿐이며,</P>
<P>장로님들이 목사님의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신 말일거라고 말씀드린겁니다.</P>
<P> </P>
<P>돌침대에 대한 부분도..님께선 목사님께서 개인 살림살이를 "교회집기구입" 이라는 </P>
<P>명목으로 사들인다는 뉘앙스를 주셨습니다. 그 에 대해 제가 알고있는..</P>
<P>그 돌침대가 어떻게 목사님댁으로 갈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해말씀드린 것입니다. </P>
<P> </P>
<P>이 두가지는 분명히 님께서 그쪽 카페에 "재청빙과 돌침대에 대한 문의" 의 글로</P>
<P>올려주셨습니다.님께서올리신 글로 인해 카페를 드나드는 성도들이 광고시간이</P>
<P>목사님이 큰 말실수라도 한 것처럼 느끼실수도 있기때문에 제 입장을 피력한 것입니다.</P>
<P> </P>
<P>제 글 처음부터 끝까지 님에게 대한 반박이였다면, 제목부터 " 아직도 가야님 보십시요"</P>
<P>라고했을 것입니다. 다만, 글 끝마무리에서 가야...님을 언급한 것으로 인해서 제 글 모두를 </P>
<P>가야님 글에 대한 반박으로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반론이 아닌 목사님 광고부분에</P>
<P>대한 강사모님들의 오해. 랍니다.</P>
<P> </P>
<P>마음을 가라앉히시고...차분히 읽어보시면, 제 어투가 어떤 어투인지 알수 있을겁니다.</P>
<P>제글이 폭력적으로 느껴지셨던가요..저는 댓글하나를 달때도 제 글로 인하여 강사모분들과</P>
<P>저희카페분들의 다툼이 되지나않을까..많이 고민한답니다.</P>
<P> </P>
<P>"철학적으로 답을 얻을수는 없다" 라는 말이 이렇게나 또 많은 반론이 되는 것을 보니..</P>
<P>역시 소통의 문제가 아직 저희에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활자상으로는 특히 더.</P>
<P> </P>
<P>한가지 물음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해 가면서 본질을 파악해 가는 것이 철학의 기본이죠.</P>
<P>님이 하시는 질문들이 질문에 질문의 꼬리를 물어.. 또 다른 의문이 파생되게 함으로써</P>
<P>본질적으로 피력하고자 하는 것은..결국엔 담임목사는 부도적한 사람인다! 라는 것이</P>
<P>깔려있습니다. 문제를 철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해 가면서 본질을 드러나게 하고 싶으신</P>
<P>것으로 저는 느꼈습니다. 이것이 오해라면 사과드립니다.^^</P>
<P>허나, 수많은 질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목사님에 대해 의문을 품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건 </P>
<P>부정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다행히 오늘 글에는 물음표 많이 자제 하셨더군요^^)</P>
<P> </P>
<P>그리고, 경제학이론 중 시장이론 인 "보이지 않는 손" 에 대한 비유를 통한 댓구법으로</P>
<P>"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역사의 손" 에 대해 말하고자 한 것인데..그에 대한 설명이 간결하게 </P>
<P>맺는걸로 인해 강사모분들이 제 생각과 다른 의견을 제시하셨습니다.</P>
<P>돈에 대해 민감한 부분에 대해 제가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하고 표현한 건 저의 불찰입니다. </P>
<P>그 속에서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세상의 돈의 흐름은 보이지 않는 제 3의 거대한 손에 의해</P>
<P>움직여지지만.. 하나님의 손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교회는 하나님의 큰 손이 그분의 역사 아래 </P>
<P>움직여주고 계신다! 였습니다. 그안에는 물질..고난..교회성장 등등의 의미들을 설명하지 못했던 것도 </P>
<P>저의 부족이였습니다.</P>
<P> </P>
<P>마지막으로... 아직도 가야님! </P>
<P>님께서 저에게 사과를 요구하신.. " 가야님을 폭력인간으로 취급했다" 이점은..</P>
<P>혹시 "폭력행위로 땡깡부린다" 는 표현을 그렇게 받아 들이셨나봅니다.</P>
<P>제가 폭력행위라고 한것은 주차장사건부터 교회당난입과 말씀전하시는 목사님을 무력으로 막으려는 시위.</P>
<P>경찰서에서 벌인 목사님 폭행모의등등 에서 느낀 강사모님들의 행동을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P>
<P>가야님은 그 일에 가담을 안했으니 "폭력"이라고 쓴것을 사과하라는 것같은데.. 가담 안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P>
<P>더불어 제가 땡깡부린다라고 한 이유는.. 이거해내라. 저것도 밝혀내라...하는 모습이 어린아이와 같이 </P>
<P>느껴져서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말로 기분상해 사과하라고 하는 것도 왠지 땡깡스러워 보입니다만.. ^^</P>
<P>그말이 명예훼손이라면... 강사모방분들의 그간의 욕설과 폭언에 피해입으신 저희카페분들과 담임목사님은</P>
<P>명예훼손으로 고소할 분들이 참으로 많으리라 생각됩니다^^</P>
<P>그 걸로 심기가 불편하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P>
<P> </P>
<P>마지막으로 또 한가지 사과드리고 싶은것이있습니다. </P>
<P>하늘나라에서 예수님과 가장 가깝게 서있는 자는 예수님의 성품과 인격에 가깝게 살았던 자..</P>
<P>일거라는 생각에 우리도 함께 그렇게 닮아가도록 하자...라는 걸로 제 글의 모든 것을 담고자</P>
<P>했는데.. 부족한 저의 표현으로 전달되지 않아서 ..가야님께 많은 고민을 안겨드렸네요.</P>
<P>한사람의 소중한 시간을 빼았았다는 생각에 죄송스럽습니다.</P>
<P>이해도 안되는 글 퍼가셔서.. 이리분석해보고 저리파헤쳐보고 하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을까..</P>
<P>하는 생각에 저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P>
<P>별로 중요하지 않은 점에 대해 불필요한 에너지와 시간을 쏟게 해드린 것 사과드립니다. </P>
<P>남에게 사과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예수님의 성품을 묵상해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P>
<P> </P>
<P>많은 의문들이 앞으로 있으지 모르겠으나, 단계적으로 나오는 재판 결과에 대해선</P>
<P>양쪽 모두가 받아들여야 한다는 건 동의하셔야 합니다,,</P>
<P>하지만 이것만은 다시 밝히고 해결해야한다..라고 하시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P>
<P>추측은 억측을 낳게 되며.. 억측은 성도들의 분리를 낳습니다.</P>
<P> </P>
<P>끝으로..하루 속히 당회에서도 교회제도 운영과 개선을 위한 " 운영위원회" 가 제 역활을 잘해주셔서..</P>
<P>앞으로 담임목사님이 오해살 일이 없도록 힘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P>
<P> </P>
<P> </P>
<!-- -->
첫댓글 답변을 명쾌하게 잘해주신거같습니다. 강사모님들 있는 그대로 받아주세요~~
그렇습니다 아직도가야님의 반박글이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서로가 예민반응 보이신듯 합니다!
우리 사랑이없으면님이 오해부분을 사과드린다는 말씀도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하신것 같습니다
우리서로 천천히 여유있게 너그럽게 웃으면서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하나님의 공의의 답이 올겁니다^^*
역시 하나님의 사람임을 보여주시네요. 아주 점잖게 마지막으로 잘 꾸짖어 주셨네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역사의 손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저들이 정말 뼈저리게 알았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엄청난 장문의 논리적인 글이네요.
말한마디 말한마디 꼬투리가 잡히는군요. 정말 어렵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사랑으로 받아 들이면 좋겠습니다,
이것만은 밝히고 해결한다는 명분으로
숱한 오해와 거짓말을 만들어내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들의 방법이 아니라는것이고요, 그러기때문에 좋은교회가 목적이어야지 단순히 밝히고 해결하는것만이 목적인것하고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속에 미움을 가득 쌓아 놓고, 그 것을 신앙으로 포장하려니 잘 안되는 것이지요.
목사님을 몰아내려는 마음이 아직도 가득함을 볼 때, 하사모들이 불쌍할 뿐입니다.
말을 전체보다는..부분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게
이단들이 좋아하는 방법이죠.사람들한테
이런방식으로 성경공부시켜준다던데..숫자세기,
신약구약짝맞추기..신천지바로알기동영상보니까.
강사모들 글 보면 정말 예전에 저희집에 찾아와서 저랑 한참 실갱이하고 간 그사람들 생각나요.
첨듣는 교리에 아니라고 하면 들어줄때까지
찾아와서 생떼쓰고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