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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지혜로
지구촌을 아우려야한다
□문명은 한반도에서 세계로 퍼졌나 아니면 세계에서 한반도로 모두 모였나? 농경사회에서는 고향을 떠나지도 않았지만 한 번 떠나면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으며, 1920년 대 러시아 연해주에 살다가 강제로 중앙아시아 사마르칸트로 이주한 사람들이 1만 km를 돌아 한반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935
(한 발은 미래(이상)에 또 다른 한 발은 과거(현실)에 두고 있는 인류는 희망을 잃으면 파괴에서 쾌감을 느끼고 희망을 가지면 고통 속에서도 기쁨을 느꼈으며,이슬람(
감히 LGBTQ를 주장하면 돌에 맞아 죽었고 후계자가 많으면 강하고 현명한 자가 왕이 되고 )에서는 남자가 4명의 여자와 합법적으로 결혼하게 하지만 돈이 있는 많은 부자도 1명의 여자를 아내로 맞아 들이고 있었습니다 )
•이탈리아 공산주의자 안토니오 그람시는 “위기는 정확히 낡은 것이 죽었는데 새로운 것이 태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구성된다" (21세기 대세문화=디스토피아)했으며, 청나라 건륭제는 한족이란 여러 오랑케가 혼혈로 이루어진 것이라 하면서 "중국사에서 3대 농민반란(진말 진승의 흑건적, 한말 황건적, 원말 홍건적, 청말 태평천국의 난=전국적 일제 봉기=인해전술의 전통은 2000년이 넘고)이 있었으나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했습니다
22500년 전 단양(旦陽) 금굴(金窟)인이 세계 최초로 멧돌을 사용했다면 인도에서는 산스크리트어로 멧돌을 '가라따'라 부르고,조개 패(貝)를 상고에 파드스(pa ds)라 발음했다면 일본어에서는 조개를 카이(kai) 카피(kapi- kafi 가비) 카퍼(kap*) 커버(k*b*) 거머(g*m*)라 발음하고, 한국인은 조개를 조가비라 불렀습니다
서양에서 중국사를 5000년이라 주장한다면 중국인 중 일부는 중국사가 200만년이라 주장하고(북경원인 50만년 전), 지구를 중심으로 해와 달이 움직인다 생각하기도 했으며(태양력), 해를 중심으로 달과 지구가 움직인다 생각하기도 했으며(태음 태양력),달을 중심으로 해와 달이 움직인다 생각하기도(마고 태음력)했습니다
(인공자궁으로 조산 새끼양을 살려내고(이미 메타버스 인큐베이터 시대 현실화), 원래 서양문화에서는 원래 영혼 환생에 대하여 믿지 않았지만 지금은 생명과학과 인지과학을 통하여 영혼 환생을 믿고, 신비주의에 빠진 우크라이나에서는 바이킹 전통에 따라 전사가 싸우다 죽으면 승리의 신 오딘(Wednesday=Odin+day)의 옆 발할라로 간다고 믿으며 시체를 화장하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극우 민족주의 네오 나치는 게르만의 최고의 신 토르(Thursday=Thor+day)를 믿고,기독교 장례의식이 흰 옷을 입고 소망을 기원하는 것이라면 게르만의 장례식에는 검은 옷을 입었으며, 지금도 서양에서는 검은 옷을 입고 장례식을 치뤘으며 한국은 흰 옷을 입고 장례식을 치루거나 흰 옷에 검은 완장을 찼습니다
영국에 왕들이 묻힌 웨스트 민스트 대성당이 있다면, 독일에는 프랑크왕국 피핀 왕의 아들 샤를마뉴(마뉴=대제 독일어로 샤를=칼)가 묻힌 독일 아헨 대성당에서 독일(동프랑크)의 왕들이 대관식을 가졌으며,프랑스에는 국왕의 일상적인 미사 장소로 노트르담 대성당과 피핀 왕이 묻힌 생 드니 대성당(몽마르트 언덕)이 있고, 피핀 왕은 유언으로 "내 시신을 땅에 엎드리게 한 채 매장하라 나는 죄가 크므로 죽어서도 회개하겠노라" 했습니다
독일 북부에 살던 색슨(색스니=게르만족의 일파=잉글랜드인의 기원)족의 일파가 영국으로 건너가 색슨족이 되었다면 게르만족의 일파인 색슨족 앵글족에 밀린 브리튼족과 캘트족은 영국 서부 웨일즈와 아일랜드, 프랑스 브르타뉴(카르나크에 BC 5000~BC350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 6.5m 무게 300톤 가량의 돌을 포함 3000여개의 선돌이 길이 8km 총면적 40ha에 누가 왜 세웠는지 모르는 세계 최대 유적이 있는 브르타뉴는 프랑스에서 독립하길 원하고 있다)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2022년 12월 25일 컨테이너선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22년 12월 23일 기준 1107.09를 기록해 전 주보다 16.20포인트 떨어졌으며,전 세계 46개국 656개 기업이 회원으로 있는 영국 발틱해운거래소가 발표하는 종합운송지수인 발틱운임지수는 1250포인트로 직전 거래일인 2022년 12월 23일(1515p) 대비 17.49% 하락했습니다 (2023년 국제 무역이 매우 어려워지고 러-나토 전쟁이 장기화하고 러시아와 미국의 직접적 충돌이 높아 진다는 것)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3개 민족을 뜻하는 바이킹은 북부(North)에 살기 때문에 노르만인(Norman)이라 불리고, 프랑스 북부로 쳐들어가 프랑스 북부의 땅(노르망디=노르망地)을 받고 프랑스공주와 결혼한 바이킹은 노르망디공국을 세워 노르망디 대공이라 불렸습니다
바이킹의 일부는 그린란드 아이스란드(900년~1400년 경)기온이 따뜻했습니다)에 정착하고 아메리카 대륙(빈 땅= 빈란드=카나다 동부 뉴펀들랜드=1950년 바이킹의 집 터 발굴 )을 발견하기도 했으며,신라가 멸망하고 918년 고려(Korea)가 건국되었다면,덴마크는 유틀란트 반도 우편의 가장 큰 섬(Zealand)의 데인즈족(Danes 단족)의 나라로서 '덴(단)의 땅 덴마르크(Denmark)라 일컫었습니다
색슨 앵글(야만인=Angli, 천사=Angeli)에 맞서 곰이란 뜻의 아더(Arther)는 바위에 꼽힌 뽑아 엑스칼리버로 브리튼의 아더왕이 되고), 796년 프랑크에 정복되어 기독교로 개종한 색슨족(현 영국 왕실 작센코부르크고타,작센=색슨)은 911년 오토왕조를 건국(918년 태조 왕건 고려 건국)하여 독일왕국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1320년 단테가 독일어로 신곡을 썼다면 1380년 옥스포드대학 교수 위클리프는 사상최초로 영어성경을 썼으며,영국에서 영국왕이 바이킹을 모두 죽이자 1066년 정복자 노르망디 대공 윌리엄이 영국을 침공 정복하면서 영어는 평민의 언어, 불어는 행정의 언어, 라틴어는 학문의 언어로 귀착되고,1300년 대가 되어서야 영어는 라틴어와 더불어 공식 행정언어가 되었으며,1500년 전 불과 15만명이 쓰던 게르만 방언인 영어는 15억명이 쓰는 국제공용어가 되었습니다 (2022년 한국어 세계 공용어에서 일본어 이탈리아 추월하여 순위 5위 달성)
2023년 1월 6일 밝삶갊 기상
" 계묘년과 토끼 이야기 "
늑대와 여우가 결혼하면 새끼는 뭐가 나올까? 정답은 토끼...
늑대같은 남자와 여우같은 여자가 결혼하면
토끼같은 귀여운 아기가 나온다는...
재미있는건 육식동물인 늑대와 여우, 그리고 초식동물인 토끼로 이루어진 가족을 조류인 비둘기가족이라한다.
우스갯소리이기는 하지만 상호배려와 조화라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많다는 생각을 해본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다.
10간 5방에서 갑을(甲乙)은 동방청색, 병정(丙丁)은 남방적색, 무기(戊己)는 중앙황색, 경신(庚辛)은 서방백색, 임계(壬癸)는 북방흑색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토끼는 귀엽고 영리하며 민첩한 동물로 여겨왔다.
또한 옛 선조들은 밤하늘의 달 속 계수나무 아래에서 불로장생의 선약을 찧고 있는 옥토끼의 모습을 그리며, 풍요로운 세계에서 근심걱정없이 살고 싶어 했다.
서구권에서는 달걀과 함께 부활을 상징한다.
눈뜨고 잠자는 토끼의 모습이 죽음을 이겨낸 그리스도와 닮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부활절에 토끼모양 과자나 빵을 나누는 풍습이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토끼는 100m달리기를 할 경우 5.6초로 육지동물 1위 치타(3.2초), 3위 말(5초)에 이어 7위에 해당할 정도로 빠르다.
하지만 순간 민첩성이 빨라 치타도 토끼를 못잡는 경우가 많다.
전래동화에서 토끼는 영리한 동물로 잘 묘사되는데 실제로도 IQ가 60일 정도로 지능이 높다.
신라의 김춘추가 고구려의 연개소문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다가 죽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도 토끼의 간 이야기였다.
묘(卯)는 시간적으로도 하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아침 5시-7시에 해당 돼, 달이 있지만 해가 올라오는 시간으로 밤에서 낮으로 바뀌는 과도기라 할 수 있다.
교토삼굴(狡兎三窟)이라 하여 지혜로운 토끼는 위기에 대비하여 세 개의 굴을 판다고 했다.
또한 다정하고 화목한 관계를 상징해 한 쌍의 토끼가 함께 등장하는 것이 보통이다.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표현도 이같은 맥락에서 연유된다.
행운을 의미한다해서 누구나 한번쯤은 찾으려 했던 경험들이 있는 네잎클로버도 토끼풀이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정치권에서는 토끼의 귀처럼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며 평화와 번영의 두마리 토끼를, 개인적으로는 건강과 행복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행운의 새해가 되시길...
🐇교토삼굴
(狡兎三窟)✒️
2023년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이 밝았다.
토끼와 관련한 이야기로는 거북이와의 경주처럼 자만에 빠져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있지만,
별주부전처럼 지혜롭게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도 있는데, 특히 교토삼굴(狡兎三窟)의 고사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교토삼굴은 ‘꾀 많은 토끼는 굴을 세 개를 파서 위기에 대비한다.’는 뜻인데,
전국시대 제(齊) 나라의 귀족 맹상군(孟嘗君)과 그의 식객 풍훤 (馮諼)의 고사에서 유래한다.
맹상군(孟嘗君)의 이름은 전문(田文)으로, 신릉군(信陵君), 평원군(平原君), 춘신군(春申君)과 함께 ‘전국 사공자(戰國四公子)’라고 불렸다.
이들 사공자들은 많은 식객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맹상군의 식객이 가장 많았다 한다.
맹상군의 식객 중에 풍훤(馮諼)이란 사람은 집이 매우 가난하여 거지처럼 살았는데, 맹상군이 그를 받아들여 상객으로 예우해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맹상군은 풍훤에게 식읍(食邑)인 설(薛)땅에 가서 빚을 받아오라고 했다. 떠날 때 풍훤이 빚을 다 받으면 무엇을 사 올지를 물으니 맹상군은 ‘우리 집에 부족한 것’을 사오라고 했다.
설읍에 도착한 풍훤은 빚을 진 사람들을 모두 불러서 채무를 하나하나 대조해 보고는 맹상군이 빚을 탕감해 주기로 했다며 빚 문서들을 사람들이 보는 데서 불태워 버렸다.
도성으로 돌아온 풍훤에게 맹상군이 무엇을 사 왔는지 묻자, 풍훤은 분부대로 공자님의 댁에 없는 '의(義)'를 사가지고 왔다고 했다. 맹상군은 속으로는 몹시 언짢았지만 겉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1년 후에 제나라 민왕(泯王)이 맹상군의 직위를 파면시키자, 그는 봉읍지인 설읍으로 내려가야 했다.
그 소식을 들은 설읍의 백성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1백 리 밖까지 나와서 그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 광경을 본 맹상군은 크게 감동하여 풍훤에게 “오늘에야 비로소 자네가 사왔다는 '의(義)'를 이 눈으로 보게 되었네.”라고 했다.
그러자 풍훤은 “꾀 있는 토끼들은 굴을 세 개씩 파놓는다고 합니다. 그래야 생명을 보존할 수 있지요.
지금 이 설읍은 굴 하나에 불과합니다. 이 굴 하나로는 안심할 수 없으니 소인이 굴 두 개를 더 파놓도록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맹상군이 허락하자 풍훤은 위(魏) 나라로 가서 혜왕(慧王)에게 지금 제나라의 맹상군이 임금에게 쫓겨나 국외에 있는데, 맹상군은 재능 있고 덕이 높은 분이니 그를 등용하는 나라는 반드시 강성해질 것이라고 추천했다.
혜왕은 그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맹상군을 재상으로 삼기로 결정하고, 사신에게 수레 1백 대와 황금 1천 근을 갖고 설읍으로 가서 맹상군을 데리고 오도록 했다.
그 소식을 들은 민왕은 무척 놀라 자신의 경솔함을 후회했다. 그는 즉시 태자의 스승에게 황금 1천 근과 화려하게 장식한 수레, 자신의 보검, 잘못을 사과하는 문서를 가지고 설읍으로 가서 맹상군을 데리고 오도록 했다.
맹상군은 재상 직을 수락하여 두번째 굴(窟)을 완성하였으며,
풍훤의 조언을 따라 제나라 선조 때부터 내려오는 제사 기물들을 설읍에도 나누어 제나라의 종묘를 세우게 해 달라고 했다.
민왕은 그 요구를 들어주어 세번째 굴(窟)을 완성하였으며, 이리하여 맹상군은 수십 년 동안 아무런 위협이나 화액을 당하지 않고 순조롭게 제나라 재상을 지냈다 한다.
‘교토삼굴(狡兎三窟)’이란 ‘꾀 있는 토끼는 굴을 세 개 파놓는다’는 뜻으로, 바로 맹상군과 풍훤의 이 일화에서 나온 말인데,
요즘 같은 현대 사회에서도 국가나 기업이나 조직을 운영함에 있어 제2. 제3의 굴(窟), 즉 플랜 B나 플랜 C 같은 대비가 필요함을 일깨워 준다.
- 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