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새누리당 비대위원의 부친 이수월 씨가 지난 9일 배임과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자 헤럴드 경제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의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준석의 아버지 이수월(54) 씨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하이드로젠파워(이하 하이드로젠)의 법정 관리인 신분인데, 과거 소액주주 40명이 이 씨와 공동 관리인인 이건국 씨 두 사람을 업무상 배임, 직권 남용,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ㆍ고발한 것이다.
소액주주 대표인 최경현 씨는 16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두 관리인은 상장폐지 협박 및 사문서 위조 등을 통해 대주주를 내쫓고, 그 과정에서 M & A(인수ㆍ합병) 등 조작정보에 의한 주가조작, 회사 재산의 유용과 감자를 상습적으로 반복하며 수 백억원을 포탈하는 등 4000여명의 무고한 소액주주들에 피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한편 다음에 올렸던 이 기사가 삭제로 나오자 네티즌들은 삭제 이유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한 네티즌은 "헐....헤럴드에서 기사를 삭제했나??? 링크를 클릭하니 삭제된 기사라고...역시 캥기는게 많은가 보군...그대도 대단하다....일개 신문사의 기사를 맘대로 삭제할수도 있꼬...힘이 있긴 있나보네...ㅋㅋ 그힘좀 좋은데다 쓰지....쯧쯧"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