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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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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 살아 있는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보고 만져보는 체험 공간 신당역 곤충파충류체험전 생명의 소중함도 느껴보아요
백서연 쌍둥맘 추천 0 조회 85 13.01.03 10: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21229

200여종의 살아 있는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보고 만져보는 체험

<신당역 곤충파충류 체험전>

 

 

신당역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꼭 전철로만 갈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근처에 성동공고 공영 주차장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승용차로 가기로 했답니다

주차비도 참 착했답니다

걸어서 신당역까지 5분거리에 있으니 부담없습니다

 

 

지하에 주차하고요

 주차장 나와서 오른쪽으로 나오면 

사진상으로 아줌마가 걸어온 방향입니당 ㅋ

 

이런 사거리가 나옵니다

보이는 건널목을 건너면 왼편으로 말이죠

 

 우리은행 간판이 있는 왼쪽

 

현대종합 중고주방주방을 끼고 왼편으로 돌면

 

우일타운이랍니다 곧바로 가다 보면 신당역 출구가 보일꺼랍니당

 

길거너기전 11번 출구가 있었는데 이걸 못보고 건널목을 건넜습니다

10번 출구가 체험전이랑 더 가까운듯합니다

 

건널목 건너면 바로 광희영어체험센터가 있구요  

 

광희영어센터 옆에 신당역 10번 출구가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가면 바로 체험전이 왼편에 있습니다

 

 

매해 체험전이 열리면 어김없이 달려가는곳

좋아하는 곤충, 파충류를 본다니 기분이 절로 업이 됩니다

 

 

전에는 없던 뱀 허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기다란 뱀 허물이 벽에 장식되어 있었답니다.

 

 

  

한켠에는 뱀 허물을 직접 만져볼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도 있습니다.

쉽게 부서진다니 조심스럽게 만져야겠어요.

 

 

전시장에 오면 다양한 동물을 만나서 좋기도 하지만

이렇게 알찬 정보도 함께 볼수 있어 좋습니다. 

 

  

독사인지 판별해보려고 했는데 어찌 알고 머리를 감춰주시는지..

한참을 기다리는데도 머리만 숨긴체 나오질 않는군요.

  

  

바로 직접 뱀을 만져보고 목에 두를 수 있는 시간

이 뱀은 커서 감는 힘이 세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른들만 목에 둘러볼수 있습니다.

 

 

 

비교적 작아보이는 이 뱀이 킹스네이크인데요..

동족을 잡아 먹는 뱀이라 킹스네이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크기로만 이름이 붙여지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미니 동물관 표시만 보고도 애들이 흥분하는군요

조그만 동물들을 직접 만져볼수 있어도 있고

새롭게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생겼기 때문이랍니다 

 

 

 

에어바운스가 새롭게 선보였어요

체험만으로도  바쁜데 놀이까지 접해 졌으니

 아이들은 시간가는줄 모르는군요

 

 

 

미니 동물관의 귀여운 동물들 

 

올망졸망 모여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는 모습이

우리 인간의 모습인것도 같고

 

여러가지 종류의 자라.거북들을 볼수 있어서

사는 곳에 따라 다른 거북의 모습을 관찰할수 있었습니다

 

요렇게 맘에 드는 녀석들은 만져 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살펴 보기도 하고

이곳 체험전만의 좋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이 한해에 한번쯤은  꼭 가고 싶어 하는곳이랍니다

 

티브에서만 볼수 있었던 화려한 파충류들

역시나 파충류쪽은 떨칠수 없는 두려움이 ㅋ

그러나 아이들은 거부감없이 다가가니

좋은 공간이 아닐수 없답니다

 

 

14시간~15시간을 잠을 잔다는 페렛

동물관에 있는 어린 패릿 살포시 안아보공

 

 

둥이가 가장 신기해 했던 동물입니다.

캥거루쥐인데요 정말 캥거루처럼 생겨서 깡총깡총 뛰어다닙니다.

인상 깊었는지 일기에 그림까지 그려서 표현해주었더라구요.
 

 

 

전시관 한쪽에 위치한 홍보 동영상..

동영상을 보고 있자니 안타까움에 눈물이 나더군요.



 

벽면에 있는 사진들 입니다.

하나하나 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동영상으로 만들었어요.

그냥 생각 없이 만지고 놀다 가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함께 나누고 사랑하는 마음도 키워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동물들의 이야기 사진도 있었어요.

처음에는 재미있게 시작했는데 뒤에 보니

 학대당한 동물들이 나오더라구요.

사람이 참 잔인하구나 싶었어요.

동물들도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로

 존중하고 사랑해주면 좋겠습니다.

 

 

 

생각나무에 자신의 느낌을 적어 보기도 했답니다

 

 

 

 어려움 속에 살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고통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냥 놀이와 체험으로 끝나지 않은

가슴뭉클한 교훈까지 안고 돌아올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체험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본거 또보고

좋아하는 곤충이나 동물들 앞에선

얼음되어 한참을 기다려야 하니

맘껏 놀고 오라고 기다릴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체험 활동 마치고

또 좋아 하는 체험관에서 각자들 놀고 오고

항상 갈때마다 만족스런 공간이라서 자꾸 찾게 됩니다

 

아이는 좋아하지만 집에서 키울수 없는 것들이 있어

집 근처에 있는 파충류샵에서 매일 눈팅만 하는

둥이들에게 오늘 같은날은 너무 좋은 날인거죠~

 

 

마지막 나오기전 키워본적이 있어서 반가운

장수풍뎅이 애벌레도 한번 살펴보고요 

 

장수풍뎅이 성장해 가는 모습 관찰 하는 재미 쏠쏠했는데~

 

우리 둥이도 한해 한해 커가면서 관심가는것들이 달라 지네요

그 과정을 지켜 보는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ㅋ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알아가는게 많아질수록

아이들 보는 시선도 다양해 짐을 느낍니다

 

같은듯 하지만 늘 새로운이 가득한 파충류전 너무 좋아요

 

 너무너무 좋았다고 집에서 뽀뽀를 쪽 날리는 녀석들

아~ 이맛에 또 녀석들 좋아하는 체험거리를 찾게 되는거죠 ~

 

 파충류 체험전 강추합니다 ~ 상큼

 

신당역 내에 위치에 있어 지하철을 타고 방문하기도 쉬우니

추운 겨울 집에만 있지말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지며 체험도 하고

생명의 소중함도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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