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구도심을 대체할 만한 신규 아파트 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청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 단지가 부지를 확장할 만큼 순항 중이어서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직주근접 배후수요 탄탄
청주시에 따르면 올 한해 SK하이닉스 등 340개 업체로부터 17조451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초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 23만㎡를 매입해 2025년까지 반도체 공장을 지을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엔 LG생활건강이 투자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내 12만2314㎡규모로 2020년까지 총 2428억원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분양 중인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로 지구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73ㆍ84㎡ 1034가구 규모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주변으로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이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의 편의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제3외곽순환도로와 오창간연결도로(엘지로)를 통해 오창까지 차로 약 10분대, 오송까지 약 20분대 각각 이동할 수 있다. 청주국제공항와 경부ㆍ중부고속도로, KTX오송역을 통해 이동이 쉽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도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 판상형 구조가 도입된다. 주택형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타입 등이 마련된다.
넉넉한 지하주차장도 눈길을 끈다. 모두 20㎝가 넓은 2.5m 광폭주차장으로 지어지며 가구당 1.5대를 주차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지어지고 푸르지오를 대표하는 단지 내 조경이 꾸며진다.
가구당 1.5대 주차 가능
대우건설은 첨단기술과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센서식싱크절수기 등 편리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스마트 도어 카메라,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고화질 CCTV 등 단지외곽부터 세대내부까지 첨단 장비를 이용해 안전을 강화하는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도 마련된다.
현재 일부 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중도금 무이자(일부)를 적용하며 발코니확장 계약시 중문 무상 제공, 바닥 타일 무상 선택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사천동 556-2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조감도.
▲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조감도.
조인스랜드 취재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