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에는 '압박축구'나 '태극전사'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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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와 평가전을 치를 독일은 왜 '전차군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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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 기사를 봤는데 이유인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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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때 육군에서 독일의 전차부대에서 유래 되었다는 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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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 54년, 74년, 90년 월드컵을 우승해서 '전차군단'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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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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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군단'인 네덜란드는 이번 세계사 시험범위에 있었던 내용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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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해서 유심히 봤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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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군단'는 에스파냐의 식민지였다가 독립한 17C 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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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독립전쟁을 이끌던 오렌지 가문의 왕자 윌리엄에서 유래 되었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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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잘 알고 있듯이 팀 유니폼은 물론이고 네덜란드 국기에도 오렌지 색이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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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역사속에서 비롯된 별명이 있는데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을 색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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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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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레 블뢰(Le Bleu)'는 '파랗다'는 뜻이며 이탈리아의 '아주리(The Azzurri) 군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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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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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지금 '삼바축구'로 알려져 있지만 처음에는 노란색 유니폼에서 연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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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리아(새)'가 별명으로 붙었다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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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지도 모르는데 전 이번에 처음 안거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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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사에서 퍼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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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그런 사연이~ 좋은 자료 감사 ^ ^
오 -_-;
지금은 녹슨 게르만 전차라고 불리우죠..;
다시 기름칠 했다던데요
기름칠 ㅋㅋ
후훗 독일을 녹슨 게르만 전차라고 불르면서 무시들 하시는데 그 녹슨전차를 한국축구 역사상 한번도 이겨보지못했습니다. 독일인이 한국을 더 무시하면 무시했지 이런식으로 무시하는건 우리나라가 브라질쯤 되는가 보죠? 결코 우리가 독일을 무시할처지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Le Bleu = The Blue